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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6 11:09:26
Name insane
File #1 GttSvz.jpg (454.7 KB), Download : 179
출처 Fmkorra
Subject [방송] 다이어트 교수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jpg


모두가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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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24/09/26 11:11
수정 아이콘
덜 먹고 더 움직인다
넘 어렵워요...
24/09/26 11:15
수정 아이콘
적게먹고 많이움직이면 되지만 현실은 많이먹고 거의 안움직임 크크크
파고들어라
24/09/26 11:20
수정 아이콘
저기 달린 인상 깊은 댓글이 "역시 책상물림은 현장을 모른다"
잉어킹
24/09/26 11:45
수정 아이콘
교수 : 여러분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나 : 위고비 말하는 거구나
교수 : 그거에요 그문제!
나 : ???
카미트리아
24/09/26 11: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더 먹고 적게 움직인다가 유전자 레벨의 명령이라
1등급 저지방 우유
24/09/26 11:4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렇게 산다면 인생은 무슨재미
더먹고 덜움직이는거 만큼 개꿀이 없다는걸
우린 다 알잖아요
24/09/26 11:55
수정 아이콘
운동은 하면 재밌어서 하는데
먹는게 너무 좋아서 안먹기가 힘들어요ㅠ
탑클라우드
24/09/26 12:00
수정 아이콘
소식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몸이 익숙해지고 뇌가 받아들이기까지의 시간이 참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익숙해지면 그게 일상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제 경우 대략 2주 정도인데, 2주만 잘 참으면 그 후로는 그냥 그걸 뉴노멀로 받아들여서인지 힘들지 않더군요.

문제는 그러다 어느 순간 루틴이 깨지는 돌발 상황(제 경우 보통 한국 출장 중 이어지는 회식)인데...

뭐 그럼 다시 2주 고생해야 하더라구요 엉엉
로메인시저
24/09/26 12:33
수정 아이콘
뭐든 익숙해지기 전까지 힘든 법이죠
유전자레벨에서 초기값이 비만유도로 설정된 사람들도 있지만, 최근에 한 다큐를 봤더니 유전자 특성에 맞는 다이어트법을 하게 해 봤더니 100여명 중 절대다수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결론은 어느 정도의 유전자는 극복할 수 있다
명탐정코난
24/09/26 13:01
수정 아이콘
니가 뭘 알아?
나도 나를 모르겠다고!!!!
distant.lo
24/09/26 13:06
수정 아이콘
저보다 인내심 부족하고 무질서하게 퍼먹은 사람도 잘 없을텐데 이런 저조차도 서서히 바꾸니까 어느순간 확 바뀌더군요 가짜배고픔은 1주일만에 없어지고 평소 닭가슴살 하루 한개 먹기 힘들었는데 몇 달 동안 적응하니 지금은 끼니마다 2개씩 먹고 입짧은 모태마름들만 한다는 아 배불러 그만먹어야지를 시전하게 되었습니다 간식은 생각도 안 나요 라면은 지금도 거의 매일 먹지만 칼로리 제한선 안에서 먹으니 살이 쑥쑥 빠지는 중이네요
이민들레
24/09/26 13:31
수정 아이콘
빼는거보다 더 어려운건 유지...
Cazellnu
24/09/26 14:47
수정 아이콘
목표를 가지고 도달해야지 하고 짜내는거보다
생활 자체를 바꾸는게 유지하기 좋습니다.

라는 교과서적인 말을 해 봅니다.
모든건 의지의 차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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