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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13:57
재작년쯤인가..? 귀에 귀지가 쌓이고 쌓여서 뭔가 혼자서는 해결불가라는 느낌이와서 이비인후과에서 해결한 적 있습니다.
새까만 돌덩이 같은게 들어있던데 그게 귀지가 농축(?)된 덩어리더군요 크크 진료실에서 한큐에 해결했습니다. 해결하고나니 진짜 날아갈 것 같은 상쾌함이더군요. 여러분도 귀지는 이비인후과에서 해결하세요 후회없습니다.
24/07/10 14:05
내시경으로 보면서 제거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제거도 가능하고 덤으로 귀 안쪽 상태까지 점검하게 되니 무조건 이비인후과 가시는게 좋습니다.
양쪽 제거하는데 2분도 안걸렸어요.
24/07/10 14:07
귀지에 관해 예전 일화인데
뭔가 귀 안쪽에 붙어있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귀를 파다가 잔여물이 고막쪽으로 떨어져서 그게 붙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귀 안파도 귀지 알아서 빠진다고 파지 말라고 해서 그 뒤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24/07/10 20:51
크크 저도 귀에 물이 한번 크게 들어간 뒤로 며칠간 계속 물이 덜빠진거 같은 느낌이 들길래 이비인후과 갔더니 고막에 귀지가 붙어있다고.. 근데 그거 빨아내는데 진짜 고막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눈물이 다 나던데ㅠㅠ
24/07/10 14:09
고막이나 고막 주변 피부가 자극되지 않도록만 주의하시면 직접 귀지 관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코는 한쪽씩 나눠서 그리고 너무 쎄지 않게 푸는 것이 좋고.
24/07/10 14:19
코 파는건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끝부분 촉촉한 딱지 떨어질때 그 쾌감은 거의 스타 1대1 붙어서 지다가 마지막 한타로 역전하능 쾌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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