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25 18:27:51
Name Croove
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
Subject [방송] [스포] 전,란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인물
"청의검신" 이란 칭호도 받으며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천영(강동원) 인데
추노 할때마다 잡아왔던 추노꾼들은 얼마나 대단한 실력자 일까
다시 보면서 문득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러버덕
24/10/25 18:31
수정 아이콘
후반 보면 이미 답은 나와있지 않나요.. 그냥 잡혀 준 거나 다름없는 거 같던데요.
윌슨 블레이드
24/10/25 18:32
수정 아이콘
후반까지 안 보셨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다용도테이프
24/10/25 18:42
수정 아이콘
별명획득 이전엔 추노꾼과 1:1은 가능해도, 다수:1은 아직은 다소 무리일수도요.

청의검신은 한양함락이후 의병활동을 통해 얻은 별명이라
속박을 벗어나 뭔가 장기간의 광랩업 구간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겨울삼각형
24/10/25 18:45
수정 아이콘
배우 코멘터리에도 있지만

아무리 칼 잘 써도
그물 한번 뒤집어 쓰면 꼼짝못한다고..
머나먼조상
24/10/25 18:48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일본 장수한테 졌던것도 그렇고 칼 좀 쓰는 사람에서 임진왜란 기간동안 렙업을 엄청 했다고 봐야겠죠 크크
24/10/25 18:53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정말 킹받았던게 정말 극후반까지 서로 못죽여서 피눈물나는 앙숙으로 묘사하고 결국 끝에가서 즙 짜는 장면… (사실 강동원 입장에선 최정민 정말 죽일놈 아닌가요? 위성락.. 암튼 그 배우 배신때리고 측근들 목벤게 최정민인데… 반대로 최정민은 실제로 오해한게 맞으니까 강동원이 죽고나서 내가 너한테 진짜 미안했다 할순 있어도 강동원이 최정민 죽은거에 슬퍼하면 안되죠…). 암튼 그거 전에 진짜 헛웃음만 나오는 슬로우모션 씬에서 집중력 잃었지만 그 부분 정말 마음에 안들었네요.
괜찮습니다
24/10/25 18:54
수정 아이콘
박정민?
24/10/25 18:56
수정 아이콘
네네 아 늙었더니
cruithne
24/10/25 18:58
수정 아이콘
그 일본인 장수도 그물로 잡은거 보면 뭐 비슷하지 않겠습미까 크크크크크
날개를주세요
24/10/25 19:09
수정 아이콘
때깔은 괜찮았는데
좀 더 만화적인 느낌으로 강동원과 박정민의 라이벌리가 부각되고 서로 좀 더 치열하게 맞붙고
정성일이 완전히 끝판대장 느낌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신록이나 기타 조연들 비중은 줄여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너무 이것저것 다 하려다 어중간해진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거믄별
24/10/25 19:16
수정 아이콘
강동원 vs 박정민 구도가 너무 쉽게 흐지부지 되버리니...
차라리 그 구도를 끝까지 갈 생각이 없었다면 후반부 시작하면서 화해(?)를 하던가.
마지막에 그렇게 해버리니 끝판왕(?)과의 대결이 너무 싱거웠습니다.

군도가 더 좋았습니다. 전란은 뭔가 아쉬운 것이 많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24/10/25 19:23
수정 아이콘
오 저도 똑같은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잡은거지?
시린비
24/10/25 19:47
수정 아이콘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24/10/25 20:20
수정 아이콘
조선의 숨겨진 최강자 추노꾼! 대길이와 천지호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무기 없으면 X밥이라는 설정으로 전 생각합니다.
카바라스
24/10/25 20:37
수정 아이콘
이대길이 잡았나봄
항정살
24/10/25 21:21
수정 아이콘
태어나길 양인으로 태어났고 면천해준다는 약속을 받았죠. 아마 추노의 이유는 약속을 지키라는 시위였을겁니다. 그래서 잡히고 도망가고 했겠죠.
카마도 탄지로
24/10/26 00:07
수정 아이콘
초 반 보다가 꺼버렸네여 다른거 볼만한게 뭐가 있으려나
중학교일학년
24/10/26 07:16
수정 아이콘
천영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추노꾼에게 잡히는 건 시간문제 이지 무술실력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천영은 노비에다가 돈도 없죠.
뛰쳐나가서 먹을 것도 없고 잘 곳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겠죠. 도망친 노비에게 도움을 줄 사람도 없습니다.
추노꾼이 발견만 하고 3~4일 쫒아만 다니면 먹을것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냥 잡힐 수 밖에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9027 [유머] 이누이트족의 전통적인 소시오패스 치료법 [32] 퍼블레인9950 24/11/27 9950
509026 [유머] 백종원의 지역 균형 개발 계획.jpg [23] 뭉땡쓰10720 24/11/27 10720
509025 [연예인] 정우성 갤러리 근황 [15] 뭉땡쓰11586 24/11/27 11586
509024 [서브컬쳐] 내실 안다지고 지나치게 사업을 크게 벌이면 안되는 이유 [34] 뭉땡쓰9348 24/11/27 9348
509023 [유머] LAN단자로 노이즈 흡수하는 장치...? [11] lemma8732 24/11/27 8732
509022 [유머] 이번에 공개된 게이포 [5] DogSound-_-*8428 24/11/27 8428
509021 [기타] 롯데지주가 은행권에 담보로 내놓은 것 [17] a-ha9666 24/11/27 9666
509020 [기타] 눈오는날 꼭 켜야하는 자동차 버튼 [18] VictoryFood9797 24/11/27 9797
509018 [기타] 사람보고 죽으라고 한 A.I [25] INTJ9919 24/11/27 9919
509017 [유머] 취업 못해서 울고 있을때 조카의 한마디 [12] INTJ10533 24/11/27 10533
509016 [유머] 암만 그래도 식당 게임인데... [8] 공기청정기9525 24/11/27 9525
509015 [게임] 찐으로 '폭풍전야' [16] 묻고 더블로 가!9201 24/11/27 9201
509014 [게임] 밀리언아서 관련 새 게임 ‘밀리언아서 링’ 서비스 시작 [21] 투투피치7051 24/11/27 7051
509013 [기타] 이것이 바이오의 힘이다! [1] Lord Be Goja7261 24/11/27 7261
509012 [기타] 25cm 눈 내린 남한산성 풍경 [19] 아롱이다롱이11446 24/11/27 11446
509011 [유머] 삿포로 부럽지않은 서울의 설경.jpg [15] 핑크솔져10879 24/11/27 10879
509010 [유머] 축구부 일반인 인스타 근황 [14] INTJ10279 24/11/27 10279
509009 [기타] (주의)오토바이 사고를 자기가 본다면 [25] 길갈9881 24/11/27 9881
509008 [유머]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더빙 공식 예고편.youtube [7] Thirsha7927 24/11/27 7927
509007 [기타] 독일 맥주 알바 면접.jpg [20] insane11553 24/11/27 11553
509006 [서브컬쳐] 2024년 일본 만화책 판매순위 [40] Cand9278 24/11/27 9278
509005 [게임] 삼성의 접는 게임기 컨셉특허 그리고.. [24] Lord Be Goja11572 24/11/27 11572
509004 [게임] 바람의 나라 이력서 극과극 [24] EnergyFlow11387 24/11/27 113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