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6 15:50:53
Name Neanderthal
File #1 alien_timeline.jpg (237.5 KB), Download : 279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 타임라인 (수정됨)


영화배경에 따른 시간 순서입니다.

[프로메테우스]-[에이리언 커버넌트]-[에이리언]-[에이리언 로물루스]-[에이리언 2]-[에이리언 3]-[에이리언 4]

[프로메테우스][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시간상 시고니 위버가 출연했던 오리지널 시리즈들 보다 앞이네요. 

(그나저나 리들리 스콧 감독님은 벌려놓은 이야기 마무리 안 하시고 손 떼시려는 건가?...개인적으로 프로메테우스를 흥미롭게 본 입장에선 아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6 15:54
수정 아이콘
위노나 라이더 누님 에이리언 4에서 이쁘게 나왔었죠

커버넌트 후속작은 이제 없는 건지 궁금해지는군요
짐바르도
24/08/16 17:18
수정 아이콘
뭔가 윌엄마같다 했는데 윌엄마였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8/16 15: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앞부분 아닌가요? 저 검은액체가 에일리언 기원이나 마찬가지인데.
잉차잉차
24/08/16 15:57
수정 아이콘
2,3가 시간상 차이가 거의 없었군요. 막연하게 한 2~3년은 차이가 있을 줄..
24/08/16 16:01
수정 아이콘
커버넌트를 어떻게 처리하지 않는 이상 프메 후속작은 어렵다고 봐야..
하다못해 엔지니어 별 거기가 그냥 쩌리들 모여있던 곳의 한군데 정도다..정도로 설정을 좀 때려서...다른 내용으로 전개해야..
Neanderthal
24/08/16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커버넌트는 외전격이었어!" 이렇게 하면서 은근슬쩍 짬처리 하고...;;
24/08/16 16:18
수정 아이콘
세상 일이 다 설명해주면 재미가 없죠. 대충 은유적으로 넘어가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서린언니
24/08/16 16:31
수정 아이콘
검은물 갖고 데이빗이 쩔어주는 에이리언을 만들었다 정도로 알아야겠네요... 흨흨
... 데이빗 언제 무찌르러 가나요?
24/08/16 17:07
수정 아이콘
이번 로물루스에서 인조인간에 대한 중요한 떡밥이 하나 나왔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인조인간은 미치거나 바보가 된다.
허저비
24/08/16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사실은 쇼 박사가 우주선에서 꾼 꿈이었다. 깨어보니 데이빗 머리와 함께 어딘가에 막 도착했다.
2. 사실은 다른 타임라인의 다른 우주의 일이었다.
커버넌트 짬처리 방안
Neanderthal
24/08/16 17:37
수정 아이콘
1번이 맘에 드네요...;;
24/08/16 16:07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은 프로메테우스 하나만 딱 봤는데,
이전 작들 다시 봐도 재밌을까요?
바카스
24/08/16 16:08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 1~4가 워낙 옛날이다보니 지금 보면 연출이나 전개에 있어 다소 촌스럽고 느릴 수도 있습니다.
잉차잉차
24/08/16 16:14
수정 아이콘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세대라면 영상이 조악해서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제가 40대인데 2는 어릴적 워낙 재밌게 봤던 터라 몇 달 전에 봐도 재밌더군요. 5번 넘게 봤습니다.

가장 수작으로 평가받는 1과 2가 결이 꽤 다릅니다.
1은 한정된 공간(우주선) 내에서 미지의 생명체에게 위협받는 SF호러물이고
2는 미지의 생명체가 우글우글한 곳에서 탈출하려는 SF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Fred again
24/08/16 16:48
수정 아이콘
어릴때 에일리언4 만 봄 - 프로메테우스 재밌게 봄 - 에일리언 시리즈 정주행
저는 요 루트 탔는데 솔직히 1,2,3 편 그렇게까지 재밌게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4편은 추억보정도 있고 취향에 맞는 감독이다보니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지만요
제육볶음
24/08/16 17:41
수정 아이콘
이전작들 안보셔도 로물루스는 재밌으실거에요.

예전건 화질이 안좋아서 해상도 리마스터 나오면 보셔요
알파센타우리
24/08/16 17:59
수정 아이콘
2편은 지금봐도 요즘 영화들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1편은 취향에 따라 좀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24/08/16 18:38
수정 아이콘
2편 진짜 레전드
24/08/16 23:15
수정 아이콘
2편 보시면 스타크래프트 테란, 저그의 많은 부분이 이 영화에서 비롯됐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바카스
24/08/16 16:09
수정 아이콘
원래 스핀오프 3부작 구성이

프로메테우스 -> 3편 -> 커버넌트 였다던데 진짜 패스밴더가 알아낸 검은 물방울의 진실이 뭐였을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ㅠㅠ 크크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패스밴더에게 한 말도 아직 제대로 밝혀진게 없는거죠?
24/08/16 16:21
수정 아이콘
그 말한거는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아마..삭제된 컷에서 다 나와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부분을 영화에서는 삭제한걸로..
24/08/16 16:2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7%94%EC%A7%80%EB%8B%88%EC%96%B4(%EC%97%90%EC%9D%B4%EB%A6%AC%EC%96%B8%20%EC%8B%9C%EB%A6%AC%EC%A6%88)#s-2.4.3.2
나무위키에 엔지니어 항목 '각본에서 삭제된 장면들' 보시면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나오는데 좀 더 신비감을 주기 위해 삭제됐다고 하네요.
바카스
24/08/16 16:34
수정 아이콘
와 재밌네요. 예수의 존재까지 크크

덕택에 월루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김유라
24/08/16 16:39
수정 아이콘
원안은 거의 성경스럽게 진행되긴 했네요 크크
요약으로는 재밌을지언정 직접 보면 좀 짜칠듯 하긴해 보입니다
24/08/16 16:42
수정 아이콘
네. 흥미로운 내용이기는 한데 삭제하고 의문점으로 남겨둔게 저에게는 더 취향인듯해요.
덴드로븀
24/08/16 16:18
수정 아이콘
커버넌트 삭제하고 로물루스2 찍어야
24/08/16 16:19
수정 아이콘
커버넌트 후속작은 로물루스 흥행여부에 달렸다는 말도 들었던것 같은데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습니다.
24/08/16 16:22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니지만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스토리도 정사에 포함됐습니다. 1편과 2편사이의 스토리니까 이번 로물루스랑 비슷한 시기일 듯?
아이솔레이션도 스토리가 꽤 괜찮아서 영화화 되어도 좋겠다 싶은데 힘들겠죠..
귀여운호랑이
24/08/16 16:47
수정 아이콘
커버넌트는 없는 걸로 하죠?
그냥 상상력 풍부한 어떤 에이리언이 쓴 팬픽 소설인걸로. . . .
24/08/16 16:53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3까진 잼께봤는데 4부터 뇌절이...
24/08/16 16:58
수정 아이콘
전 모든 시리즈 다 좋아합니다. 3편이 좀 가우뚱 했으나 인정(?)하기로 했고...
프롤로그 3편은 내가 죽기까지 마무리는 지었으면 합니다.
로쏘네리
24/08/16 17:11
수정 아이콘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보고 느꼈습니다
에일리언 프리퀄이 괜히 붕 뜬게 아니구나..
짐바르도
24/08/16 17:19
수정 아이콘
프로메테우스의 프리퀄 또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에이리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ar Niente
24/08/16 17: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에이리언 : 어스를 드리겠습니다?
https://namu.wiki/w/%EC%97%90%EC%9D%B4%EB%A6%AC%EC%96%B8:%20%EC%96%B4%EC%8A%A4
24/08/16 17:29
수정 아이콘
옛날이야기를 왜 계속만드는건지...흐흐흐
미래가 궁금한데
24/08/16 17:28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는 안보는게 좋습니다
스토리에 뭘 숨겨놓고 뭐가 다음편에 나올거 같은데
전작이 망하면 후속작이 안나와서
개찝찝함
노래하는몽상가
24/08/16 17:44
수정 아이콘
전작이 망해서 후속작이 안나올정도인 시리즈는 아니죠...
전작이 망하더라도 잘된 프랜차이즈 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스타워즈 보시면 망해도 쭉쭉 나오고
마블도 망한 영화들 많은데 계속 나오고
블레싱
24/08/16 19:23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처럼 큰 이야기를 나눠놓은게 아니라 각각의 영화마다 기승전결이 있는데 그런거때문에 안 볼 이유는 없죠.
큰 배경 설정만 공유할 뿐입니다.
24/08/16 18:01
수정 아이콘
사실 커버넌트를 아예 삭제해버린다면 꽤 아귀가 맞지 않나요?
승승장구
24/08/16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커버넌트도 좋던데 ㅠㅠ 그냥 일단 내주기만 하면야 어찌되든 상관없습니다만
24/08/16 19:45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하나도 안보고 커버넌트 프로메테우스 순서로만 봤는데
이번꺼 잘 나왔다는 소식듣고 1부터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1도 시대 감안해서 나름 볼만 했습니다
모두가 호평하는 2볼차례인데 얼른 다보고 싶네요
Neanderthal
24/08/16 19:49
수정 아이콘
1편은 개인적으로 시리즈 전체에서 제일 높이 평가하는 영화입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만 보자면 제 순위는

1편 >= 2편 > 3편 > 4편

입니다.
가위바위보
24/08/16 19:49
수정 아이콘
로물루스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저는 프로메테우스는 물론, 커버넌트도 재밌게 봐가지고 히히히
Neanderthal
24/08/16 19:56
수정 아이콘
사실 다 기본은 하는 영화들이죠.
종말메이커
24/08/16 20:37
수정 아이콘
4설정이 좀 뜬금없긴 했죠
갑자기 200년을 점프
근데 인류는 딱히 뭐 발전한거 없어보임
24/08/17 06:33
수정 아이콘
1~4는 다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는 다 재미가 없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735 [방송] 흑백요리사 PD 경력 [17] 카미트리아12195 24/09/21 12195
505734 [유머] 개그맨 후배들 근황을 다 아는 최양락 [8] Myoi Mina 11024 24/09/21 11024
505733 [유머] 의외로 직장생활 점심시간에 하면 좋은거 [21] 주말12222 24/09/21 12222
505732 [유머] 솔직히 그동안 올려치기 심했던것같은 인물... [29] 로즈마리12945 24/09/21 12945
505731 [유머] 장사의 신에게 솔루션을 받게 된 안성재 쉐프 [9] Myoi Mina 10796 24/09/21 10796
505730 [기타] 충격적인 건포도 생산 과정.jpg [37] 로즈마리11348 24/09/21 11348
505729 [유머] ???:누가 지금 시원하다고 했어 [5] Pika489285 24/09/21 9285
505728 [유머] 계급이 역전되어 버린 테란.gif [2] Myoi Mina 8861 24/09/21 8861
505726 [유머] 간만에 쓸만한 작품이 뽑힌듯한 트랜스포머 [5] EnergyFlow9337 24/09/21 9337
505725 [LOL] 오늘 결혼하는 프로게이머.jpg [16] insane11495 24/09/21 11495
505724 [유머] 오늘 아침 한반도 기온.jpg [21] 핑크솔져11995 24/09/21 11995
505723 [유머] ??:캐리어.. 솔직히.. 별거... 없는듯.. [6] 길갈11401 24/09/21 11401
505722 [유머] 삐끼삐끼 근황.twt [18] VictoryFood12729 24/09/21 12729
505721 [유머] 박문성 달수네 850만원대 축구여행 근황 [6] Leeka11385 24/09/21 11385
505720 [유머] 프로게이머 자녀 성별은 99%가 X 이다.JPG [44] 독각11441 24/09/21 11441
505719 [게임] 산나비 영화 예고편 (사실 페이크 AI 필름) [7] Mindow9858 24/09/21 9858
505718 [게임] 모르는 사람도 꽤 있고 아는 사람도 가끔 까먹게 되는 사실 [19] TQQQ10608 24/09/20 10608
505717 [유머] 하루만에 식어버린 대한민국 [12] 항정살10516 24/09/20 10516
505716 [LOL] [루머] 스카웃 다시 출국가능한 상태로? [11] EnergyFlow8381 24/09/20 8381
505715 [방송] 나는솔로 22기 여성들 명품백 가격 [75] 장정의13302 24/09/20 13302
505714 [기타] 청년 구직 통계에서 쉬었음.. 의 무서운점 [35] Leeka12406 24/09/20 12406
505713 [스포츠] 눈앞에서 오타니 50-50 홈런볼 놓친 관중 [2] Davi4ever6145 24/09/20 6145
505712 [스포츠] 유럽에서 토할 때까지 축구만 보게 만드는 투어 근황 [7] 매번같은8651 24/09/20 86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