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29 12:45:11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방송] 해외 시청자들이 흑백 요리사 우승자를 알고 있는 이유






7521836141_4330174_2f77495dd99f54ed4bd52465f41d3882.jpg



??? : 저 캐릭터는 비중 없어보이는데 왜 강수진 성우가 맡았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4/09/29 12:48
수정 아이콘
??? : 아니 뭔 예능에 성우를 붙여 줘?
24/09/29 12:48
수정 아이콘
아니 이 듣보는 뭔데? 강수진이 성우라고 ????????
Pinocchio
24/09/29 12:49
수정 아이콘
엥? 그럼 출연자 한명한명에 성우붙여서 풀더빙을 했나요?
크레토스
24/09/29 12:57
수정 아이콘
영어 일본어 풀더빙이더라고요
듣다 보면 꼭 외국 영화 우리말 더빙을 반대로 보는 기분..
성야무인
24/09/29 12:59
수정 아이콘
풍운 타케시성이라는 일본 오락프로그램이 있는데

미국에서 이걸 플더빙해서 방영 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니 잘 알겠죠.
EnergyFlow
24/09/29 14:0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자막을 별로 안 좋아하는 풍조라고 들었습니다 헐리웃 초창기부터 후시녹음에 익숙한지라 더빙작업을 그렇게 부담스러워하지 않기도 하고.... 더빙판만 보다보니 유럽산 예능이나 드라마를 미국에서 만든건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고....
선플러
24/09/29 14:47
수정 아이콘
오잉? 제가 댓글을 남겼다가, '내가 뭐 또 얼마나 안다고.. 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면서..' 하면서 댓글을 지웠는데
그 사이에 댓글을 남겨주셨었네요. 이러면 원댓글이 없음에도 알람이 뜨네요.
그럼 살짝만 변경해서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꼭 미국 뿐이 아닙니다. 풍조.. 라고 하기도 그런게

제가 전세계, 아프리카나 중동까지 다 돌아 다닌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미캐멕 북미,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폴란드, 터키, 필리핀, 브라질에서는
웬만하면 더빙으로 콘텐츠 즐깁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자막을 더 선호하는 거예요. 우리나라가 특이한 겁니다. 그런데 또 의외로 영국은 자막으로 보더라고요.

예전에 유럽 애들이랑 우리나라에서 같이 영화봤는데 자막으로 되어 있으니까 걔네들이 물어보더라고요.
"한국은 성우라는 직업이 없어?"
제발존중좀
24/09/29 13:10
수정 아이콘
셜록이 유명하죠.
강수진이네? 쟤가 흑막이군.
무딜링호흡머신
24/09/29 13: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군데요 그게
강동원
24/09/29 13:24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ulinaryclasswars&no=101403

스포일 수도 있고 굳이 알고 싶지 않은 분이 있을 수 있으니 링크로.
미카엘
24/09/29 13:14
수정 아이콘
누구죠
24/09/29 13:24
수정 아이콘
아니 제일 중요한 걸 안 알려주시면 어떡합니까 크크크크 떡밥이 너무 쎄서 안 물 수가 없네요

위 링크 감사합니다
아이폰12PRO
24/09/29 13:27
수정 아이콘
이거 우리나라도 그래서 예전에 영드 셜록에서 갑자기 개 듣보한테 강수진성우 붙여가지고 흑막인거 눈치채는 사람들 많았죠 크크
24/09/29 13:36
수정 아이콘
이걸 역으로 갈었던게 유주얼 서스팩트였죠
조연을 주역급으로 캐스팅한거요
24/09/29 13:43
수정 아이콘
답은 AI성우다
비오는풍경
24/09/29 13:44
수정 아이콘
영화나 드라마도 아닌 예능을 더빙한다니 이건 처음 알았네요
24/09/29 13:52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이나 기생충 때 나왔던 말인데
미국인에게 자막을 읽게하는건 어지간히 잘나가는 작품 아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유료도로당
24/09/29 14:23
수정 아이콘
자막을 잘 못보는 사람들이 은근 많습니다. 특히 영어권 사람들은 워낙 자막없는 컨텐츠에 익숙한데다, 컨텐츠 속도에 맞춰 자막을 쫓아갈정도로 독해를 빨리 할수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죠. 대체로 넷플릭스는 모든 컨텐츠 다 더빙 제공하려고 노력하는편일거고요.
카바라스
24/09/29 23:44
수정 아이콘
한글이 자막으로 읽기 좋은 문자라고 생각은합니다.
한발더나아가
24/09/29 13:44
수정 아이콘
일본어나 영어 더빙으로 다시 보니
백종원은 정말 사람이 달라보여요 크크

https://pgr21.net/humor/505682
백종원이 아니라 산체스같음
24/09/29 14:07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 시즌1에서 오일남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도 이순재 님을 캐스팅하면 죄다 뭐 있네 눈치 깔거잖아요.크
24/09/29 14: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풍이 우승 한다구여?
캡틴백호랑이
24/09/29 14:33
수정 아이콘
오.... 예리해.... 크크
24/09/29 15:16
수정 아이콘
사람은 모두다 죽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661 [기타] 자세교정 제대로 해준다는 스트레칭 [16] 묻고 더블로 가!11946 24/10/29 11946
507659 [방송] 금쪽이랑 고딩부부들 볼 때 재밌었지? [12] 묻고 더블로 가!11887 24/10/29 11887
507658 [기타] 보이루 보겸 근황 [22] INTJ11663 24/10/29 11663
507657 [LOL] 젠티팬 4강 후기(짧) [4] Janzisuka8445 24/10/29 8445
507656 [LOL] 롤 월즈 역대 4강 뷰어쉽 [25] 설탕9195 24/10/29 9195
507655 [기타] 러닝은 나이 들어도 좋은 운동 [26] 쿨럭10675 24/10/29 10675
507654 [LOL] 100T, 룰러를 영입하기로 합의 [18] 묻고 더블로 가!9908 24/10/29 9908
507653 [기타] 지금 사면 좋은 복권 [26] 윌슨 블레이드11632 24/10/29 11632
507652 [기타] 룵싨룵싨룵싨룵싨룵싨룵싨 [20] 삭제됨11156 24/10/29 11156
507651 [기타] 부인할 수 없는 지구의 수호자 [21] a-ha10280 24/10/29 10280
507650 [게임] 현질게임같지만 의외로 컨트롤 피지컬 게임 [3] 코우사카 호노카7344 24/10/29 7344
507649 [기타] 27억이 231억 됐다…"낭비"라던 황금박쥐상 몸값 반전 [17] insane10512 24/10/29 10512
507648 [동물&귀욤] 천재 웰시코기 "아리" 근황 [5] Croove8489 24/10/29 8489
507647 [기타]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하다는 중국 관광 [33] 묻고 더블로 가!11113 24/10/29 11113
507646 [기타]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17] a-ha9077 24/10/29 9077
507645 [기타] 울산광역시 여행 영상 구경하기 (아래 일본인 여행 유튜버) [10] 시나브로7813 24/10/29 7813
507644 [기타] 대전 정부청사역, 둔산동 아시는 분들 (일본인 여행 유튜버 방문) [25] 시나브로8449 24/10/29 8449
507643 [유머] 아이들에게 눈치를 가르치는 교과서 [7] 일신8887 24/10/29 8887
507642 [게임] 철권8 드황의 너프를 반대하는 철권 유저들 [7] STEAM7294 24/10/29 7294
507641 [LOL] 중국에서 올라온 페이커 사일러스 고화질 버전 [15] Leeka9144 24/10/29 9144
507640 [LOL] 4강 티젠전 요약짤 [21] 참치등살간장절임8753 24/10/29 8753
507638 [유머] 혼밥 레벨 테스트.jpg [49] 김치찌개10288 24/10/29 10288
507637 [유머] 평생 서로 이해 못 한다는 두 유형 누가 더 더러운가!.jpg [82] 김치찌개10404 24/10/29 104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