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02 14:33:03
Name lasd241
File #1 열무.jpg (41.5 KB), Download : 428
File #2 알타리.jpg (66.8 KB), Download : 425
출처 카카오웹툰
Link #2 https://webtoon.kakao.com/content/%EC%97%B4%EB%AC%B4%EC%99%80-%EC%95%8C%ED%83%80%EB%A6%AC/1855
Subject [서브컬쳐] 웹툰 열무와 알타리 무료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카카오 웹툰에서 10/1일에서 10/7일까지 웹툰 열무와 알타리의
마지막 두 편을 제외한 전 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 중입니다.

열무와 알타리는 뇌성마비를 앓는 열무와 비 장애아인 알타리, 9살 두 쌍둥이를 키우는 작가의 육아기를 그린 웹툰입니다.
장애아를 둔 부모로서 겪는 현실의 어려움,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려는 모습을 따뜻한 그림체와
솔직한 표현으로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만….

지난달 23일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작가분인 유영 작가께서 수면 중에 심정지로 별세하시게 되어
244화를 마지막으로 열무와 알타리의 연재가 갑작스레 끝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웹툰을 보면서 많은 걸 배웠는데 이렇게 마무리가 되다니...세상도 참 무심하다 싶습니다.
한 에피소드가 '장애아 병동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외에도 좋은 에피소드가 많으니 더 많은 분들이 이 웹툰을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소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brunch.co.kr/@nexonfoundation/31 <- 작품 전반에 대한 작가분의 인터뷰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02 14:35
수정 아이콘
작가님이 돌아가시다니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저런 분은 왜 저렇게 일찍 데려가는 지 남편분과 아이들은 어떡하라고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안하시고 가족분들 지켜주세요
24/10/02 14:50
수정 아이콘
죽어도 눈을 못 감으실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Grateful Days~
24/10/02 15:08
수정 아이콘
무료공개되어도 다시 못볼것 같아요.. ㅠ.ㅠ
톨리일자
24/10/02 15:23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24/10/02 15:52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안타깝네요...
일반회원
24/10/02 15: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식물성단백질
24/10/02 16:01
수정 아이콘
한때 조금 봤던 웹툰이네요..
정말 세상 참 무심하군요..
강동원
24/10/02 16:49
수정 아이콘
ㅠㅠ
진산월(陳山月)
24/10/02 20:3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눈을 감으셨을까...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르래
24/10/02 22:42
수정 아이콘
세상에..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158 [유머] 싸지방 유료로 썼던 할배들 보시오 [67] 유머10448 24/11/08 10448
508157 [기타] 갤럭시를 씁니다 광고 찍은 공효진이 쓰는 휴대폰.jpg [26] insane11089 24/11/08 11089
508156 [유머] 추월한다 vs 참고 견딘다 [58] EnergyFlow10483 24/11/08 10483
508155 [LOL] 한이 & RNG총감독 주카이 : 더샤이와 지에지에는 내년에 IG 복귀한다 [7] 아롱이다롱이7003 24/11/08 7003
508154 [기타] 급격하게 x된 컴퓨터 업체 [2] Lord Be Goja11406 24/11/08 11406
508153 [LOL] 대상혁 코인은 달달하다 [18] 두드리짱9136 24/11/08 9136
508152 [유머] 의외로 사람들이 놀라는 사용 방법 [28] 길갈9655 24/11/08 9655
508151 [기타] 어떤 5K 마라톤 대회의 마지막 골인 주자 [5] a-ha8365 24/11/08 8365
508150 [기타] 카카오 주가가 고점대비 10토막이 넘게 났던 시절 [8] 독서상품권13123 24/11/08 13123
508149 [유머] 공연보러가는 고3 [31] 유머11079 24/11/08 11079
508148 [유머] 어느 콩나물 황태집의 리뷰 [15] kapH10432 24/11/08 10432
508147 [스포츠] 롯데로 이적한 유강남의 레전드 발언 [9] Pika488996 24/11/08 8996
508146 [기타] 美 질환 연구시설에서 원숭이 40마리 이상탈출 [16] 카루오스10016 24/11/08 10016
508145 [유머]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경고하셨던 할아버지 [7] Myoi Mina 9661 24/11/08 9661
508144 [유머] 국내 최초 열린 드래곤볼 팝업 후기 [3] 고쿠8122 24/11/08 8122
508143 [연예인] 의외로 유재석이 요즘 가끔 한다는 게임 [11] 된장까스14533 24/11/08 14533
508142 [LOL] DK가 서폿 테스트를 봤다는 썰 + 그런중에 고스트가 서폿으로 빡겜중 [32] 아롱이다롱이10399 24/11/08 10399
508140 [LOL] 오늘 프리오더한 T1 우승 굿즈 키캡의 배송일자는... [21] 매번같은8993 24/11/07 8993
508139 [기타] 충격적인 미군 5세대 전투기 추가 도입 예정량.jpg [11] 시나브로13008 24/11/07 13008
508138 [서브컬쳐] 지난 20년간 영화 객단가 변화 추이 [5] VictoryFood8496 24/11/07 8496
508137 [방송] 재주는 윈터가 부리고 썸네일은 닝닝이 가져갔다는 위문열차 무대 [11] 승승장구11030 24/11/07 11030
508136 [유머] 미국에는 바이든이 사퇴한걸 몰랐던 사람이 많았다 [16] INTJ11584 24/11/07 11584
508135 [게임] 와우에도 있다는 헬퍼 [23] INTJ9641 24/11/07 9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