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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08:00
(수정됨) (저는 전적으로 이해합니다만)
이해를 안하 문자로 이의를 제기하든 아니면 택배사 측에 클레임을 넣든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네요. 썩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어딘가엔 분명히 그런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이해심이 적어서일 수도 있고, 정말 물건을 당일에 받아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24/06/15 08:29
(수정됨) 택배기사가 이미지가 좋긴좋네요.
저시간에 졸린거면 본업외의 이유일 가능성이 높은건데... 저라면 배송하지말라고 하고 본사쪽에 컴플레인 넣을겁니다 택배사는 바보가 아닙니다. 애초에 물건이 많아서 하루 늦는다고 문제는 없다는거 다 압니다. 그럼에도 배송기사가 저런 연락까지 한다는건 일반적인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삐딱하게 보는것일수도 있지만 저쪽 업계 종사자분들 새벽에 투잡 뛰는걸 워낙 많이봐서 그쪽 가능성에 한표 던져봅니다
24/06/15 09:35
삐딱하게 보시는 거 맞는 거 같은데요. 보통 오전 7~8시부터 움직이는데 밤 9시 45분이면 12시간 훌쩍 넘어 일한 겁니다.
비가 온다니 더더욱 업무강도가 세고 배송이 더뎌졌겠죠. 당연히 피곤하고 졸리지 않을까요?
24/06/15 10:14
(수정됨) 배송완료 찍어놓고 다음날 가져다주는 사람도 많아서.. 저런 문자까지 보내주는거면 제 기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24/06/15 10:54
저는 신선식품이 아닐 경우 배송일에 신경 써 본 적 없네요.
한 4~5일 늦으면 어찌 되었나 알아는 볼텐데, 당장 급한 거라면 인터넷으로 안 시키고 오프라인으로 사야죠.
24/06/15 11:55
오후 6시 이후로 오는 택배는 늦게 누가 문을 두드리는게 무서워서 그냥 다음날 가져다 줬으면 해요. 전에 오후 11시 30분에 오신 적이 있는데 깜짝 놀랐던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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