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22 19:07:30
Name 어금니와사랑니
File #1 0f787ef5609909d21de94539ac24809a.png (9.6 KB), Download : 151
출처 82쿡
Subject [기타] 게임하는 아들이 못마땅한 엄마.jpg


아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4/09/22 19:10
수정 아이콘
조카랑 닌텐도로 슈퍼마리오 2인 모드를 하는데
진심으로 '아, 얘 왜 이렇게 게임을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에게 놀랐습니다.
24/09/22 20:52
수정 아이콘
저도 초딩 사촌동생이랑 게임하면서 느꼈어요. 아니 왤케 못해…
다시마두장
24/09/23 04: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이들 게임하는거 보면 답답할 때가 있죠. 이쪽은 성인의 신체/판단능력 + 수십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상황이다보니...
닉네임을바꾸다
24/09/22 19:11
수정 아이콘
아니시에이팅은 못참지...
스타나라
24/09/22 19:14
수정 아이콘
아들, 거기서 크툰을??
ComeAgain
24/09/22 19:14
수정 아이콘
식당에서 애들 놀라고 갖다 놓은 게임기로
아들이 보글보글 하는데 너무 못해서... 으...
랜슬롯
24/09/22 19:20
수정 아이콘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24/09/22 19:29
수정 아이콘
각종 오락기로 단련된 3 40대가 보기엔...
저도 울아들 게임 넘 못해서 놀랍니다. 크크크
nm막장
24/09/22 19:55
수정 아이콘
게임의 역사를 함께해서 이해나 조작의 폭이 가장 넓은 세대이기도 하죠 크크
저도 제 아들 게임하는 거 보면 답답해요 
동년배
24/09/22 19:47
수정 아이콘
게임 한판한판 현금 걸어가며 게임을 해봐야 라이프 소중한줄 알죠 크크크크크
이쥴레이
24/09/22 19:50
수정 아이콘
에전에 그랬는데 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되고 나서
저보다 더 잘하더군요. 흑흑....

어빠 지루해?
아빠 재미없어?

근데 왜 그리 건성으로 하는 느낌이 들지?
소금물
24/09/22 19:51
수정 아이콘
크크 애 키워보면 리얼입니다 온갖 곳에서 천성이 보이고 유전이 보이고
하야로비
24/09/22 19:52
수정 아이콘
아들? 궁을 왜 그렇게 쓰지? 어머님이 가정교육 안 가르쳐주시던?
펠릭스
24/09/22 20:40
수정 아이콘
???: 엄마~~~!! 아빠가 엄마욕했어!!!
종말메이커
24/09/22 20:24
수정 아이콘
아들이 게임을 수비적으로 하는지 공격적으로 하는지 유심히 볼수 있는 관심이면 부모님으로서 상위권이겠네요
쉽지 않을걸요
감전주의
24/09/22 21:00
수정 아이콘
아들~ 거기선 막는게 아니라 하단을 공략해야지
냠냠주세오
24/09/22 21:51
수정 아이콘
20년전 동생 스타 가르쳐줄때 그랬어요
6무탈 타이밍에 얼른 뽑고 상대본진 견제가야지 성큰짓는거보면...
manymaster
24/09/22 22:15
수정 아이콘
전 아버지께 그런 소리 듣고 자랐습니다. 살아 계셨으면 올해 일흔이셨겠네요...
24/09/22 22:38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약간 수비적인 게임 좋아해서 뭔말인지 알 것 같네요

그래서 테란했습니다
Zakk WyldE
24/09/23 00:59
수정 아이콘
아주아주 오래전 추석때 친척들이 스타 하자고 해서 피시방을 갔는데 엄청 진지하게 하는데 너무 못하더라구요..??

아니 나보다 못한다고??

아슬하슬하게 이기느라 아주 힘들었습니다…
다시마두장
24/09/23 04:3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긴 하네요. 게임하는 걸 보면 그 사람 성향이 나오죠.
저도 제 스스로가 게임도 일상도 수비적인 스타일이라 과감한 스타일로 변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스스로에게 답답하기도 하거든요.
김건희
24/09/23 09:43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아들이 저보다 못하는데, 브롤스타즈 2인 듀오 돌리다, 지면 아들이 항상 제 탓만 합니다. 물론 이기면 지가 캐리한 거고요. ㅠㅠ
아우구스티너헬
24/09/23 10:55
수정 아이콘
아들이 젤다 야숨 가논을 한달째 공격안하는걸 보고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24/09/23 13:59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시다는 거 자체로
라이트 게이머들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죠

게다가 애기들은
아직 발달, 발육이 다 이루어 진 게 아니고
게임에 대한 경험, 노하우도 부족하니.
앙겔루스 노부스
24/09/23 18:34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더 나이들어도 대개는 애들이 잘 할긴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135 [기타] 경험이 너무 없는 남친과 헤어지려는 여자.jpg [82] 장정의13888 24/09/29 13888
506134 [유머] 의미불명의 로마 유물 [22] 길갈10515 24/09/29 10515
506133 [기타] 서울 중소기업 vs 지방 대기업 [79] VictoryFood12736 24/09/29 12736
506132 [기타] 사람마다 취향 갈리는 물건 [15] 닉넴길이제한8자9094 24/09/29 9094
506131 [유머] 사람 마다 다른 '돈이 없다' 의 기준 [33] 무딜링호흡머신10598 24/09/29 10598
506130 [기타] 김풍이 흑백요리사 안나온 이유.jpg [19] insane11770 24/09/29 11770
506129 [유머] 안성재 피드백 반영한 참가자 [28] Leeka12298 24/09/29 12298
506128 [유머] 넨드로이드 의외의 신작 [5] 롤격발매기원8486 24/09/29 8486
506127 [방송] 엄옹에게 엄대엄 많이 들었던 전캐 [2] Croove9365 24/09/29 9365
506126 [기타] 장기 투자의 진실... [27] 카미트리아17862 24/09/29 17862
506125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홈파티 [8] pecotek9690 24/09/29 9690
506124 [스포츠] 양궁 종합선수권 결승전 하이라이트 [4] 김티모8737 24/09/29 8737
506123 [유머] 과거 독일사람중 가장 현재로 데리고 오고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26] apothecary12089 24/09/29 12089
506122 [유머] 일본인도 속인 가짜한자 [9] VictoryFood12393 24/09/29 12393
506121 [유머] 딱봐도 안성재가 엄청 싫어할거같은 최현석 매장 신메뉴.jpg [16] VictoryFood13707 24/09/29 13707
506120 [유머] 모기가 굳이 귀 주변에서 윙윙거리는 이유 [9] VictoryFood11172 24/09/29 11172
506118 [동물&귀욤] 생떼 부리는 남동생 제압하는 누나.gif [11] VictoryFood10015 24/09/29 10015
506117 [기타] 1601 - 4! = [2] manymaster9024 24/09/29 9024
506115 [기타] 해리스를 응원한다면서 트럼프에게 자금 지원하는 푸틴 [13] 내설수10153 24/09/28 10153
506114 [유머] 그냥 둘째 형님에게 양보할 걸 그랬나? [18] Neanderthal13323 24/09/28 13323
506113 [서브컬쳐] 오늘도 패배해버린 봇치 [18] 코우사카 호노카9399 24/09/28 9399
506112 [서브컬쳐] 광기 캐릭터 표현의 변화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060 24/09/28 10060
506110 [기타] 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잘생김.jpg [15] 캬라15172 24/09/28 151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