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30 09:29:01
Name TQQQ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탱크의 일상적인 사격 영상


정면을 향해 정조준 하는 늘름한 한국탱크의 모습!
기갑병과 군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30 09:31
수정 아이콘
빨콩이면 더 세지겠죠?
nn년차학생
24/08/30 09:31
수정 아이콘
크크 k9탱크는 맨날 볼 때마다 긁히네요
24/08/30 09:39
수정 아이콘
아 놔 탱크아니라구여 ㅠㅠ
그루터기15
24/08/30 09:46
수정 아이콘
직사면 탱크 맞죠!
메가트롤
24/08/30 09:42
수정 아이콘
K9을 풀어???
24/08/30 09:42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그런데 탱크로 사용 못하는 이유가 뭐가있을까요? 기동성과 방호력이 낮은 것?
블래스트 도저
24/08/30 09:45
수정 아이콘
용도가 달라요 기동력 방어력도 포함되고요
사통장치도 전차는 직사에 특화되어 있고
포탄도 다르고 다 다름요 
24/08/30 09:50
수정 아이콘
아하
범용적으로 만드는 것보단 특화해서 만드는게 좋긴 하겠네요 아무래도
산밑의왕
24/08/30 09:4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시즈탱크 통통통과 시즈모드의 차이라 생긴것만 유사하지 완전 다른 용도입니다. 
탱크는 예전 기병역할이고 자주포는 포병이죠. 
24/08/30 09:51
수정 아이콘
아 역할은 알고있었는데 둘다 가능한 물건을 만들면 되지 않았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맞겠네요
포졸작곡가
24/08/30 09:58
수정 아이콘
탱크는 활강포를 쓰고,
자주포는 강선포를 쓰고
이런것도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탄 종류도 달라서
차 내에 탄을 둘 공간도 안나온다는 것도..
유리한
24/08/30 10:5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영국 전차는..
영국의 강선 사랑 대다내
꼬마산적
24/08/30 14:04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만들때는 활강포에 강한 의문이 있었답니다
문제는 다 만들고 이제와서 강선포를 활강포로 바꿀라니 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서 포기 햇다더군요
Lord Be Goja
24/08/30 1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같은 방어력으로 뽑을경우 자주포가 더 비쌉니다
왜냐면 원거리에 대비한 더 고급의 사격통제장치와 대구경포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또 비슷한 시대의 기술이면 엔진과 현가장치등이 안퍼지고 적정한 기동성을 유지할수 있는 부하의 수준은 전차는 자주포나 마찬가지인데
전차에 요구되는 만큼 자주포의 방어력을 올리면 그만큼 부하가 늘어나기 마련이라 기동성이나 화력이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포탄을 그만큼 덜 실거나 있거나 포탑크기나 주포의 크기를 줄여야하거나)

예전 2차대전 시기의 소련같은 경우는 중장갑자주포로 대전차도 하고 야포지원도 하는 다용도로 썼었는데 이시기에도 수킬로미터를 지원하는 야포로는 충분히 괜찮았는데 적 전차에는 스펙대비 많이 비효율적이였습니다 장전속도같은 부분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이였죠(야포지원은 대전차만큼 급박하게 안쏴도 되니까 무게나 구조상 장전이 느려지는대신 더 화력이 강한 포탄을 쓴다던가 했으니까요)
현대의 자주포로도 직사공격은 할수도 있고(모드도 있고 따로 훈련을 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실제로 목표에 따라서는 곡사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적의 저항이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 (시외곽에서 콘크리트 건물에 때려박는 용도라던가)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차와 맞붙게된다면 기동성과 기동간전투력,직사시의 정확성 문제 때문에 매우 나쁜 교환비를 보이게되겠죠
단적으로 비슷한가격으로 알려져있는 k1a1와 k9라 쳤을때 개량이 덜된 구형t-62전차를 2킬로미터거리에서 만날경우 k1a1은 매우 유리하지만 k9은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의 전투가 되어버립니다.여기에서 2km에서 조우한 t-62정도는 안무서울정도로 k9의 방어력을 강화한다면 포의 구경이 155mm에서 120mm로 줄거나 휴행탄수가 매우 줄거나 야지기동성이 박살나버리면서 화력지원용으로 가성비가 안나오는 병기가 되버리겠죠
24/08/30 12:40
수정 아이콘
비행기를 예로 들면 폭격기에 아무리 공대공을 추가해봤자 전투기에 미칠 수 없고, 전투기에 아무리 폭장량을 늘려봐야 폭격기에 상대가 안됩니다. 물론 둘을 다 가능하게 하는 개념이 멀티롤 전폭기(F15)이긴 하지만 이게 자칫 잘못하면 둘다 어정쩡해질 수 있는 거죠.
결국 롤이 다른 겁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4/08/30 12: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같은 탱크를 두가지 용도로 변경해가며 사용가능하다는 것이군요??
대포가 달린 기병이라니 쩐다!!! +_+
(아님)
24/08/30 11:08
수정 아이콘
자주포는 포병이고, 탱크는 중기병입니다. 지금은 생긴게 비슷하지만 나폴레옹 때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던 병과죠.
애초에 전차가 발전하는거 보고 "야 대포를 전차 위에 올리면 편하지 않을까?"하면서 생긴게 비슷해진거지 목적이 비슷했던 적이 없죠.
24/08/30 11:20
수정 아이콘
하긴 옛날엔 견인포였죠
24/08/30 12:44
수정 아이콘
아주 심플하게 구분하면 포는 원거리 공격, 전차는 근거리 공격입니다. 포는 적이 안 보이는 곳에서 공격하는 것이고 전차는 서로 치고박고 하는 것입니다. 전차가 원래 참호 돌파용으로 생겨났음을 생각해 보면 더 명쾌해지죠.
Liberalist
24/08/30 09:44
수정 아이콘
탱... 크...?
유료도로당
24/08/30 09:52
수정 아이콘
'광의'의 탱크라고 볼수도 뭐.. 크크
울리히케슬러
24/08/30 09: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구축전차라고 말씀하세요크
미하이
24/08/30 09:58
수정 아이콘
수기사 출신인데 긁히네요.
24/08/30 09:59
수정 아이콘
아무튼 포 달려있는 자동차면 탱크아님?
24/08/30 09:59
수정 아이콘
선생님 K9A1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K9은 자주포라고 한답니다. 찡긋
법돌법돌
24/08/30 09:59
수정 아이콘
저거 직사할 정도면 이미 상황 조진거 아님? 크크크
24/08/30 12:4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기동중에 만났다는 이야기니까요.
시린비
24/08/30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훗 나의 지휘하에 있던 케이나인이 아닌가... 사실 77만 타서 k9안은 한두번밖에 안들어가봄
77도 뭔가 업그레이드 시킨다더니 결국 절대안하네..
다람쥐룰루
24/08/30 10:05
수정 아이콘
장교가 권총들고 적 제압한다는거랑 비슷한거죠
허저비
24/08/30 10:09
수정 아이콘
철갑, 레일, 포
이게 탱크지!
으촌스러
24/08/30 10:11
수정 아이콘
저게 탱크가 아니면 도대체 뭐가 탱크인거죠ㅜ
춘광사설
24/08/30 10:17
수정 아이콘
포병이고 k55였는데 탱크입니다.
그럼 이만
매번같은
24/08/30 10:17
수정 아이콘
K9 직사 거리에 적 기갑병력이 들어왔다는거 자체가...크크.
희원토끼
24/08/30 10:21
수정 아이콘
보이는건 탱크인데 댓글이 이해가 안갑니다?
Energy Poor
24/08/30 10:22
수정 아이콘
포병 부대 처음 봤을 때 왜 전차 부대가 왔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죠
24/08/30 10:27
수정 아이콘
탱을 안하는데 왜 탱크냐고
24/08/30 13:29
수정 아이콘
딜크 어서오고
DownTeamisDown
24/08/30 10:48
수정 아이콘
이미 K9 직사거리에 적탱크가 아니면 수백미터내에 적 특작부대가 들어왔다 자체가 작전이 망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응이 안되는건 아닌데 된다는 보장도 없죠
덱스터모건
24/08/30 10:49
수정 아이콘
멋있어...
티오 플라토
24/08/30 10:51
수정 아이콘
크크 윗 댓글들을 종합해 보면...
탱크 = 탱커 + 근딜러, 자주포 = 마법사형 원거리 극딜러
정도 포지션으로 보면 될까요 크크
24/08/30 11:10
수정 아이콘
게임으로 치면 갑옷이랑 신발이 엄청 상향 받아서(기술발전), 후방 마법사한테도 겸사겸사 입혀준 느낌이죠 크크.
아니 마법사한테 중갑옷을 입혀도 가격 말고 무게나 힘스탯 같은 패널티가 없다고? 그런 느낌
cruithne
24/08/30 12:05
수정 아이콘
탱크는 갑옷 입은 기사이고, 자주포는 그냥 대포입니다 혼자 움직이는
Zakk WyldE
24/08/30 12:30
수정 아이콘
기동력 차이도 크죠 흐흐
딜서폿이미래다
24/08/30 10:52
수정 아이콘
전에 소총달고 동전에 구멍뚫기 했던 기억이
먼산바라기
24/08/30 11:18
수정 아이콘
숨어있는 밀덕들이 긁혀서 우르르 몰려나와 항의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군요 크크크크크. 아 물론 저는 밀덕이 아닙니다만 긁혔습니다 으으윽...
크랭크렁
24/08/30 11:29
수정 아이콘
탱크(탱킹 못함)
Sousky Seagal
24/08/30 11: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직사로 쏘면 화력은 꽤 좋겠죠??
로메인시저
24/08/30 12:23
수정 아이콘
수많은 밀덕들의 향연
Zakk WyldE
24/08/30 12:30
수정 아이콘
저게 탱크면 내 차도 포르쉐다..
24/08/30 12:35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에는 궤도가 달려있으면 탱크, 바퀴가 달려있으면 포..이렇게 생각했었더랬죠. 어라 그런데 궤도도 있고, 좀 작긴 하지만 포까지 달렸는데 이건 또 장갑차라네?? 지금이야... 다 구분하지만요.
larrabee
24/08/30 12:46
수정 아이콘
곡사포(직사)
무냐고
24/08/30 12:46
수정 아이콘
댓글예측 성공!
곡사포
24/08/30 13:33
수정 아이콘
영상 마지막에 나오죠.

최후의 사격, 직사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805 [유머] 도둑이 도둑질 나설 동네 물색하는 방식.jpg [3] 北海道8101 24/08/31 8101
504804 [유머] 하찮은 초능력 vs 미화 1000만 달러.jpg [60] 北海道8664 24/08/31 8664
504802 [유머] 고추 큰 중고등학생에게 호불호 갈리는 장난.jpg [25] 北海道10076 24/08/31 10076
504800 [유머] 오타니의 50-50 달성을 누구보다 기원하는 국내 걸그룹 팬 [18] Neanderthal9463 24/08/31 9463
504798 [유머] 소주가 쓴 이유에 대한 양대 학설 [53] EnergyFlow9203 24/08/31 9203
504794 [유머]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메뉴들 [22] EnergyFlow9119 24/08/31 9119
504790 [유머] 수업 시간에 웃었다고 체벌한 영어선생.jpg [9] 北海道9082 24/08/31 9082
504785 [유머] 돈이 남아서 오천짜리 백 지른 여자 [18] 김아무개10158 24/08/31 10158
504781 [유머] 본인이 만든 노래에 본인이 긁혀버린 스트리머 [7] Myoi Mina 11204 24/08/30 11204
504779 [유머] 무자격 변호사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561 24/08/30 11561
504778 [유머] 무서운 초보운전 문구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872 24/08/30 9872
504771 [유머] 모르는 이웃 사람이랑 말섞을때 몇살부터 존대하나요.jpg [60] 北海道7965 24/08/30 7965
504767 [유머] 있지도 않은 버그마저 고쳐버리는 갓 롤토체스 개발진.jpg [6] 궤변7564 24/08/30 7564
504764 [유머] LCK vs LPL 섬머결승장소 [20] 여기5934 24/08/30 5934
504763 [유머] "아이가 타고 있어요" [23] 김아무개9300 24/08/30 9300
504760 [유머] "영리한 헨젤은 빵조각을 흘리며 숲 속을 걸어갔어요." [3] 김아무개6920 24/08/30 6920
504759 [유머] 같은 반 친구를 나체로 만들었는데 흐뭇함.jpg [17] 北海道9297 24/08/30 9297
504757 [유머] 일부에게 인기폭발인 샌드핑 [17] 김아무개8529 24/08/30 8529
504751 [유머] 오징어게임 우승 자신있는 이유.jpg [7] 北海道7640 24/08/30 7640
504742 [유머] 의외로 어원이 일본어인 용어 [15] 길갈8012 24/08/30 8012
504734 [유머] 탱크의 일상적인 사격 영상 [54] TQQQ8583 24/08/30 8583
504730 [유머] 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나요? [40] Myoi Mina 9835 24/08/30 9835
504727 [유머] 마한,진한의 유물 발견!! [20] TQQQ9723 24/08/30 97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