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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0 15:41:19
Name 밥과글
File #1 1927358c3f43a769e.jpg (750.0 KB), Download : 318
출처 Ruilweb
Subject [기타] 불꽃처럼 살다간 노인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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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24/10/10 15:45
수정 아이콘
남에나라에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인을 기념하는 동판을 제작해서 산 정상에 비치?
밥과글
24/10/10 15:47
수정 아이콘
수십개국에서 깃발도 꽂고 다 하는 곳이니까 특이한 일은 아닌듯
닭강정
24/10/10 16:18
수정 아이콘
꽂거나 박은게 아니라 그냥 두기만 했나보네요.
츠라빈스카야
24/10/10 17: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고정용 기둥 정도는 구멍 파서 꽂아뒀을 것 같긴 합니다.
시드라
24/10/10 16:22
수정 아이콘
그곳에서 죽은 자국민을 기리는 동판인데 문제될껀 없겠죠

탄자니아 입장에서도 관광 홍보가 더 되면 됐지 손해볼꺼 없다고 봅니다
츠라빈스카야
24/10/10 17: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당국 정부와 논의해서 진행했겠죠..
24/10/10 16:05
수정 아이콘
로잉 3000만 타도 헥헥 거리는데.. 반성합니다
시드라
24/10/10 16:10
수정 아이콘
다시 봐도 인생 황혼기를 정말 멋지게 살고 가신 분이네요
강원도
24/10/10 16:15
수정 아이콘
불꽃처럼 살다 가셨네요. 멋집니다.
손꾸랔
24/10/10 16:22
수정 아이콘
바다를 제패한 영웅이 산꼭대기에서 최후를... 드라마틱하네요.
한국도 이제 은퇴자들이 쏟아져나오는 시대가 되어 모험을 꿈꾸는 노인분들도 좀 나오지 싶은데..
현실은 항구에서 출발하자마자 잡혀서 끌려올 듯
Energy Poor
24/10/10 16:38
수정 아이콘
???: 할아버지 거기 함부로 들어가시면 안돼요.
24/10/10 16:57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정말 그러다가 사고 나서 구조대 출동하고 그러면,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다 늙은 노인네가 지 생각만 하고 일 벌여서 민폐만 끼치고 말이야" 그러겠죠.
터치터치
24/10/10 16:37
수정 아이콘
카약이면 물 가져갈 공간도 적었을 듯 한데
요트도 아니고 카약이라니
우상향
24/10/10 16:53
수정 아이콘
아따 그 양반 갈 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요단강도 카약타고 건너실 듯.
곧미남
24/10/10 16:57
수정 아이콘
아니 카약으로 이게 가능한가요..
강날두
24/10/10 16:59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모험가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오징어개임
24/10/10 17:12
수정 아이콘
크크 성공한 모험은 미화되어 수많은 실패자를 양산한다
좋습니다
24/10/10 17:22
수정 아이콘
파도야 개쩌는 개인기로 이겨낸다처도
식량은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잠은 어떻게 잤지...
대단하네
닉을대체왜바꿈
24/10/10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밥 똥 잠 떠올랐습니다
ArcanumToss
24/10/10 20:33
수정 아이콘
밥똥잠.
뭔가 대단한 캐릭터 이름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크크크
Chrollo Lucilfer
24/10/10 17:28
수정 아이콘
며칠에 걸쳐 횡단한건지 궁금하네요
바카스
24/10/10 17:29
수정 아이콘
잠은 바다 한 가운데 카약 위에서 자는건가요?

조오련이 동해 현해탄 건거갈 때처럼 주위에서 보호해주는 집단이 있었겠죠?
이민들레
24/10/10 17:31
수정 아이콘
등산은 위험해!
24/10/10 19:08
수정 아이콘
잠시 쉬시는 중이군요.
24/10/10 19:5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어떻게 하지 ;;
24/10/10 20:26
수정 아이콘
??: 이 양반 갈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ArcanumToss
24/10/10 20: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멋지게 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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