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0 11:40:40
Name Croove
출처 양궁
Subject [스포츠] 3년후(LA올림픽시즌) 여자양궁 선발전
여자 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윤노을 선수 합류 예정
잘 커서(?) 기량 유지가 계속 된다면 도쿄올림픽 당시 김제덕의 나이로 LA 올림픽 문을 두드립니다.


아직 은퇴 안한 네임드 왕언니들

최미선(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2022 항저우 아겜 금메달, 2017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5.9.28 ~ 2017.5.8 세계랭킹 1위 (589일간 1위, 역대 6위)

정다소미(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2011.8.31 ~ 2012.4.15 세계랭킹 1위

강채영(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금메달 총 5개 보유)
2019.5.15 ~ 2021.6.6 세계랭킹 1위 (756일간 1위, 역대 3위)

절치부심 하고 있을 선수들
안산, 장민희 (강채영과 같이 도쿄 올림픽시즌 국가대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국가대표 수성에 성공 할 것인가..)
+ 8인에 선발 됐지만 최종3인에 못든 5인(오예진, 이가현, 이은경, 임해진, 최미선[왕언니급과 중복])

그 외 어디선가 튀어나올 (아직) 정체불명의 무명 선수들.

이 중 3명이 LA 올림픽에 나갈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티모
24/08/10 12:25
수정 아이콘
저 뒤로 어떻게 되었나 검색을 해봤는데... 작년 소년체전에선 20위권, 단체전은 6위 했고,
올해 중학교 진학 후에는 기록이 없습니다. 소년체전 대표로 선발도 못 되었구요.
저 정도 재능도 그냥 삼켜져버린건가...
24/08/10 12:57
수정 아이콘
감당이 되나
기도비닉
24/08/10 13:12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해설했던 장혜진 기보배도 다시 뛰쳐나올 수 있음
EK포에버
24/08/10 14:33
수정 아이콘
장혜진은..현재 LH에서 사무직(차장급)으로 일하고 있는 걸로 유투브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완전 은퇴한 것 같네요.
애플프리터
24/08/10 13:14
수정 아이콘
양궁은 한두번 잘해서는 꼭대기 근처에 가지도 못하겠군요. 피말리는 무한경쟁인데, 그 끝은 월드 넘버원이니 참 힘든길 같습니다.
마음속의빛
24/08/10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 양궁은 반짝 임팩트보다 꾸준히 잘 하는 게 힘든 거라....

그런 면에서 이번 김우진 선수가 10년 연속 국대 선발전 1위라는 사실이 괴물 같더군요.
그 업적이 괜한 업적이 아니라는 듯 이번에 올림픽 3관왕에 최초 금메달 5개를 얻어

같은 3관왕 임시현 선수나 신동으로 소문났던 김제덕 선수도
롤모델은 '김우진' 선수라며 리스펙트 했었구요.

(MBC 방송 중계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김우진 선수의 롤모델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함께 뛴 '오진혁' 선수라고 밝히자 해설위원이었던 장혜진 선수가 김우진 선수에게 실망이라며
임시현 선수는 자신과 친하니 임시현 선수에게 물어보면 자기 이름을 거론할 거라며 희희낙낙 유머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었는데,
그 임시현 선수도 나중에 인터뷰로 김우진 선수를 롤모델로 거론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유머글로 올라왔었다고 하죠.)
Energy Poor
24/08/10 15:13
수정 아이콘
재야 고수들이 엄청날듯
승승장구
24/08/10 17:1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김우진이 10년동안인가 선발전 1위를 지킨게 진짜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사기적이네요
24/08/10 20:18
수정 아이콘
시대를 잘못 만난 사람들이네요. 총이 없던 시절이었으면 역사에 남았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916 [연예인] 딸이랑 아이돌 생일카페 방문이 즐거운 엄마.jpg [18] 주말12354 24/08/12 12354
503915 [기타] 영어 정관사 "the"의 위엄 [35] Neanderthal12527 24/08/12 12527
503914 [기타] 의외로 사치가 심한 종족 [42] Lord Be Goja13199 24/08/12 13199
503913 [유머] 한국인의 1년 [23] Croove12980 24/08/12 12980
503912 [유머] 빠네파스타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반응 [48] 보리야밥먹자13476 24/08/12 13476
503911 [서브컬쳐] 요새 돌풍중인 사랑의 하츄핑 재밌는 사실. [18] 캬라10210 24/08/12 10210
503910 [기타] 10대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한국 감자요리 [19] Lord Be Goja12038 24/08/12 12038
503909 [유머] 북한 김일성대학 학식수준.jpg [19] 보리야밥먹자12984 24/08/12 12984
503908 [서브컬쳐] 둠박사님의 용서할 수 없는 악행 [10] 이호철7634 24/08/12 7634
503904 [기타] 2025년기준 군인 급여 총액 [88] 정공법12560 24/08/12 12560
503903 [게임] 게임에서 퍼리가 점점 많이 보이는 이유 [13] 쿨럭9765 24/08/12 9765
503902 [게임] 캐릭터 수집 게임에서의 호감도MAX동료 [7] 이호철8389 24/08/12 8389
503901 [기타] 명절 선물용(?) 위스키 3대장 [48] Neanderthal10796 24/08/12 10796
503900 [유머] ??: 컴퓨터 초보세요?? [16] 길갈12680 24/08/12 12680
503899 [게임] 이스포츠 월드컵 SF6 초대 챔피언 [20] 이호철8923 24/08/12 8923
503898 [게임] 7월 모바일게임 한국 매출 순위.jpg [16] 굿럭감사10618 24/08/12 10618
503897 [스포츠] 서양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는 노르웨이 선수 [17] VictoryFood15460 24/08/12 15460
503896 [유머] 네임드 흉가로 유명했던 곤지암 정신병원 근황 [14] Myoi Mina 14085 24/08/12 14085
503895 [LOL] [LEC]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탑챔 [4] DENALI8150 24/08/12 8150
503894 [유머] 나는 솔로 아닌 나는 절로.gisa [12] VictoryFood11984 24/08/12 11984
503893 [방송] 오늘 열린 음악회 라인업 수준 [25] Myoi Mina 12740 24/08/11 12740
503892 [유머] 독심술의 위험성 [18] 퍼블레인14718 24/08/11 14718
503891 [방송] 과즙세연 근황.mp4 [52] insane17722 24/08/11 177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