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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 10:51
태사자와 더불어 삼국지 최고 간지 이름
과 대비되는 하찮은 세력과 업적 과 더욱 대비되는 엄청난 별명 일종의 갭모에가 아닐까 싶습니다.
24/10/08 11:29
저도 큰 관심은 없었는데 00년대 중반이었나, 엄백호로 천하통일하는 과정을 남긴 블로거 보고 빠져 들게 되었네요.
소시민으로 신장수 만들어서 플레이하는 것까지는 봤는데 그 이후도 계속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2010년이었네요. https://m.blog.naver.com/rjswmtps1/90079271236 다시 보니 천하통일은 파일 날아가서 못 했군요 크크크
24/10/08 09:38
https://pgr21.net/freedom/84908
동오의 덕왕 무시하나요? 죽고나서도 부하들에게 무한한 충성을 받은 진짜 [덕왕]님을 찬양하십시오
24/10/08 09:54
아니 글을 읽고 왔는데
정말로 엄백호는 덕있는 지도자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크크 그동안 놀림거리로만 생각했던 절 반성합니다 더불어 양아치손책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엄여에게 애도를..
24/10/08 11:02
해당 글쓴이입니다(...)
엄백호는 손책이 등장하기 전까지 오군 일대에 있었던 고만고만한 세력 가운데 가장 강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쩌면 손책이 없는 세계선에서는 동생 엄여와 함께 강동을 평정하고 마침내 나라를 세웠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24/10/08 13:44
어익후 원글 저자님
리플감사합니다 사절은 죽이지 않는다는 동서고금의 법칙이 있지만 분명 위험한 자리인줄 알면서도 친동생을 보내 자신의 진심된 화친의 마음을 전한것만 봐도 엄백호는 보통 생각하는 악덕군주보다 나아보입니다 적어도 위험한일 부하들한테 짬때리진 않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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