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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4 11:11:51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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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인터넷 논란 중이라는 문제를 본 블라인드 반응




image.png 인터넷 논란 중이라는 문제를 본 회사원들 반응
image.png 인터넷 논란 중이라는 문제를 본 회사원들 반응




boda채널에서 김범준교수님이 얘기하셨던 그 문제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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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시대
24/09/04 11:16
수정 아이콘
댓글 센스들이 지리네요 크크크..
24/09/04 11:20
수정 아이콘
돈이 된다.
랜슬롯
24/09/04 11:23
수정 아이콘
와 센스들 지리네요 크크 
Far Niente
24/09/04 11:27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눈치없는 삼전..
약설가
24/09/04 12:03
수정 아이콘
눈치 없는 공돌이를 훌륭하게 표현한 겁니다만?
24/09/04 11:28
수정 아이콘
진짜 있는 다리인가요? 멋있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4/09/04 17:04
수정 아이콘
네 진짜있는 다리입니다.
독일 Magdeburg에 있는 다리에요

Kanalbrücke Magdeburg 로 검색해보세요
니드호그
24/09/04 11:33
수정 아이콘
와, 댓글들 센스 멋지군요…. 그런데 댓글들의 취지는 생각하지 않고 문제만 생각한다면, 다리가 버티는 무게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게 맞는걸까요?
24/09/04 11:35
수정 아이콘
배가 움직임에 따라 물도 움직이니까 늘어나지 않을까요?
아우구스티너헬
24/09/04 17:10
수정 아이콘
넹 저 물은 운하인데 운하는 열려있다고 봐야하고 부력이란 배가 밀어낸 물의 무게(배의 무게) 이니 다리의 하중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배의 무게 만큼 물이 다리 밖으로 밀려 나감
원숭이손
24/09/04 11:37
수정 아이콘
못 버티면 확실히 줄어들텐데....
가라한
24/09/04 11:41
수정 아이콘
진지 먹자면 부력이란 배가 밀어낸 물의 무게이니 결국 배의 무게는 배가 차지한 공간에서의 물의 무게와 같고 배가 차지한 공간의 물이 다리 바깥쪽으로 밀려 났다 가정하면 다리가 버티는 무게는 같을 거 같네요.
제육볶음
24/09/04 11:47
수정 아이콘
부력은 부피량이고 질량과 같다고 할 수 없지 않나요?
밀어내는 양은 부피가 맞는게 무게는 또 다른 값일 거 같다는 생각이..
이선화
24/09/04 11:49
수정 아이콘
뭐 밀어낸 게 물이니까 대충 부피 = 무게로 봐도 오차범위 밖은 아닐듯해요
제육볶음
24/09/04 11:56
수정 아이콘
수자원공사 블로그에는 밀어낸 물의 무게보다 낮은 무게여야 뜰수 있다고하네요. 크크. 공학을 느낌적으로 접근하긴 어렵네요
소주파
24/09/04 12:45
수정 아이콘
배의 무게와 같은 무게의 물은 밀려나고, 배의 비중이 물보다 낮으니까 밀려난 물의 부피 대비 남는 배의 부피만큼이 물 위에 뜨는 거죠. 반대로 물 밑으로 가라앉는 잠수함이라면 동일 부피의 물에 비해 조금이라도 무거워서 밀려난 물의 양보다 더 무게를 얹는 것과 같으므로 다리가 버텨야 하는 무게가 늘어나겠죠.
하아아아암
24/09/04 12:56
수정 아이콘
떠있다 => 부력 = 중력
아우구스티너헬
24/09/04 17:11
수정 아이콘
부력이란 배가 밀어낸 물의 양이 배의 무게랑 같은 지점을 말합니다.

배가 가벼워지면 밀어내는 물의 양이 줄죠
윤지호
24/09/04 11:41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배가 지나는 것만으로 다리의 물이 밖으로 흘러넘친다고? 그런 다리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지? 이런 생각만 했는데, 유튜브에서 설명하는 걸 보고 다리의 양 쪽 끝단으로 물이 밀려날 수 있다는걸 알고나니 확실히 이해가 잘 되네요.
소주파
24/09/04 12:51
수정 아이콘
유레카! 가 이 문제의 근본이죠 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4/09/04 15:01
수정 아이콘
지면이 모자라...
터치터치
24/09/04 12:55
수정 아이콘
문이과 통합 피쟐러라면 하수구를 떠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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