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6 14:23
엥 이거 명작인데 이런 취급 받을 게임이 아닙니다.
장르적 한계가 있어서 그렇지 해본 사람들 다 좋아하는데... 애시당초에 이게 AAA급도 아니고 2D 플랫포머 메트로배니아인데 너무 가혹한 잣대를 두고 있네요. 이 장르에서 백만장 팔았으면 잘한 거 같은데...
24/10/26 14:26
전 소문 열심히 내고 다녔어요.
피지알에 세일 글 올라왔을 때도 덧글 남겼고... 소울류의 패링 개념을 잘 녹여냈고, 퍼즐 어려운 것도 초보자 배려용 스킵을 넣어둔데다 아이템 못 먹은거 안 잊어먹게 사진 찍는 기능까지 넣어준 유저 친화적 게임인데... DLC 나온 것도 다 샀는데 얘가 이런 평가를 받는게 너무 아쉽네요. 최근 유비 게임 중 실제 플레이한 사람들 평가 제일 좋을 거 같은데...
24/10/26 14:30
개인적으로 판매 부진은 이 게임에 풀 프라이스 때린 유비의 자충수라고 생각하고...
3D 오픈월드 말아먹은 걸 괜히 얘한테 덤터기 씌워서 터트린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인디로 30불 붙이고 나왔으면 더 잘됐을 거에요. 이 게임에게 유비랑 페르시아의 왕자 IP가 보태준게 별로 없어요 크크...
24/10/26 14:39
와 덕분에 플래포밍 지원 설정이라 것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길찾기 퍼즐이 너무 자주 나와서 짜증나는 요소중에 하나였는데, 클리어하고 나서야 알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24/10/26 14:41
100만장이라면 소규모 인디 개발사. 혹은 대형 게임사에서 소규모 팀이 만든 게임 정도라면 만족할 판매량이었겠네요. 하지만 유비에서 꽤 큰 팀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24/10/26 14:55
아쉽네요.. DLC가 똥맛이었지만, 본편은 진짜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후속작은 어제쯤 나오려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또 친히 보내주네요. 한때는 엄청난 대작은 안 나오더라도 돈 값은 한다는 느낌땜에 그래도 이미지 괜찮았던 회사였는데 점점 비호감이 되어 갑니다.
24/10/26 16:52
저는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긴 한데 이건은 개발진보다는 유비 욕해야하죠.
장르도 바꾸고 홍보도 안하니 장사가 될리가 있나요. 페르시아 왕자 붙일꺼면 이렇게 개발해서는 안되었죠. 아니면 아예 신규 ip로 붙이거나요. 그 결정을 누가했는지 모르긴 하는데 소문에 따르면 그 회사가 영향을 많이줬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사실이면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