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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3 13:50:07
Name 캬라
File #1 66960990.jpg (1.41 MB), Download : 96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한국에 온 외국인들 흔한 케이스.jpg (수정됨)


딱히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니고 입맛에 안맞아서 굶은 것도 아님.

먹을 거 다 먹어놓고도 살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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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3 13:50
수정 아이콘
외국에선 대체 뭘 먹는거야
평온한 냐옹이
24/07/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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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아 좀 살것같다.
무딜링호흡머신
24/07/23 13:52
수정 아이콘
?? 저는 한국에서만 사는데 왜?
24/07/23 13:53
수정 아이콘
전세계 어디를 가도 간이 약하기로는 한국음식만한게 없더군요. 그나마 중국이 향신료를 많이 쓸 뿐 간 자체는 약하고요.
ComeAgain
24/07/23 13:54
수정 아이콘
나 외국사람이야ㅠㅠ
24/07/23 13: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염분 많고 자극적인데 대체...
스토리북
24/07/23 14: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음식은 줄세우기 했을 때 10위 안에도 못 들어갑니다.
유럽 가볼 것도 없이 이태원 이탈리안 쉐프의 본토음식만 먹어봐도 흠좀무 소리 나옴....
Lord Be Goja
24/07/23 14:12
수정 아이콘
??: 편의점김밥에 컵라면 3일 먹으니까 피부부터 망하는데?? 계속 먹으면 찐다고??!


??? : 코리안킴팝 냉동 3일째 먹으니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
시무룩
24/07/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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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량이나 설탕 섭취량 다른 나라랑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엄청나게 건강하게 먹는겁니다
24/07/23 14:19
수정 아이콘
전 독일가서 치킨 바베큐 시켰다가 한입 물고 뱉을뻔 했습니다.
요리하다 소금 쏟은것 같은 맛이었어요.
심지어 저는 주변에서 엄청 짜게 먹는다는 말 듣는 사람입니다.
탈리스만
24/07/23 15:59
수정 아이콘
치킨 바베큐 말고 다른 메뉴들도 대체로 간이 짰나요?
외국 안나가봐서 궁금하네요.
24/07/23 17:11
수정 아이콘
대체로 강합니다.
일단 우리나라보다는 무조건이요.
24/07/23 21:30
수정 아이콘
전 유럽 여행할때 피자 먹었는대 무슨 소금덩어리길래 이게 인종 차별인가! 했는대 그냥 다 짜더라구요;;
마갈량
24/07/23 14:21
수정 아이콘
염분은 살을찌우지않습니다. 일시적으로 몸을 붓게하고
음식을맛잇게만들뿐..
Zakk WyldE
24/07/23 14:30
수정 아이콘
여기 저기 나가서 먹어보면 다들 짜고 다들 달고.. 느끼한게 적당히가 없어요..
Liberalist
24/07/23 14:32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우리나라 음식은 간이 타국 대비 오히려 슴슴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24/07/23 14:53
수정 아이콘
한국음식이 한입 기준으로는 타국에 비해 별로 짜지 않지만, 라면/냉면 국물 다 마시거나 국밥에 밥말아서 다 뱃속으로 들어가면 섭취한 소금의 양은 꽤 많을 겁니다.
及時雨
24/07/23 13:57
수정 아이콘
아이쒸 난 어디로 가야되지
24/07/23 13:59
수정 아이콘
노스랜드?
평온한 냐옹이
24/07/23 14:00
수정 아이콘
노스코리아?
파르셀
24/07/23 14:07
수정 아이콘
이북으로 오라우 콤라드
24/07/23 14:14
수정 아이콘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처음인가요~
24/07/23 14:02
수정 아이콘
와 그럼 한국음식 먹으면서 그렇게 찌면..
롯데리아
24/07/23 14:04
수정 아이콘
외국인 이라기보다 미국인 일듯
flowater
24/07/23 14: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입맛에 안맞는 부분은 분명 있을거라 원래먹던 음식양에 비해 덜먹었겠죠
서린언니
24/07/23 14:14
수정 아이콘
어머님 학교에 원어민 선생으로 온 캐나다 사람이 딱 저렇데 됐답니다. 영어 공부하려고 같이 차타고 놀러다니셨다고
MissNothing
24/07/23 14:15
수정 아이콘
니들이 그러면 한식먹고 살찌는 내가 너무 돼지같자나....
Lord Be Goja
24/07/23 14:18
수정 아이콘
그건 나이탓이니 돼지라고 자책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성야무인
24/07/23 14:18
수정 아이콘
이번에 미국에서 식사하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양보다 덜 먹은것 같은데

속은 더부룩하고 그렇게 돌어다녔는데

오히려 5kg가 2주만에 쪘습니다.
안군시대
24/07/23 14:26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 음식은 튀긴게 잘 없죠. 유제품도 잘 안쓰고요.
그 두가지만 해도 뭐..
Liberalist
24/07/23 14:31
수정 아이콘
외국 나가면 어지간해서는 살찌기 정말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열량 폭탄들이 많고, 간이 상상 이상으로 쎄서...
일이든, 공부든 해서 여러 나라에서 머물렀었는데 살 안 찐 적은 일본에 반 년 있었을 때 빼고는 없는 것 같네요.
사업드래군
24/07/23 14:32
수정 아이콘
나름 한국에서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그만 좀 먹으라고 하는데,
몇 년전에 하와이에 갔다가 무슨 레스토랑에서 6명이 세트를 하나씩 시켰어요. 팬케익에 탄산음료, 계란요리, 소세지 야채, 튀김 뭐 이런 거 나오는 데요.
6명 테이블에 팬케익 6개가 담긴 접시를 먼저 가져다 주길래 6명 팬케익을 먼저 가져다 주나 보다 하고 하나씩 집어 먹고 있는데 똑같은 접시 2개를 더 가져다 줍니다. 1인당 접시만한 팬케익 3장이 1인분...
탄산음료 컵은 메가리카노 만한 걸 가져다 주고 무한리필,
나머지 계란요리, 소세지 나올때쯤 다들 이미 배가 거의 다 찼고, 저만 한 1/2 ~ 2/3 쯤 먹고 나머지 사람들은 한 2/3는 남긴 것 같네요.

일행 1명이 커피를 시키니까 종업원이 커피포트를 가져와서 따라주는 줄 알았더니 커피포트를 통째로 놓고 가더라고요.,,

1인분이라는 개념이 동아시아와는 아예 다릅니다.
김유라
24/07/23 14:40
수정 아이콘
한국인 식습관은 딱 2개가 문제죠.

1. 과학적으로도 상관성이 증명된 광적인 매운맛 사랑
2. 양념 싹싹 비벼다가 탄수화물 사이좋게 때려먹는 볶음밥 문화

이건 한국만의 문제긴 합니다. 하지만 맛있죠?
24/07/23 15:09
수정 아이콘
요즘 떡볶이 끊었습니다. 크크크 먹으면 안될거 같아요.
24/07/23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유럽 4개월 가서 살빠졌는데
집에 돌아와서 하루만에 깨달았습니다.
집 1층에 편의점이 원흉이었어요.
네모필라
24/07/23 19: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4/07/23 15:41
수정 아이콘
어째 외국가면 음식이 맞더라
24/07/23 15:51
수정 아이콘
원본 동영상 링크 아시는 분??
24/07/23 16:55
수정 아이콘
24/07/23 17: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카즈하
24/07/23 17:19
수정 아이콘
뭔가 커스틴 던스크 느낌이..
탑클라우드
24/07/23 17:38
수정 아이콘
10살 때 처음으로 미국에 갔는데 2개월만에 20킬로 쪘었습니다.
음식 입맛에 잘 안맞는 것 같았고, 뭐 딱히 10살짜리가 많이 먹지도 않은 것 같은데...
미국 음식들이 생각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1인분의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허허허
24/07/23 17:42
수정 아이콘
간도 간이지만 김치나 치킨무 같은 존재가 잘 없어서 순수 칼로리로 배채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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