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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7 14:18:58
Name Myoi Mina
File #1 7406197359_486616_0b33985b2b7fa7915356769c44e5b353.jpg (463.3 KB), Download : 21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백인들이 흑인 노예를 관리하는 방법


동서고금 막론하고 어디서나 먹히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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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셀
24/08/27 14:23
수정 아이콘
영국의 주특기 디바이드 앤 룰이군요
24/08/27 17:11
수정 아이콘
흠.. 흠...
그렇군요
24/08/27 17:55
수정 아이콘
Rule Britannia~! Divide et Imperare!
담배피는씨
24/08/27 14:24
수정 아이콘
저자가 혹시 영국 출신...
짐바르도
24/08/27 14:26
수정 아이콘
디바이드앤룰 머시기머시기...
24/08/27 14:29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는 인간 본성인듯
그렇군요
24/08/27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득권들이 쓰는 수법이지요.
손금불산입
24/08/27 14:47
수정 아이콘
주로 이득을 그쪽에서 보는거지 행태 자체는 계층을 막론하고 보편적입니다. 오히려 그건 본인들의 이득이라도 확실하기라도 하지 인종, 성별, 나이, 소득 수준 등 본인들에게 정신승리 이외에 별로 득될 것도 없는 갈라치기가 아주 만연하죠.
24/08/27 15:40
수정 아이콘
인간이 쓰는 수법입니다.
위대함과 환상사이
24/08/27 16:41
수정 아이콘
유머글 분위기에 안맞게 너무 진지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갈라치기가 인간사의 보편적 행태라고까지 하기는 어렵습니다.권력층에게는 보편적 수법이 맞지만 피지배층에게는 보편적 수법일 수가 없죠.(갈라칠 수 있는 힘, 즉 권력이 필요함)

물론 갈라치기수법이 잘 먹혔을 때, 피지배층이 거기에 놀아날 순 있지만 이를 지배층의 모략과 동등하게 평가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마치 사기피해자가 품은 허황된 욕심과 허영은 사기꾼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기 쉽지만 이를 이유로 사기꾼과 똑같은 놈이라고 평가할 수 없는 것과 같죠.
원숭이손
24/08/27 14:33
수정 아이콘
저걸 촘촘한 계층으로 만들어두면 그걸 한 계단씩 퀘스트 클리어하는 맛에 사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몰려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과잉충성으로 망한 집단이 빛진....읍읍
한쓰우와와
24/08/27 14:36
수정 아이콘
저건 고대 로마시절의 노예 다루는 지침서에서부터 여구히 내려오는 방법이죠...
안창살
24/08/27 14:38
수정 아이콘
장고 보면 잘나오죠.
24/08/27 14:42
수정 아이콘
온라인게임의 핵심요소이기도 하고...
안군시대
24/08/27 14:4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사람이름이 린치..
nm막장
24/08/27 16:22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피터 린치… 도 있죠
물론 그분은 혼자서 금융바보들 전부에게 팩폭을 한다는 점이… 조금 다르달까요
안군시대
24/08/27 16:3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뭔가 흑인노예 + 린치 라길래 뭔가 떠올라서요 크크..
24/08/28 08:48
수정 아이콘
린치라는 동사가 저 사람 이름에서 따온 말입니다. 본인이 사적 제재하고 그걸 린치법이라고 자랑스럽게 표현했거든요. 
카케티르
24/08/27 14:44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의 정치 현실만 봐도 머...
오드폘
24/08/27 15:0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일반인 이야기아닙니까? 
지금 제가 노예라는 어?
평온한 냐옹이
24/08/27 15:52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면 잘될거란 희망을 가지는게 가능한가?
더 가진자들이 더 못가진자들을 깔보는걸 경험했는가?
깔보는자들 역시 자유롭지않고 일해야만 했는가?
그렇군요
24/08/27 16:02
수정 아이콘
2222222
24/08/27 20:45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의 집단 생명체가 계급 사회고 인간도 마찬가지 인거죠.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부르는 이름만 바뀌는거지
24/08/27 15:0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필드니거입니다
14년째도피중
24/08/27 15:26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말했지만 영국 소환할 필요가 없는 것이 노예제가 있는 세상이면 다 있는 수법이고
로마시대에도 오르다니우스, 빌리쿠스라고 해서 노예를 거느리는 해방노예(진)나 농장관리직 노예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기술직 노예들 또한 다른 대접을 받았죠.
평온한 냐옹이
24/08/27 15:32
수정 아이콘
내용 궁금하신분들을 위한 링크, 영어울러중있는분들은 주의 http://nationalunitygovernment.org/content/willie-lynch-making-slave
소금물
24/08/27 15: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만 해도 예전에 마름 갑질 이야기도 있고. 나쁘게만 보자면 사이에 분란을 만드는거고, 좋게 말하자면 노예라고해도 누릴 거 사이 차등을 두고 인센티브를 주는거죠. 아얘 원하는거 얻기 힘들다 생각하면 에너지가 어디로건 이상하게 튈 수 있는데 에너지에 목적성을 주는거라서.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비혼 이야기가 거세지는것도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죠. 노력해도 원하는거 못얻겠다 싶으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는
Yi_JiHwan
24/08/27 15:54
수정 아이콘
단결된 힘을 맞고 싶지 않다면 갈라쳐라.

는 역시 유구하군요
라이언 덕후
24/08/27 15:57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공산주의랑 자본주의 이야기 생각나네요.

자본주의의 단점 :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공산주의 : 그 반대로

착취는 인간의 전유물입니다?
그렇군요
24/08/27 16:03
수정 아이콘
앞~뒤가 똑같은~
감전주의
24/08/27 16:48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의 모습이네요
그래도 유툽은 보게 해 주는구만
방구차야
24/08/27 16:5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프리미엄과 무료시청을 갈라치고~
그렇군요
24/08/27 17:54
수정 아이콘
감읍하옵니다~ 나으리들~
엘브로
24/08/27 17:23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자주 하는짓이군요
24/08/27 17:51
수정 아이콘
분열시켜 지배하라
그렇군요
24/08/27 17:55
수정 아이콘
(정신을)
히히
너T야?
24/08/27 19:02
수정 아이콘
아~ 하우스 니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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