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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0 18:17
처음부터 의심하던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빠른 시간내에 허위사실임이 밝혀져서 다행이네요 거 참 짜치는 사람이네요 따순 밥먹고 저런 짓을 왜 하지
24/09/20 18:18
근데 원글이 캡쳐본이 실린 글의 댓글들을 보니까 저 글 역시도 허위 조작이 아닐까 싶어서 글을 삭제할까 망설여지고 있네요 저 사과문조차 다른 어떤 관종이 글쓴 게 아닐지요. 원글은 삭제됐구요.
24/09/20 18:36
그것도 골때린 데
https://www.youtube.com/watch?v=RqOMWkk8SMM https://www.youtube.com/watch?v=RqOMWkk8SMM 이쯤되면 무슨 곽튜브가 살인이라도 한 줄 알겠습니다. 심지어 MBC JTBC면 그렇게 작은 언론도 아니잖아요.
24/09/20 18:31
애초에 이번 일의 시발점이 된 이나은의 학폭의혹사건도 이나은이 왕따사건으로 욕먹는다 싶으니까 허위로 꾸며내서 학폭 폭로 했다가 고소하니까 사과한거 아니었나요..
24/09/20 18:40
부끄럽겠습니까? 그냥 아님말고 하면 그 뿐이죠.. 당장 여기서 오늘만 해도 은근슬쩍 허위 과장 글 올려서 100플 받은 사람도 있죠...
24/09/20 18:39
인플루언서 중에 가장 만만하고 허접해보이는 인상이였던거죠
빠니보틀한테 dm으로 깝치는 애들도 그렇고... 진짜 개나소나 다 물어뜯어보고 아님말고 할려는건지
24/09/20 18:40
커뮤 분위기를 보면 왕따 시킨 사람을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옹호 했다는 걸 꼬투리 잡아서 새로운 왕따 만드는 분위기인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잘 몰랐으면 앞으로 조심하자 정도로 끝나면 될 사건인것 같은데, 매장시키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들을 보면 과연 이 사람들이 왕따 시킨걸 욕할 자격이 있나하는 의문이..
24/09/20 18:45
공중파 뉴스면 그래도 저 글을 검증하려는 노력은 최소한이라도 해야 할 거 같은데 그런것도 없이 빨리 선점하려고 검증 없이 퍼나르기만 하니...
24/09/20 18:49
솔직히… 잘못한게 맞다해도 무슨 지금 광풍마냥 이렇게 막 난리칠일인가 싶습니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유명세를 타니까 더 쎄게때리는건지.
빠니보틀도 실수하면 달려들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겠다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건 보면서 저는 그 침착맨의 “망해라“가 생각납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195414) 그리고 무슨 공중파 언론들도 때리니… 근데 진짜 고2면 사실 알거 다 아는 나이인데도 저런 주작을 망설임없이 했다는게 무섭네요. 도대체 관심이란게 뭔지.. 그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24/09/20 18:53
디씨,블라글이야 당연히 믿고 거르는 게 맞고..
따지고 보면 유튜버들 논란 중에 전국민 멍석말이가 납득 갈만한게 몇개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당근 비하나 탕후루 집 옆에 탕후루는 이거 보다 심각한가? 곽튜브가 그나마 쌓아온 게 많긴 했는지 젤 자숙하자는 말이 많이 나오는듯.
24/09/20 19:01
요즘 사람들 싫어하는 타겟 욕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팩트체크 중요한것도 아니죠. 나중에 허위로 밝혀져도 킹님갓고 하고 넘어가면 그만
24/09/20 19:17
자숙하기는 하나요? 모동네는 무슨 과거영상들 뒤져가면서 맘에안드는 장면있으면 다시올려서 계속 고로시중이던데
고소한다고 한게 잘못인양 비꼬기만 계속하고
24/09/20 19:32
펨코는 근본이 축구이고 유저들도 나름 축구 관심 많은 2030남성들인데도, 예전에 박지성 선수 꼬투리 잡을 거(유상철 조문, 조규성 미트윌란) 생기니까 사실확인도 안 하고 바로 담금질 들어가는 거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저도 게임 정보 필요할 때 펨코 많이 보지만, 확실히 포텐은 혐오놀이에 미친 곳 맞습니다.
+ 24/09/20 19:54
사이트에 진짜 안좋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관점보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근본적인 가장 큰 문제는 결국 포인트 시스템인거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게 펨코가 더 화제가 되고 더 사람들이 모이게하는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글을 쓰면 포인트가 올라가고, 그 포인트가 아이콘으로 나와서 앞으로 표기되는 시스템. 이게 정말 안좋을 수 있다는걸 거길 보면서 느꼈습니다.
+ 24/09/20 20:08
아니 진짜 [잉여력]포인트인데 왜 그렇게 포인트에 미친 사람들이 많은지 ㅠㅠㅠ…저도 나름 백곰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지만 심해요 보다보면
+ 24/09/20 20:25
그게 알게모르게 은근히 계급시스템이 되어버려서… 좀 눈팅하면서 느낀건데, 똑같은 댓글을 백곰이 적냐, 알등이가 적냐, 개죽이가 적냐 이런거에도 영향을 끼치고… 그런거 보면 좀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사실 그 포인트란것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도, 댓글에 대한 반응도 달라지고,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니까 또 그 포인트를 얻기위해서 더 자극적인 글들을 올리고, 약간 악순환의 반복인데..
+ 24/09/20 20:15
네. 그래서 게시글도 자극적인 것만 선택된다고 보는데, 댓글 상태도 포인트제도 때문에 악화되는 것 같더군요. 다들 한 번 광기에 휩쓸려 욕하는 분위기 되면, 자제하자는 뉘앙스만 비춰도 비추를 맞으니 결국 댓글에는 혐오 즐기는 사람들만 남아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24/09/20 19:39
거기는 곽튜브 같은 사람들에 대한 기본 스탠스가 '우리랑 다를 거 없는데 운 좋아서 잘 된 놈' 이라 어떻게든 우리랑 다를 거 없는 위치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24/09/20 19:39
1정도 잘못하면 1에서 많으면 2,3정도로 까이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1잘못하면 요즘은 100000으로 까이는 시대라 크크크크
이스타 투어 사건도 이게 그렇게까지 까일만한건가 싶었는데 곽은 유명세까지 있어서 더 어마어마하게 까이네요 진짜 정치인들이나 저렇게 까다롭게 좀 해보지 라는 생각만 드는....
+ 24/09/20 19:42
솔직히 웬만한 중범죄를 저질러도 저 정도로 까일까 싶을 정도로 심하게 까이네요.. 잘못한 만큼만 욕먹고 끝내면 될 사안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 24/09/20 19:51
익명의 힘을 빌어서 욕을 했으면 적어도 실명에 얼굴은 까고 사과를 해야죠. 제가 유명인인데 저런거 당하면 내 인생 망칠 의도 였으면 니 인생도 망가질 각오하라고 하고 할껍니다.
+ 24/09/20 20:52
저딴 쓸데없는 짓거리 할 시간에 식사메뉴를 고민하는 타입이라...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걸로 즐거움을 느낄수있다는것 자체를 이해못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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