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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9 22:04:00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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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한국에 카페를 개업한 이탈리아인.jpg




자본주의에 굴복했지만 자존심은 버릴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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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설가
24/08/19 22:06
수정 아이콘
아아는 커피가 아니고 생명이자 사랑이죠
에이치블루
24/08/19 22:06
수정 아이콘
커피 아님 크크
DownTeamisDown
24/08/19 22:07
수정 아이콘
팔긴하지만 커피는 아님
Blooming
24/08/19 22:10
수정 아이콘
이 센스 귀엽네요 크크
산밑의왕
24/08/19 22:14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아메리카노까지는 어찌저찌 이해하겠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짜 무슨 지옥에서나 먹는 음료라고..트트
멸천도
24/08/20 08:11
수정 아이콘
근데 자기들은 얼음넣어서 만드는 아아 비슷한 음료를 만들어 먹고 있던데요?
예전에 어떤 예능에서 한국인들이 아아 찾으니까 비슷한거라고 이탈리아 사람이 시켜주는걸 봤습니다.
24/08/20 08:37
수정 아이콘
샤케라또 아닙니까? 한국에도 원래 팔던 메뉴인데 아아랑은 많이 다르죠
멸천도
24/08/20 16:04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까 맞는거 같습니다!
종말메이커
24/08/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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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 water
NoGainNoPain
24/08/19 22:1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사람들도 다 그런게 아니고 믹스커피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옛날에 업무때문에 이탈리아 회사랑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그쪽 회사 고위간부급이 우리나라 들어올때마다 사가던게 믹스커피 박스였거든요.
나중에 거꾸로 이탈리아로 방문할 때도 그 사람 선물로 줄려고 믹스커피 박스를 사갔던 게 기억에 남네요.
24/08/19 22:28
수정 아이콘
믹스커피는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는 절대네버싫어함
강문계
24/08/19 22:2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믹스 커피는 이해하죠
하지만 아아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고 거기에 얼음까지...
24/08/19 22:42
수정 아이콘
A : 아니 사람을 왜 때렸어요
B : 저놈이 지금 비빔면에 물을 부어서 먹잖아??
Zakk WyldE
24/08/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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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뜨거운 물을 비빔면에…
애플프리터
24/08/20 00:13
수정 아이콘
네, 저놈이 처음부터 비빔면 2개 끓이면서, 소스는 1개만 넣었어요.
nm막장
24/08/20 10:07
수정 아이콘
야 이…(부글부글)
앙겔루스 노부스
24/08/20 21:37
수정 아이콘
믹스커피를 커피는 절대 아니지만 맛은 있는 음료로 여기는 걸지도
고라니
24/08/19 22:24
수정 아이콘
한강라면 비유 이후로 이탈리아인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강라면 따듯한것도 좀 그렇지만 차가운 건 용서가 안됩니다.
24/08/19 23:31
수정 아이콘
차가운 한강라면이라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 크크
메가트롤
24/08/19 2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4/08/19 22:26
수정 아이콘
가격 좋네요.(에스프레쏘가 맛나면 아아도 맛날 것을 기대.)
매일 가서 아아로 혼내켜 주고싶네요.
24/08/19 22:33
수정 아이콘
논커피군요. 크크크크크...
김삼관
24/08/19 22:43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도 소주에 물타면 미즈와리하고 안하고 화내죠
사비알론소
24/08/20 01:52
수정 아이콘
???: 짜배기 마싰습니다
이혜리
24/08/20 20:17
수정 아이콘
지난 겨울 도쿄의 야시장 갔는데, 뜨겁게 소츄 한잔 달라고 했는데,
눈 앞에서 온수를 쳐 붓는 걸 보고, 한 입 먹고 바로 버렸습니다................
차라리 없다고 하라고..
24/08/19 23:22
수정 아이콘
피자는 몰라도 커피는 이탈리아인이 뭐라 생각하든 상관있나요 크크
24/08/19 23:23
수정 아이콘
김치 맵다며 물에 담궜다가 먹는 것과 비슷하게 느끼는 듯...
라울리스타
24/08/19 23:39
수정 아이콘
한국인인 저조차 향이 진한 에스프레소만 몇일 먹다보면 아아 홀짝홀짝 마시는게 도대체 무슨 맛인가 싶긴 합니다...흐흐

근데 요즘 같은 K더위에 카페인 먹고 싶을 때 어떻게 뜨겁고 쓴 에스프레소를 먹겠나요...결국 아아사서 먹어야죠...살아남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같은 예로 술을 음미하는 분들에게 극혐인 희석식 소주도...결국은 살아남은 이유가 있죠. 술 자체는 무미무취 이지만 술만 마시기보다 오히려 음식(안주)와 적당한 반주로 즐기는 문화...이 구도에서는 라이벌이 편의점 캔맥, 저가 와인인데 자극적이고 믹스된 맛을 즐기는 한식 앞에는 희석식 소주가 다 이겨버리는...
애플프리터
24/08/20 00:15
수정 아이콘
위스키 온더 락스는 어떻습니까? 기본이 아아인데...
공염불
24/08/20 08:31
수정 아이콘
물맛 얼음맛 때문에 반주로 싫어하는 사람 한트럭입니다.
담배상품권
24/08/20 10:54
수정 아이콘
에스프레소에 각설탕 휘휘
스톰윈드수비대장
24/08/20 00:21
수정 아이콘
꼬우면 이탈리아가 한국에서 샤케라토를 유행시켜야 크크크
완전범죄
24/08/20 00:38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탈리아에는 아이스커피라는게 없나요?
무적LG오지환
24/08/20 01:17
수정 아이콘
위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샤케라또라고 쉐이커에 에스프레소 샷이랑 얼음 시럽 같은거 넣고 만들어 먹는 아이스커피가 있죠.
강문계
24/08/20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인 : 야아~ 샤케라또 맛있네요..
오너 : 그렇죠? (뿌듯)

다음날
한국인 : 아아 하나 주세요.
오너 : (!?)

아아 -> 양숭늉
24/08/20 02:19
수정 아이콘
커피 취미붙여보니
로스팅까진못해도
로스팅까페서 싱글오리진 받아다가 에쏘내려먹기시작하니
시중 까페커피랑 너무달라서 커피이름만같은 아예 다른음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수가 아닌데도 내려먹는 맛이 완전히다릅니다

그냥 시중 까페 아아는 얼음물 대신 먹는 그 무언가..정도 사람들과의
유대를 유지하기위해 돈쓰는 거 말고는 아무의미를 못찾겠어요
Sousky Seagal
24/08/20 11:13
수정 아이콘
카페인 포션이죠..
아라온
24/08/20 08:53
수정 아이콘
아아, 따아와 가격이랑 양이 같은것 안만든 이탈리아 잘못
24/08/20 09:08
수정 아이콘
논커피 드립은 크크크크크크
24/08/20 09:22
수정 아이콘
저만 아페롤 에이드 맛있어보이는거에요?
24/08/20 09:37
수정 아이콘
아페롤 맛있죠.
드셔보시고 조금 밍밍한데 싶으면 더 빡센 '캄파리' 도 추천 드려봅니다.
탄산수에 각얼음 때려넣고 섞은 다음에 식전주로 드시면 되는데 아페롤보다 더 꾸덕꾸덕하고 진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4/08/20 09:33
수정 아이콘
원래 보리차가 가베 대신 개발된 물건이라던데
요즘은 보리차 대신 아아를 마시죠
24/08/20 11: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우리나라에서 아아 인기있는게 보리차의 대체 포지션 같은 느낌이라서가 아닌가 했는데,
애초에 보리차가 커피 대용이였던건가요? 크크
ekejrhw34
24/08/20 16:26
수정 아이콘
아메리카노도 써서 마시는 저에게 에스프레소는 두렵네요.
무냐고
24/08/20 22:10
수정 아이콘
어직도 어떤 느낌으로 강한 부정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24/10/07 22:25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나폴리맛피아 카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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