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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5 19:29:33
Name Leeka
File #1 IMG_0059.jpeg (1.66 MB), Download : 172
File #2 IMG_0060.jpeg (1.39 MB), Download : 168
출처 펨코
Subject [LOL] 우지의 마무리 멘트




폼이 떨어지지 않은 페이커를 꺽어야 한다는..


그래도 우지챠는 월즈는 아니지만
아겜에선 이기긴 했는데

역시 월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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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9:30
수정 아이콘
전 선수들이 경기보면서 열의를 불태우던데
Janzisuka
24/11/05 19:32
수정 아이콘
...페이커 피해자 리그 한번 열자!!!!

올드 멤버들 진짜 보고 싶네요...우지 진짜 무서웠는데...
그때 그 선수들 너무 그립네요 엑스페케 뭐하지...
달팽이의 하루
24/11/05 19:34
수정 아이콘
프로라면 저런 마인드가 맞다고 봅니다. 멋지네요.
24/11/05 19:35
수정 아이콘
앰비션도 월즈 재방 보면서 저 무대 서고싶다고 그러던데
확실히 이번에 페이커가 올드프로게이머들 자극하긴 한것 같아요.
24/11/05 19:49
수정 아이콘
이런 느낌으로 페더러가 롤랑가로에서 나달꺾고 그랜드슬램하길바랬었는데 크크
24/11/05 19:49
수정 아이콘
우지는 페이커를 월즈에서, 그것도 월즈 파이널에서 정말로 한번은 꺾고 싶을 것 같아요. 선수로든 코치로든..
24/11/05 20:13
수정 아이콘
Lck가 lpl에게 져야 하는 운명이 있다면
우지에게 졌으면 좋겠네요
VinHaDaddy
24/11/05 20:25
수정 아이콘
저 뒤에 갈리오 보니 상처에 소금 뿌리는 느낌이라고도 했던...웃프더라구요 크크
캡틴백호랑이
24/11/05 20:28
수정 아이콘
우지도 그렇고 빈도 그렇고 낭만이 있는 선수들이네요.
마음속의빛
24/11/05 20:30
수정 아이콘
우지야.. LPL의 다른 누군가가 페이커를 이겨주길 바라는 것보다 니가 다시 현역 복귀하는 게 빠르지 않겠니...
남극소년
24/11/05 20:44
수정 아이콘
도인비도 멘트 아련하던데. 둘다 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인데 한명은 캐리중이고 한명은 중계한다고. . 뒤에 내년에 패주겠다고 덧붙이긴했습니다.
마음속의빛
24/11/05 20:46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뼛속까지 관심종자라.. 내뱉는 말의 80%는 조회수를 위한 말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없다 생각되네요.
24/11/05 21:07
수정 아이콘
중국 선수들 보면 뭔가 은근 대인스러운 모습이 좀 있어요. 게임을 치열한 직업, 생존에 목숨을 건 프로로 끝. 이게 아니라 비교적 낭만적으로 접근하는 시선이 있달가..
서린언니
24/11/05 21:31
수정 아이콘
우지는 인정합니다
무냐고
24/11/06 09:02
수정 아이콘
감동이 있네요.
페이커피해자모임 초대회장님
24/11/06 09:46
수정 아이콘
마치. 사부의 복수를 위해서 수십년 칼을 갈고
경지를 달성해서 복수행을 나왔는데.

원수가 노환으로 사망했을때의 그 허무함은 안된다는 외침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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