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1 20:41:02
Name 北海道
File #1 TQW3ABNKQ6VA2LBHBDGQOROY54.jpg (52.2 KB), Download : 147
File #2 Screenshot_20240611_203828_Samsung_Internet.jpg (249.5 KB), Download : 138
출처 https://www.dogdrip.net/dogdrip/255942863?cpage=2
Subject [유머] 재벌가에서 제일 행복한 포지션.jpg




'책임 없는 쾌락' 누리기에 안성맞춤인 포지션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24/06/11 20:41
수정 아이콘
조태오 3남이라 직계아닌가요? 유해진이 방계지
北海道
24/06/11 20:45
수정 아이콘
둘째 부인 자식 설정이네요.
北海道
24/06/11 20:46
수정 아이콘
유해진은 둘째 부인 조카.
체크카드
24/06/11 20:47
수정 아이콘
아 그냥 3남이 아니고 서자였네요 최고의 꿀포지션 맞네요 정몽준 정도 될려나요
DownTeamisDown
24/06/11 22:40
수정 아이콘
정몽준 보다도 더 쩌리죠.
현대중공업이면 엄청 큰거 물려준건데 말이죠.
종말메이커
24/06/11 20:48
수정 아이콘
되겠냐...
사람이 가진 열등감이 주는 악영향은 무시무시하죠
그러니까 성격 개차반되고 선넘다가 나락가고
페로몬아돌
24/06/11 20:48
수정 아이콘
권력 다툼 없이 대충 강남 빌딩 하나만 받아도 크크크
24/06/11 20:51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뭔 말을 못하겠습니까
24/06/11 20:52
수정 아이콘
돈만 좀 있으면 행복하다는 건 돈없는 사람들 생각이 아닐까요?
쥐꼬리 지분은 당연히 받아야할 몫이고 그걸론 주변 부자들에 비하면 턱도 없을테니..
양현종
24/06/11 20:54
수정 아이콘
자고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했거늘...
카레맛똥
24/06/11 20:55
수정 아이콘
정작 조태오는 핵심 계열사 받으려고 본처 소생 형제들이랑 피튀기게 싸우는 듯한 묘사가 크크
minyuhee
24/06/11 20:57
수정 아이콘
후계자 수업에 실패한 트럼프 형은 꿈꾸던 파일럿학교에 들어갔으나 파일럿에도 실패하고 알콜중독으로 사망.
동생한테 텍사스지점 간부 자리 하나 달라고 하면 안 주겠습니까. 그걸 못하니 죽어버린 셈.
24/06/11 20:57
수정 아이콘
제 어릴적 소원이 기름부자 아랍계 왕자의 셋째부인의 둘째아들이였습니다 크크
성야무인
24/06/11 20:57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아들이나 딸이 제일 행복한 포지션은

의사 아들이나 딸이었습니다.

그 다음 대기업 이사 아들이나 딸.. (이쪽이 더 적어서)
옥동이
24/06/12 08:17
수정 아이콘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부모 자식 관계라도요
열혈둥이
24/06/11 21:01
수정 아이콘
님들 아프리카 기아민 대비 엄청 행복한거 아시죠?
대기업 아들이 풍족한 생활만으로 만족하겠습니까?
24/06/11 21:03
수정 아이콘
몽규만 봐도 반박가능하죠.
지 꺼 못 챙기면 평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24/06/11 21:09
수정 아이콘
정몽규 하는 짓거리만 봐도 크크
능력 없고 퇴물취급당하니 평생 헛짓거리 욕바지나하고있는
이웃집개발자
24/06/11 21:06
수정 아이콘
글쎄용.. 자기 주변 사람들의 레벨이나 태도가 완전 달라지기때문에 결국 저같은 일반인의 시선에서 보기에 부러운것들은 정작 저 입장으로 태어났다고 치면 정말 아무런 감흥도 없을거같은데..
대불암용산
24/06/11 21:07
수정 아이콘
흠 역시 상대적이라 막상 저 위치에 있으면 엉뚱한 야망이 생기긴 할듯요 크크
유료도로당
24/06/11 21:07
수정 아이콘
일단 당대 최고 재벌가에서 태어난 이건희의 막내딸(이재용의 여동생)이 20대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걸 모두가 아는 마당에... 무작정 재벌이면 행복할거라는거도 참 공허한 얘기죠. 현재 자신의 삶에서 만족할 부분을 찾지 못하고 행복감을 못 느끼는 사람이라면, 높은 확률로 재벌가 자손이 되어서도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행복은 어떤조건을 달성했을때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들어오는 퀘스트 보상 아이템같은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하는거니까요.
거기로가볼까
24/06/11 23:11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오라메디알보칠
24/06/11 21:08
수정 아이콘
이것도 그저 겪어보지 못한 자의 판타지 상상물일 뿐이죠
밤에달리다
24/06/11 21:09
수정 아이콘
저같은 소시민은 놀고먹을 돈 수십억만 있어도 평생 행복하겠지만 10억 벌고 있어도 20억벌고 싶고 100억벌고 있어도 1000얼 벌고싶은 진취적인 분들도 꽤있어서
카즈하
24/06/11 21:12
수정 아이콘
건너건너들은 바로는 열등감 + 스트레스 + 무시받음이 정말 장난아니라고 하더라구요
24/06/11 21:12
수정 아이콘
저런 환경에서 행복할 사람이면 서민이어도 행복함.
무지개그네
24/06/11 21:12
수정 아이콘
다 가진 사람이 행복하죠 무슨 크크
모노리스
24/06/11 21:14
수정 아이콘
결국 내 주변보다 못하다 느끼는 순간 객관적인건 아무 의미없을지도
멀면 벙커링
24/06/11 2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서자라도 경영에 무능한 모습을 보이면 오너인 아버지가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사도세자 쪼아대던 영조급은 아니더라도 엄청 쪼아댈 거 같은데요.
그리고 배다른 형제들이 대놓고 무시하는 걸 견딜 수 있을까요? 또 뒤에서 임원들이 수군거리는 건요?
보통 멘탈론 이걸 견디긴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한발더나아가
24/06/11 21:18
수정 아이콘
이게 메소드연기인줄 알았는데 생활연기였을줄이야...
24/06/11 21:27
수정 아이콘
메소드연기란 말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최대한 비슷한 감정으로 연기하는거라 메소드연기도 맞습니다.
24/06/11 21:30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오로지 부모돈으로 잘먹고 잘 사는 삶이라는게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Karmotrine
24/06/11 21:36
수정 아이콘
현대가에서도 쩌리~
바이바이배드맨
24/06/11 21:40
수정 아이콘
진짜 못 본 사람의 상상이군요. 옆에서 봤는데 전혀요
24/06/11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들 세상은 돈은 수단이나 명패일뿐 돈의 양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10억~20억은 그냥 농노들이 떠들어대는 금액 정도로 생각합니다. 단위가 다르다기 보다는 돈을 이미 초월했기 때문에 더 많은 돈보다는 자기가 이뤄낸 성과를 돈으로써 증명하는 느낌입니다
맹렬성
24/06/11 21:54
수정 아이콘
신선놀음하며 사는게 되는 성격을 타고난것도 일종의 복이라 봅니다. 대부분의 다이아 수저 자녀들도 그렇게 사는게 안되니 뭔가 증명해보이겠다고 설치다 실패하고 언론에 오르내리는거겠죠.
날아라조슈아
24/06/11 22:02
수정 아이콘
로또 2등 되면 1등처럼 주목받고 여기저기서 전화오는 것도 아니고 꽁돈만 받으니까 개꿀~
겠냐고..
라울리스타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되면 돈 많은 건 행복이 아니라 디폴트고...돈 이상의 것에서 갈망을 느끼겠죠.

평범한 남한의 시민이 굶어 죽지 않는 것에서 행복감을 못 느끼듯
저 사람들은 애시당초 가난해 본 적 조차 없기 때문에 자기가 돈 걱정 안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모를 것입니다.
문문문무
24/06/11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어디까지나 저희같은 서민들 입장이지
나면서부터 정재계 커뮤니티에서 자란사람들한테는 꽤나 맘고생으로 작용할텐데요?
결국 성욕 식욕 수면욕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간욕구는 관계의 향상에서 비롯되는데
경영무능자가 집안, 웃어른&또래 커뮤니티에서 받아올 취급 생각하면...

기질에 따라 다를순있더라도 마냥 편할일은 없다고 봅니다.
백년지기
24/06/11 23:18
수정 아이콘
가장 불행해지는 순간은 비교당할때 입니다.
미메시스
24/06/11 23:19
수정 아이콘
사람은 누구나 준거집단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저 상황이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시달리지

책임없는 쾌락 개꿀
이건 서민입장에서 로또당첨되듯 상상한거에 불과하죠.
24/06/11 23:39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르죠
여기있는 모든사람 북한사람 아프리카 난민 기준엔 행복생활 쌉가능 하는거랑 똑같아요
24/06/11 23:45
수정 아이콘
본가 식구 눈치 무시 증오에다가 그래도 집안 행사 꽤 참여해서 부잣집 커뮤니티 들어가고 어머니의 묘한 기대와 압박, 주변에 많은 능력자와 언론 방송 정치 연예인, 끝 없는 권력쇼 머니쇼 소식에 그냥 마이웨이 유유자적할 가능성 극히 희박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버로드
24/06/12 05:1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주변에는 다른 재벌가 자식들이 수두룩 할텐데 무능력자로 무시당하면 스트레스가 상당할꺼 같은데요
24/06/12 05:35
수정 아이콘
재벌집막내아들
의 형
평온한 냐옹이
24/06/12 08:36
수정 아이콘
당장 설날 용돈 내가 백만원 받아도 나빼고 나머지가 다 천만원씬 받으면 화나고 부들부들하는게 인간인데 그럴리가....
더 적게 받아도 사랑과 인정을 받는쪽이 더 행복할겁니다. 근데 그것도 자기 하기 나름이라 저 포지션에도 이쁜받기 충분히 가능하긴 해요.
24/06/12 08:47
수정 아이콘
인간의 욕망을 너무 얕보는 듯 크크크
스테인
24/06/12 09:13
수정 아이콘
이게 북한 김정철 포지션 아닌가요
김정은 외 나머지는 피튀기는데 얘만 혼자 에릭클랩튼 콘서트 보러다니고 평양에 혼자 플스 게임돌리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173 [기타] 전역 2주전에 자신이 면제라는걸 알게된 사람 [36] 무딜링호흡머신13185 24/07/01 13185
502172 [유머] 사극에 킬로그램 자막 표기 하는 게 맞음?? [14] 길갈11847 24/07/01 11847
502171 [LOL] LEC에 등장한 탑챔프 [14] DENALI7672 24/07/01 7672
502170 [텍스트] 넷플릭스 창업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순간 [26] 주말13245 24/07/01 13245
502169 [게임] 던파 모바일 중국섭 6월 매출 [34] 굿럭감사11397 24/07/01 11397
502168 [유머] 아재력 테스트 [72] 무딜링호흡머신13248 24/07/01 13248
502167 [유머] 아이 발에 생긴 수상한 검은 반점이 걱정된 사람 [3] lemma14388 24/07/01 14388
502166 [서브컬쳐] 30여년 전에 일반적인 것보다 제로가 더 좋음을 예견한 작품 [7] 된장까스10991 24/07/01 10991
502165 [유머] 어제자 슈카월드에서 나온 드립 수준 [26] Myoi Mina 17838 24/07/01 17838
502164 [기타] 좋아쓰 고양이 근황 [5] Lord Be Goja12361 24/06/30 12361
502163 [음식] 곧 나올 제로 아이스크림.jpg [45] Pika4814684 24/06/30 14684
502162 [기타] [밀덕계층] 미군의 놀라운 철통기밀 [20] Lord Be Goja10523 24/06/30 10523
502161 [스타1] 김지성 상대로 21연승중인 장윤철 [15] Pika488930 24/06/30 8930
502160 [기타] 여름에만 맘 편히 할 수 있는 것 [29] 묻고 더블로 가!14332 24/06/30 14332
502159 [방송] 러시아 여성분이 한국에 와서 좋다고 느낀 점 [32] 무딜링호흡머신15917 24/06/30 15917
502158 [기타] 21년간 1억엔을 모은 일본인 [34] 껌정15382 24/06/30 15382
502156 [유머] 야드파운드법의 매력 [33] ELESIS12027 24/06/30 12027
502155 [유머]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이상하다는 르노 직원.blind [85] 궤변18065 24/06/30 18065
502154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주말 늦은 점심상 [33] pecotek11387 24/06/30 11387
502153 [기타] 참 찝찝한 상황 [18] lasd24113934 24/06/30 13934
502152 [유머] 수십 수백 명이 죽어가며 끝내 완성하는 클리셰 [32] 길갈14013 24/06/30 14013
502150 [유머] 프랑스 환경부 의원이름이 유머 [21] Croove15336 24/06/30 15336
502149 [게임] 7월의 핵심 신작들 [28] 묻고 더블로 가!13319 24/06/30 133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