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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16:37
비가 쏟아지고, 바닥에 다시 눕고 있어.
문을 두드리면 문이 열려,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몰라. 전쟁이 시작되면 백기를 기다릴 수 없어. 너무 높이 오르면서도 너무 낮게 외치고, 불을 붙이려 하지만 너무 차가워. 그들이 안으로 들어오길 바라면서도 나타나지 않길 바래. 겉으로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알고 있어. 후렴: 오늘이 네가 알아차릴 날이야, 농담이 뭔지 설명하는 게 지쳤으니까. 이게 네가 원했던 거야, 왕관은 무겁지. 해가 떠오르며 불타오르고, 재가 내리고 있어. 참으려 하지만 계속 피가 흘러. 이게 네가 원했던 거야, 왕관은 무겁지. 2절: 운이 나빠서 이제 나를 진정시킬 건 뭐지? 열 명 대 하나로 수적으로 열세야. 그때 네 혀를 깨물었어야 했어. 한 번 시작되면 이 자리를 되돌릴 수 없어. 넌 이미 그 명단에 올라 있어. 네가 원하지 않는 걸 말하지만, 저항할 수 없는 걸 알고 있지. 악마가 빗나갈 때 왕좌를 떠나며, 모든 것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어. 반복 후렴: 이게 네가 원했던 거야, 왕관은 무겁지. 해가 떠오르며 불타오르고, 재가 내리고 있어. 참으려 하지만 계속 피가 흘러. 이게 네가 원했던 거야, 왕관은 무겁지. GPT는 이렇게 해석해줬네요
24/09/23 16:40
머여 페이커 헌정곡인줄 알았더니
'야 힘들지? 이게 니가 원했던 왕관의 무게여~ 너도 알고 있잖아 크크' 이런 내용일줄이야 크크크
24/09/23 16:43
앰비션 헌정곡인 라이즈나
데프트 헌정곡인 갓즈도 가사는 중의적으로 썼지 직접적으로 데프트, DRX, 앰비션 뭐 이런 단어들은 안썼습니다. 헌정곡이던, 아니던 가사에 페이커가 직접적으로 안나오는건 딱히 이상한게 아닙니다. 해당 해 월즈 주제곡이기도 하다보니 가사는 어느정도 대입 가능하게 만든게 14~23 월즈곡 공통이라..
24/09/23 16:48
노래 영상으로는 특정 인물들에 대한 헌정을 많이 했지만 노래 가사 자체로는 딱히 누군가를 특정해서 헌정한다거나 한적은 없지 않나요?
언제나 듣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석하고 대입해서 생각하도록 만들었던 느낌이라 크크
24/09/23 17:05
사실 스타워킨=데프트지만 스타워킨 만들 때 데프트를 생각하고 만들었을 가능성은 1도트도 없고, 갓즈는 데프트 헌정곡이라는 인식이지만 가사에서는 그런 인상이 전혀 없죠 크크크.
어디까지나 MV에서 헌정곡으로 만드는 거지….
24/09/23 16:45
에미나이 번역입니다.
비가 쏟아져 내리고, 문이 다시 바닥에 떨어졌어. 문을 두드리자, 문이 들어갔어. 어떻게 이야기가 끝날지 모르겠어, 너는 기다릴 수 없어. 전쟁이 시작될 때 나오는 백기를 기다리며. 높이 끝나고, 낮게 비명을 지르며. 불을 붙이려고 하지만, 너무 추워. 그들이 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라며, 그들이 보여주지 않기를 바라며. 그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내 마음속으로는 알아. 오늘은 네가 알아차릴 날이 될 거야. 왜냐하면 나는 농담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 지쳤거든. 이건 네가 원한 거야, 무거운 왕관이야. 일출의 불, 재가 비처럼 내리고 있어. 참으려고 하지만, 계속 피가 흘러나와. 이건 네가 원한 거야, 무거운 왕관이야. 끔찍한 운, 이제 무엇이 날 평온하게 하는지 봐. 열 대 일로 수적으로 열세야. 그때, 네 혀를 물었어야 했어. 한 번 시작되면 돌아갈 수 없는 지점이야. 넌 이미 그 목록에 있어. 넌 저항할 수 없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악마가 그리워할 때 그 왕좌를 떠나. 이 모든 것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 이건 네가 원한 거야, 무거운 왕관이야. 일출의 불, 재가 비처럼 내리고 있어. 참으려고 하지만, 계속 피가 흘러나와. 이건 네가 원한 거야, 무거운 왕관이야. 오늘은 네가 알아차릴 날이 될 거야. 왜냐하면 나는 농담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 지쳤거든. 이건 네가 원한 거야. 이건 네가 원한 거야, 무거운 왕관이야. 일출의 불, 재가 비처럼 내리고 있어. 참으려고 하지만, 계속 피가 흘러나와. 이건 네가 원한 거야, 무거운 왕관이야. 무거운 왕관이야. 무거운 왕관이야.
24/09/23 17:11
정규앨범 곡이고 자기들 입장도 투영했다고 봐야죠. 당장 새 보컬이 체스터 베닝턴 왕관을 들 수 있냐 하면 원천 불가니까요
물론 펜타포트에서 마이크 시노다 내한한 거 봤을때 실력과 별개로 노잼노답이었기 때문에 보컬 누구라도 오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24/09/24 02:23
끊임없는 출혈, 끊임없는 고통. 그러나 이건 네가 바란 거야.
그게 왕관의 무게니까. 이 정도면 깔끔한 헌정곡이고, 동시에 정상을 노리는 프로게이머의 고통과 린킨파크 자신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낸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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