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1 10:23:11
Name 픨뤼릐야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비보이 홍텐 논란? (수정됨)
저는 비보이도 아니고 잘 모르지만, 홍텐 광탈할 정도로 못한건 아닌거 같아서

찾아보다보니 이런 내용들이 있어서 혹시 아시는 형님들 계실까 하고 올려봅니다

https://theqoo.net/square/2386722656
더쿠 자료인데 홍텐과 진조크루 불화 이야기가 있네요

그리고 심사위원단에 있던 바이러스가 0점을 줬다는데

제프로 2라운드때 1점.



좁은 판이라 말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만약 그런 감정이 있어서
앙심을 품고 점수를 의도적으로 적게 준거라면 좀 아쉽네요
다음 올림픽에는 비보이가 없으니까 뭔가 좀 그렇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owater
24/08/11 10:28
수정 아이콘
질게로 가셔야할듯
픨뤼릐야
24/08/11 10:57
수정 아이콘
아 네네 수정해볼게여
24/08/11 10:57
수정 아이콘
디엔드가 아니고 바이러스가 심사위원이지 않나요. 
픨뤼릐야
24/08/11 10:58
수정 아이콘
네 바이러스로 수정했습니다
24/08/11 11:08
수정 아이콘
브레이크 댄스 라고 한다면 '자유로움' 같은게 제일 중요한 가치일 것 같은데, 올림픽 종목이라면 뭔가 채점 기준이 명확해야할 것 같고. 그 둘은 전혀 다른 가치인데 이 종목이 올림픽 종목으로 있는게 맞나 싶습니다.
종말메이커
24/08/11 11:35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서 피겨랑 다를거 없죠
물론 다음대회에서는 빠지긴 합니다 심지어 미국올림픽인데
24/08/11 11:56
수정 아이콘
피겨의 가치가 자유로움은 아니니까요. 뭔가 종목의 가치와 올림픽의 가치가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종말메이커
24/08/11 13:30
수정 아이콘
자유로움이 가치가 맞긴 하는건지 자유로움이란게 대체 뭔지 자유로움때문에 올림픽이랑 안맞는지 따져봐야할게 한두개가 아닌데요
비보잉 씬에서도 나름의 심사체계와 평가기준, 대회운영을 오랫동안 발전시켜왔고 그게 올림픽까지 이어진건데 자유로워야 하니 올림픽이랑 안어울림 가치가 안맞음 하면 사실 좀 뜬구름같죠
24/08/11 20:22
수정 아이콘
자유로움이 아니면 제가 틀린거구요 크크 제가 아는 비보잉은 만화 힙합이 전부라. 거기서는 그랬던거 같아서요
24/08/11 11:26
수정 아이콘
브레이킹댄스는 관객과 심사위원 간극이 커서 대중화는 힘들듯 어제 히로텐 0점 나오니 관객석 야유가;
MissNothing
24/08/11 11:39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오래봐서 이건 누가 이겻다는게 심사위원 관점에서 보이긴한데, 반대로 얘기하면 직관적이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스트릿 문화가 아니라 체조나 발레같은 스포츠 예술영역으로 가버린거죠.
뾰로로롱
24/08/11 11:32
수정 아이콘
히로텐 헤드스핀 말도안되게 꽂았는데 0점나오는거 신기하더라구요
MissNothing
24/08/11 11:41
수정 아이콘
워낙 좁은판이고 먹을것도 적어서 이런일이 생길것같긴 했는데, 몇년전까진 열심히 다 챙겨봣었지만 분위기가 별로예요. 애초에 시그니쳐 무브란게 있고 그게 심사에 반영되는게 좀 불합리해서 재미없어졋습니다.
24/08/11 12:09
수정 아이콘
기록이나 1:1같은 스포츠가 아닌 채점제는 항상 전문가와 대중들의 시각차이의 간극이 너무 커요.

개인의 감정이 개입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종목은 몰입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24/08/11 12:15
수정 아이콘
전체 다 나와서 한번씩 공연?하고 점수 채점 하는 방식이 아닌 1:1 배틀 방식까지 가미된 거라 더욱더 혼란스러운 스포츠
카케티르
24/08/11 15:02
수정 아이콘
어제 바이러스가 0점 계속 준거 보고...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히로텐이 질거라 생각안했는데 진것도 그러고 홍텐과 같은조에 있던 프랑스 선수 그리고 결승전의 대니댄 선수는....

한게 딱히 없는거 같은데 홈판정..... 개인적으로 28년 LA 올림픽에 빠지게 된건 잘되었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24/08/11 17:4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개판이면 다음 올림픽에 빠진건 정말 잘한 결정이군요.
픨뤼릐야
24/08/11 19:03
수정 아이콘
기계체조처럼 기술당 점수 뭐 이런게 없고 예술성만 보면 아무래도 시비사항이 있는 듯 합니다
댓글로 좋은 의견 많이 보내주셔서 저도 생각해볼 계기가 됐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874 [유머] 무도로 보는 현재까지 청문회 요약 [11] Myoi Mina 11420 24/09/24 11420
505873 [기타] Easy to Learn을 도입하는 조직 [22] Lord Be Goja8022 24/09/24 8022
505871 [서브컬쳐]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성격이 나빴다고 [14] 주말8921 24/09/24 8921
505870 [유머] "시작한지 3년만에 우승 선언" [29] 길갈12526 24/09/24 12526
505869 [방송] 솔직히 이제 잘하는 요리 프로그램은 재미 없음 [26] 주말10376 24/09/24 10376
505868 [유머] 아침에 다리가 셋, 점심에 둘, 저녁에 넷인 짐승은? [9] 하야로비9646 24/09/24 9646
505867 [서브컬쳐] 시프트업 사과문 게시 [17] 주말9259 24/09/24 9259
505866 [기타] 옆동네에서 프롬팬과 격투기팬 사이에서 황밸이라고 우길려다가 실패한... [43] 카미트리아12049 24/09/24 12049
505865 [LOL] 24월즈 음원유출 [8] 문문문무6952 24/09/24 6952
505863 [유머] 퇴사한 직원 전화받게 하는 방법좀 [29] Myoi Mina 14814 24/09/24 14814
505862 [유머] 고객님의 소중한 주문을 취소할 수 없었던 사장님.jpg [13] Cand11822 24/09/24 11822
505861 [서브컬쳐] 마블 썬더볼츠 예고편 [18] 유나10432 24/09/24 10432
505860 [LOL] 아이언 4의 무간지옥 탈출 [11] 반니스텔루이9369 24/09/24 9369
505859 [게임] ‘벼랑 끝’ 유비소프트, 잇따른 흥행 실패…주가 86% 하락 [48] Myoi Mina 14385 24/09/23 14385
505857 [게임] 소녀전선 2 : 망명 사전예약 시작 [9] 김티모8529 24/09/23 8529
505856 [유머] 취향의 변화 [15] 길갈13273 24/09/23 13273
505855 [서브컬쳐] 티니핑 의외의 사실 [29] 로켓13941 24/09/23 13941
505854 [기타] 미국 빅테크 M7 기업들의 2분기 실적 그래프 [19] Heretic11243 24/09/23 11243
505853 [기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크기 비교 [53] Neanderthal11569 24/09/23 11569
505852 [게임] 아스트로봇을 꼭 구매하세요 [13] STEAM8887 24/09/23 8887
505851 [유머] 김동현 vs 푸바오.jpg [55] 궤변13387 24/09/23 13387
505850 [유머] 초보들 보고 답답해하는 고인물들.jpg [15] 캬라14981 24/09/23 14981
505849 [유머] 햄버거집에 다녀온 70대 엄마.jpg [20] 핑크솔져15101 24/09/23 151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