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24 22:40:23
Name Myoi Mina
File #1 prrs.jpg (15.3 KB), Download : 8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흑백요리사 7화 백종원의 통찰력.jpg(스포)


한입 먹어보고 진짜 잘만든 요리고 이게 정답이라고 평가했지만,

하지만 대중들은 알단테에서 호불호 갈릴수있다고 바로 판단...



소개멘트가 외식업계 왕이라고 하는게 납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대찌개
24/09/24 22:44
수정 아이콘
100인분 했는데 쌀 익힘 정도 정확하게 한 나폴리맛피아도 대단한 듯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24 22:45
수정 아이콘
진짜 덜 익었을수도
24/09/24 22:49
수정 아이콘
절 대 아닐듯요
백종원이랑 미슐랭3스타 쉐프가 그걸 모를까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24 22:55
수정 아이콘
그 분들꺼 말고요. 100인분의 변수가.
24/09/24 23:22
수정 아이콘
같이 요리해서 플레이팅했을텐데요 큰차이는안날걸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24 23:24
수정 아이콘
끝까지 요리하던데요. 리조또 밥.
24/09/26 02:16
수정 아이콘
설마요 100개중 이 2개는 백종원하고 안성재가 먹습니다 라고 표시하고 플레이팅하게 심사했을라구요..
24/09/25 00:54
수정 아이콘
4화까지만 봤고 이후는 안봐서 뭔상황인지 정확힌 모르겠지만,
이탈리안이 좋아하는 식감과 농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감과 농도는 분명히 다르긴 합니다.
그리고 조리방식에 문제가 없지 않는한 쿡 정도는요리사가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결국 얼마나 열이 가해지고 전분을 뽑았느냐의 문제라서요, 조리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면 심사위원에서 이야기를 했을꺼고, 100인분이 일반이 100인분이라면 그걸 감안해서 조리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만 전 아직 그 회차를 못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 100인분이 업계인 100인분인지, 랜덤하게 뽑은 일반인 100인분인지 ... 그거에 따라서도 맛을 어떻게할지 고민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전에 전달이 없었다면 불운하다, 혹은 억울할수 있겠다 싶네요.
참룡객
24/09/24 22:49
수정 아이콘
나폴리 맛피아는 알단테 생각해서 20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요리하는 돌아이는 오래 익혀야 한국인이 좋아하는 익힘정도가 나오니까 재촉한거 같더라고요.
리더인 불꽃남자도 정통 알단테 생각해서 리조또 타이밍을 늦춘게 패인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24/09/24 22:55
수정 아이콘
사실 심사위원들이 모두 미식에 정통한 사람들이었다면 흑수저 승이었을 것 같습니다 8명차이면 결국에 5명만 돌아서도 이기는건데
100명의 심사위원들이 요식업쪽 사람들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24 23:14
수정 아이콘
맛이 보이시나요? 미식 모르지만, 리조또가 뻔한맛 같던데.
24/09/24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미식은모르지만 백종원 안성재가 모두 흑 줬으니 미식가들로 이루어졌으면 그랬을거란 의견이 그럴듯하죠
친친나트
24/09/25 09:34
수정 아이콘
맛이 보이지도 않고 미식도 모르신다면서 왜 덜 익었을거고 뻔한 맛일거라 하시는지..?
으촌스러
24/09/25 22:54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까지 같이 보니까 어그로 끄는건가 싶기도?
파비노
24/09/25 00:20
수정 아이콘
백수저가 졌으면 에드워드리가 말한부분 때문일수 있을꺼 같아요. 그전 1:1대결에서 안성재가 말한 음식의 가벼움이라는게 이번에도 에드워드리가 똑같이 말한거 같거든요.
수퍼카
24/09/25 07:50
수정 아이콘
맞아요. 맛이 심심해질(boring) 거라고 했죠. 댓글보니 생각나네요.
BlueTypoon
24/09/25 00:46
수정 아이콘
완성도 상관없이 알단테 호불호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도씨
24/09/25 01:04
수정 아이콘
100인의 평가를 받아야하는거면 호불호있는 요리는 위험하죠.
살려야한다
24/09/25 01:16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모든 분들이 알 단테라고 하시는거죠...?
24/09/25 03:17
수정 아이콘
백종원님도 알단테라고 하시던데,
[덴]테를 지적하고 싶으신거죠?
푸른잔향
24/09/25 09:01
수정 아이콘
알덴테인걸 알텐데
푸하하하하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25 03:42
수정 아이콘
리조또를 잘 만들었을때 그 맛이 한국인에 맞을까? 이 고민을 배제했던게 결국 패착이 된거죠. 잘 만들어도.. 안되는건 안됨
대장햄토리
24/09/25 03:43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이 어느정도 음식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아니고 진짜 딱 평범한 한국사람의 입맛? 이라고 생각했을때
저도 리조또 선택에서 이거 호불호 나뉠거 같은데? 생각 들긴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일 하던곳에서 익힘으로 은근 컴플레인 들어오던게 리조또라..크크크
24/09/25 09: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일반인 심사위원단 98+심사위원 2 인거 알고
메뉴를 짠거라서

최현석은 안성재가 싫어하는 분자요리에
에드워드 리 같은 대가도 이거 맛 심심하다라고 할 정도로
리스크가 있지만 대중에게 먹힐 맛을 고민한거고

나폴리는 진짜 정통을 했는데
이게 한국사람이 좋아하는건 아니라..

트리플스타는 대중이 선택하니깐 
그 파인다이닝에 기술들 접목하던 사람이
딱 역할분담해서 하기 좋은 육전한것부터 생각해보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971 [유머] 중국-인도 국경을 수비하는 중국 국경 경비대의 모습 [18] 된장까스7523 24/09/26 7523
505968 [유머] 중국옷 입고 갔다 모자란 동포가 된 썰 [22] Myoi Mina 7845 24/09/26 7845
505960 [유머] 슈카쌤을 노리는 알상무의 알포인트 [13] VictoryFood8713 24/09/25 8713
505956 [유머] 옛날 30대와 요즘 30대 차이 [19] 된장까스10499 24/09/25 10499
505953 [유머] 30대 노안 짤 이재근씨 현재58세 [15] Myoi Mina 10020 24/09/25 10020
505943 [유머] 댓글 문학 [4] 롯데리아4792 24/09/25 4792
505939 [유머] 기억력이 좋은 노인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6641 24/09/25 6641
505937 [유머] 능력은 좋은데 그걸 잘못 활용한 형제들 [20] Neanderthal9577 24/09/25 9577
505935 [유머] 안유성 명장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이유 [25] Leeka8577 24/09/25 8577
505931 [유머] 90년생들 그리스로마신화 하차한 시점..JPG [12] 실제상황입니다8661 24/09/25 8661
505928 [유머] 역시 제조업 정상화는 트럼프! [36] 사람되고싶다8422 24/09/25 8422
505915 [유머] 흑백요리사 시즌2, 흑백바리스타 시즌1, 흑백만화가 시즌1, 흑백유튜버 시즌1 출연가능자 [11] Myoi Mina 6561 24/09/24 6561
505912 [유머] 흑백요리사 7화 백종원의 통찰력.jpg(스포) [24] Myoi Mina 9655 24/09/24 9655
505911 [유머] USB규격의 3.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 출시하는 일본.jpg [18] Myoi Mina 6182 24/09/24 6182
505907 [유머] 한 외국 저가 항공사가 도입하려고 했던 좌석배치 [31] Neanderthal11658 24/09/24 11658
505906 [유머] 대기업 현직 인사 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방법류 甲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460 24/09/24 11460
505902 [유머] 같이 게임하겠다는 사람을 찾아 기뻣던 디씨인.TXT [8] 카즈하7103 24/09/24 7103
505887 [유머] 당분간 원자력 발전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 (탄소 관련) [203] 산밑의왕10350 24/09/24 10350
505884 [유머] 존엄과 존경의 차이가 뭐야? [5] 동굴곰6534 24/09/24 6534
505876 [유머] 쇼타를 찬양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jpg [18] 캬라5677 24/09/24 5677
505874 [유머] 무도로 보는 현재까지 청문회 요약 [11] Myoi Mina 7906 24/09/24 7906
505870 [유머] "시작한지 3년만에 우승 선언" [29] 길갈9626 24/09/24 9626
505868 [유머] 아침에 다리가 셋, 점심에 둘, 저녁에 넷인 짐승은? [9] 하야로비6614 24/09/24 66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