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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05 16:01:51
Name 드라고나
File #1 Screenshot_20240805_155451~2.png (122.1 KB), Download : 246
File #2 베르사유의장미소년중앙표지사진.jpg (26.3 KB), Download : 237
출처 인터넷
Subject [서브컬쳐]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위엄






야 너두? 긴 한데 프랑스 사람까지 저런 말 할 줄이야 싶네요.

저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본 이후로, 학교 역사 시간에 프랑스 혁명 내용 공부할 때는 딴짓만 했지만 프랑스 혁명 시대 관련 문제 틀린 건 단 하나도 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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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사토미
24/08/05 16:13
수정 아이콘
오스칼!
24/08/05 16:13
수정 아이콘
여성향 판타지 순정만화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산밑의왕
24/08/05 16:16
수정 아이콘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아이셔 
24/08/05 16:21
수정 아이콘
추억을 되살리고 싶거나 베르바라가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서 1편부터 링크 클릭해서 보셔요
https://theqoo.net/square/3348719208
에이치블루
24/08/05 18:11
수정 아이콘
아니 미쳤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크로플
24/08/05 19:29
수정 아이콘
제 시간을 돌려주세요
24/08/05 16:24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가끔 띄엄띄엄 봤는데 주인공이 남자여야 말이 되는 것 같은데 볼수록 여자인 거 같아서 이상했죠 크크 나중에 보니 여자이더군요
아직도 만화 스토리를 모르는데 이거 퀴어물 맞나요?
Bronx Bombers
24/08/05 16:31
수정 아이콘
원작이건 애니건 퀴어물과 관련 없습니다.
다크 나이트
24/08/05 16:44
수정 아이콘
애니는 초반에는 순정만화 느낌이 많이 나다가 감독이 데지키 오사무로 바뀌는 부분부터는 진지한 시대극으로 바뀌지 않나요?
Bronx Bombers
24/08/05 17:17
수정 아이콘
앞 부분은 시대극이 아니긴 하죠.
다만 작품 특성상 앞 부분을 뺄 수도 없고 앞 부분이 순정만화치곤 분위기가 가볍지도 않아서.....
이쥴레이
24/08/05 16:27
수정 아이콘
어릴때 공중파 방영되면서 인기가 정말 많았죠.
덕분에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너도 나도 레볼루숑 하는게 아니죠.

그러다가 나폴레옹이나 레미제라블 읽고 그 당시 시대상이나
바리케이트등 어원도 알게 되고. 프랑스 역사는 전부 공부한게 아니라 만화나 문학으로 알게 되었으니..
달달한고양이
24/08/05 16:30
수정 아이콘
마리 앙투아네트 결혼 서명할 때 왕 잉크자국 나는 거랑 단두대 가기 전 하루 만에 백발되는 씬은 아직도 생생...
24/08/05 16:32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 소녀혁명 우테나, 베르사유의 장미... 사실 셋다 저에게는 좀 세대가 이른 작품이라 줄거리는 하나도 모릅니다. 언제 챙겨볼 기회가 있으련지 모르겠습니다 크크크
카페알파
24/08/05 16:47
수정 아이콘
제목인 '베르사이유의 장미' 가 원래는 주인공인 '오스칼'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를 의미한다죠. 그래서 우리나라 오프닝곡 가사 중에서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은 잘못된 가사라고......
Bronx Bombers
24/08/05 17: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뮤지컬조차도 마리 앙투아네트 비중이 없......
한방에발할라
24/08/05 19: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같은 제작사의 마리앙트아네트 뮤지컬이랑 겹칠까봐 의도적으로 분량 덜어낸 거긴 합니다
잉차잉차
24/08/05 17:47
수정 아이콘
위 작품의 찐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평전(슈테판 츠바이크 작)의 제목이 <베르사유의 장미>입니다.
작가가 그거 읽고 감명받아서 만화로 그렸다죠.

그런데 작품을 연재할 수록 오스칼의 인기가 높아지는데..
24/08/05 16:52
수정 아이콘
이거 만화로 보면 후반부는 로맨스도 없고 진짜 혁명 그자체를 다룬 역사물이에요. 원작자인 이케다리요코가 앙투아네트 왕비 전기를 토대로 그린거라 오스칼부분 빼고는 역사공부하기 좋습니다.
24/08/05 17:11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봤을때는 로보트 부셔라 쿠왕 하는게 좋아서 방영해줘도 드문드문 봤는데
성인이 되어서 봤을때는 띵작이었죠
어렸을때 노르웨이의 숲은 야설이었지만 커서보면 먹먹한것 처럼요
24/08/05 17:28
수정 아이콘
제목이 하도 유명한지라 제목은 아는데 프랑스혁명기 내용이었군요
스덕선생
24/08/05 18: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의 양적 규모는 역대 최고인진 몰라도 오히려 위상 자체는 후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4년째도피중
24/08/05 19:38
수정 아이콘
아니 글그림 정영숙이라니
유리의 성, 베르사유의 장미, 키다리 아저씨 등등 기라성같은 작품들을 남긴 작가가 아니던가.
우리나라 남자 만화에 성운아 전성기가 있었다면 여자만화는 그 전부터 정영숙이었지. (오해금지)
드라고나
24/08/05 21:29
수정 아이콘
어깨동무 소년중앙 요요코믹스 좀 보셨군요
14년째도피중
24/08/05 23:5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그래도 보물섬 만화왕국 아이큐점프 다이나믹콩콩코믹스 세대라능.
마프리프
24/08/05 22:43
수정 아이콘
에로이카도 이그림체로 끝까지 갔으면 좋았을텐대
서린언니
24/08/06 00:03
수정 아이콘
이분 다른 작품도 유명하죠 오르페우스의 창 (올훼스의 창)
사촌누나가 절 입덕시킨 두 작품.
24/08/06 02:37
수정 아이콘
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24/08/06 08: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작품의 최고 아웃풋은 엔들레스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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