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12 17:47:38
Name 독서상품권
File #1 17.jpg (130.5 KB), Download : 232
출처 디시인사이드 미국 주식 마이너 갤러리
Subject [기타]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사태가 얼마나 컸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 (수정됨)


오늘날로 따지면 제이피모건체이스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아예 상장폐지된것과 같은 대사건이네요

저시절에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짐캐리는 저기나오는 메릴린치에 몰빵해서 그동안 모은 재산을 다날렸다는...

여담으로 제가 2008년에 고3이었는데 그때 봄부터 갑자기 저희 학교 선생님들한테 증권사에서 주식투자 제안이 엄청나게 왔는데

그 증권사들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추천해준 해외주식 2개가 바로 메릴린치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였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물론 당시에는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직투가 아니라 본인들이 주력으로 밀어주는 펀드에 저 2개가 꼭 들어가있던 거였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유라
24/10/12 17:56
수정 아이콘
설마 망하겠어? (망함)

그래도 메릴린치는 뱅오아에 인수되면서 기사회생하기라도 했지 밑의 둘은..ㅠㅠ
곰돌곰도리
24/10/12 17:58
수정 아이콘
제이피모건체이스와 BOA와 저들은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의 둘은 엄연히 종합 혹은 상업은행이고 리먼브러더스 베어스턴스 등은 투자은행이라서 규모자체가 다릅니다.
뭐, 그래도 시장에 거대한 충격을 준건 맞지만요,.
24/10/12 18:02
수정 아이콘
저런 리먼을 인수하려고 했던 우리나라...
NT_rANDom
24/10/12 18:02
수정 아이콘
리먼을 인수할뻔한게 우리나라였죠. 씨게 물릴뻔
탑클라우드
24/10/12 18:06
수정 아이콘
그 리먼을 만약 인수 완료했었더라면...
덴드로븀
24/10/12 18: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2004300?sid=110
[데스크 칼럼- 리먼 인수 해볼 만하다] 2008.08.28. (매일경제)
larrabee
24/10/12 19:1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유머였죠 크크크크
24/10/12 18:31
수정 아이콘
은행은 안망해(망함)
이른취침
24/10/12 19:01
수정 아이콘
역설적으로 IMF 경험이 인수를 반대할 수 있었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덕선생
24/10/12 20:14
수정 아이콘
저때 리먼의 부동산만 샀던 기업은 떡상했죠. 역시 부동산은 불패...?
No.99 AaronJudge
24/10/12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세계를 박살낼뻔한 그런…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같은 지금도 세계를 호령하는 곳들도 작살날 뻔했더라구요
당대 최고의 보험회사였던 AIG도 작살이 나고….유럽도 작살이
나고…
물론 IB랑 상업은행이랑 규모 차이가 크긴 하지만, 금융계라는 곳이 하도 얽히고 섥혀있다 보니…하나에서 빵 터지면 연쇄적으로 터지기 쉬운 구조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결국 터졌다고 생각해요
미드웨이
24/10/12 20:27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저시기에도 JP모건은 최고의 금융회사였습니다. 아니 JP모건은 미국금융 그 자체인 회사죠.

사진에도 있듯이 투자은행이라는 작은 분류 안에서 저런거기때문에 전체 금융계에서 3~5위가 망한 사건은 아닙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756 [연예인] 3번 이혼, 4번 결혼한 연예인. [11] 캬라6293 24/10/12 6293
506755 [기타]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사태가 얼마나 컸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 [12] 독서상품권5214 24/10/12 5214
506754 [유머] 흑백요리사 쿠킹 클래스 영상이 공개됐네요 [14] Davi4ever3787 24/10/12 3787
506753 [게임] 근면성실 [13] 라라 안티포바4395 24/10/12 4395
506752 [스타1] 최근 아프리카 복귀한 나도현 LOL 티어.JPG [11] insane4488 24/10/12 4488
506751 [연예인] 아이돌에게 또 버림 받은 갤럭시? [74] 묻고 더블로 가!6952 24/10/12 6952
506750 [유머] 맥도날드 화장실에 갇혔는데 마오리족이 도와줌 [15] Myoi Mina 5493 24/10/12 5493
506749 [유머] 한강 작가에게 열폭한 작가 근황 [60] Myoi Mina 7161 24/10/12 7161
506748 [기타] 딸 때문에 강제소환(?)된 아버지... [24] a-ha5286 24/10/12 5286
506747 [유머] 소니의 역대급 대작 게임 콩코드 근황. [26] 캬라5241 24/10/12 5241
506746 [기타] 웃통까려고 여성 안받는 러닝크루 [16] Lord Be Goja6519 24/10/12 6519
506745 [게임] 오락실 세대가 매너가 좋았던 이유 [53] VictoryFood5558 24/10/12 5558
506744 [유머]  한강 노벨문학상 소식에 산 채로 졸도한 민음사 [13] Myoi Mina 6907 24/10/12 6907
506743 [기타] 호불호 갈리는 할로윈 코스프레 [15] 묻고 더블로 가!6004 24/10/12 6004
506741 [유머] 요즘 러닝 크루 근황.jpg [75] 캬라8719 24/10/12 8719
506740 [유머] 좌회전? 우회전? 여러분의 선택은? [30] a-ha5419 24/10/12 5419
506739 [유머] 도로의 무법자를 신고 못 한 이유 [10] 길갈4477 24/10/12 4477
506738 [기타] 평론가님 바쁘실텐데 책을 언제 읽으시나요? [69] 크크루삥뽕7420 24/10/12 7420
506737 [유머] 술에 쩔어서 정크푸드를 삼키던 남자의 5년 후 모습 [6] Myoi Mina 6208 24/10/12 6208
506736 [유머] 운전자들이 좋아할만한 새로 개발된 신호등 [39] EnergyFlow6327 24/10/12 6327
506735 [기타] 해외 문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한국 작가들 [22] a-ha6112 24/10/12 6112
506734 [유머] 하루만에 판매량이 9000배 증가한 것 [20] VictoryFood10523 24/10/12 10523
506733 [유머] 의외로 미슐랭 식당이 다른 식당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 [23] 깃털달린뱀9819 24/10/12 98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