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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4 22:22:09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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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라면사리가 만들어진 계기.jpg






현재 고추장 기반의 떡볶이의 창시자이시자, 고추장광고의 "며느리도 몰라"는 대표적인 관용어를 만들어내시기도 했던..

역시 여학생들은 맛잘알..(이삭 토스트도 여학생 조언으로 성공했다는 얘기가 있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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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24/06/04 22:25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여학생
무딜링호흡머신
24/06/04 22:29
수정 아이콘
근데 신당동떡봌이 진짜 맛있는걸 모르겠던데...
맛있지 않다가 아니라 맛이 없어요 진짜...

차라리 아무 동네 떡볶이집 가도 더 맛있는...
아무 배달 떡볶이가 더 맛있고요

예전에 사귀던 여친이 뮤지컬좋아해서
충무로 자주 가가지고 종종 갔는데(여친이 좋아함)

마복림이건 뭐 며느리집이건 막내아들네건
그 건너편 다른 곳이건 다 가봤는데 하나같이 다
맛없는...
땅과자유
24/06/04 22:39
수정 아이콘
일단 재료가 맛있기 힘들 정도로 안좋아보여서 
무딜링호흡머신
24/06/04 22: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말라비틀어져있고...

그냥 라면에 떡 넣어 먹는게 더 맛있겠다 싶은...
땅과자유
24/06/04 22:4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떡도 오뎅도 정말 안좋은 식재료 쓰는 것 같아서. 
24/06/04 22:39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르겠는데 15~20년전 순대국 5천원시절 신당동가서 떡볶이 먹으면
20대 남자들 배터지게 먹고 3~4천원만 내면 됐었죠. 맛보다 가성비 위주였습니다 크크.
옛날에 스타뒷담화 엄옹이 맛 별로 없다고 했던 신당동떡볶이집 전 자주 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남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6/04 22:42
수정 아이콘
15,20년 전 까진 아니고
한 10년전인데

막 가성비 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엽떡 먹는게 낫겠다 느꼈던...
키스 리차드
24/06/05 00:19
수정 아이콘
이제 더 맛있는게 많아진 것 아닐까요 흐흐
시무룩
24/06/05 08:29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신당동에서 정말 오래 살았는데 맛없다고 떡볶이 절대 안먹더라구요
오히려 그 근처에 있는 엽떡은 먹으러 몇 번 갔었습니다 크크
그런데 떡볶이촌에 있는 가게들 떡볶이는 맛없는데 닭발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
Alcohol bear
24/06/05 11:0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뾰로로롱
24/06/04 22:43
수정 아이콘
고터에있는 villa de spicy 줄서있을때가 많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어떠려나 모르겠네요. 비싼 즉석떡볶이집인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종말메이커
24/06/04 22:50
수정 아이콘
떡볶이 존맛인데 먹으면 몸에 안좋은게 팍팍 느껴져서 슬픕니다...
너무 당 폭발임
평온한 냐옹이
24/06/05 09: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만들어 먹죠.
야채 계란 비율 올리시고 설탕대신 아가배 시럽으로 대처하면 여전히 맛있지만 당이 감당되는 정도가 됩니다.
희원토끼
24/06/04 23:46
수정 아이콘
중2때 학급책 만들면서 신당동 떡볶이집 탐방을 갔었는데..그땐 맛있었습니다..31년전
근데 그냥 여상여중여고 몰려있던 곳에 있던 떡볶이집이 더 맛났음. 3000원임 밥까지 볶아서 마무리
키스 리차드
24/06/05 00:19
수정 아이콘
팩트) 여학생들이 맛잘알이라는 건 공혁준도 인정한 사실이다.
24/06/05 05:47
수정 아이콘
마침 떡볶이글이..!
그제 놀면뭐하니 나왔다고 하는 떡볶이집갔는데 줄이 있긴했지만
맛있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방앗간하고 같이해서 떡이 엄청 쫄깃 쫀득. 마지막 남은 떡을 양보했다가 결국 제가 먹었는데 하필 임플란트가 빠져서 당황을.. 크크
라방백
24/06/05 09:23
수정 아이콘
어릴때 신당동 몇년 살아서 주변 어르신들한테 물어보면 예전에도 가성비음식이었다. 동대문에 시외버스들이 많이 다닐때 기다리면서 먹기좋은집이었다. 학생들이 음악들으면서 국물떡볶이에 술한잔 하고가는 집이었다. 잘나갈때는 DJ도 있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보면 가성비 좋고 젋은 스타일에 술한잔 할 수 있는 그런곳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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