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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4 17:55:08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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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은근히 세대교체가 느린 것




통돌이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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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9번마
24/06/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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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은 건조기가 기본인 집들이 늘어나서 점점 방 빼고 있는 중이긴 합지요.
24/06/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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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 때 드럼도, 통돌이도 써봤는데 개인적으론 드럼보다 통돌이가 더 편하긴 하더군요.
안군시대
24/06/04 17:59
수정 아이콘
통돌이에 건조기를 합친 모델은 안나오려나..
덴드로븀
24/06/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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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가 스스로 물구나무서서 트월킹이 가능하면 건조기능이 추가되긴 할겁니다.
24/06/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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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가 편함 크
HA클러스터
24/06/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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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가 구조가 단순해서 그런지 고장이 안나서 오래쓰는 집은 진짜 오래씁니다.
산지 20년 넘었는데 고장이 안나서 아직도 계속 쓴다는 집이 주변에 숱해요.
24/06/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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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와의 2단 스태킹..생각하면 무조건 드럼이죠. 집이 충분히 넓으면 통돌이가 아직도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빨래 꼬임과 꺼내기 귀찮음.
24/06/04 18: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건조기라는 갓-제품이 등장한 이상 이놈이 발 붙일 자리는 없습니다.
24/06/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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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기도 미니 사서 장마철에 수건 속옷 정도만 말리고 집의 채광이 좋아서 일광건조가 더 낫더라고요.
헝그르르
24/06/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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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여성분에겐 매우불편
라이징패스트볼
24/06/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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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돌이랑 드럼이 다른 종류였구나 그냥 영어랑 한글 차이인줄 알았는데
방과후티타임
24/06/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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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만 넓으면 통돌이가 낫죠(세탁력, 시간 등)
일반상대성이론
24/06/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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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상위호환도 딱히 아니지 않나요?
드럼이 조용한고 진동 적은거 말고 가정집 단위에서 우월한게 있나
하아아아암
24/06/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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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택 가능
24/06/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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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전자기기 돌렸을 때 사망확률이 많이 내려갑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4/06/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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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덜써요
김재규열사
24/06/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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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돌리고 나면 옷이 뭔가 망가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나서 안쓰고 있는데 댓글 반응을 보니 제가 좀 건조기에 대한 편견이 있나보네요 .
양치후귤
24/06/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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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옷감도 상하고 변색도 금방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입는 옷이나 속옷 양말 수건 정도만 건조기 돌리고 외출할때 입는 옷들은 자연건조하는게 좋은데
장마철이나 여름에는 건조기 안쓰기가 쉽지않아서..
김재규열사
24/06/04 19:0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장마철에도 꿋꿋하게 자연건조를 하긴 합니다. 수건도 건조기 한번 쓰면 상태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건조기 돌리기가 무섭기도 하고요.
24/06/04 21:2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수건은 건조기 돌려야 부드럽고 좋던데요.
자연 건조하면 수건이 좀 딱딱(?)해져서...
다시마두장
24/06/04 18: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옷 상하는 게 맞습니다. 아끼는 옷이 있으면 건조기 돌리면 안되죠.
24/06/04 19:11
수정 아이콘
건조를 대국적으로!
24/06/04 21:11
수정 아이콘
저도 건조기 찬양일색인 댓글들 보면 항상 의아하더라구요.
24/06/04 21:23
수정 아이콘
비싼 옷은 건조기 잘 안돌리기도 하고, 일단 편하니까요.
손세차가 더 좋지만 자동세차를 더 많이 하는 것처럼요.
24/06/05 00:26
수정 아이콘
건조기 동작 모드가 하나가 아닙니다
김재규열사
24/06/05 01: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세탁기를 새로 살 예정인데 건조기도 한번 보려고요. 약한빨래 해야되는 거 아니면 건조기도 괜찮지 않나 살짝 솔깃합니다. 
마갈량
24/06/05 07:14
수정 아이콘
옷은 줄어듭니다.
속옷 양말 수건 이불 잠옷(한사이즈크게) 돌리기아주좋죠.
건조만 잘되는게 아니라 고양이 키우는집은 끝내줘요 털다떨어집니다
바람의 빛
24/06/06 09:43
수정 아이콘
고양이를 돌리나요? 덜덜덜
마갈량
24/06/06 19:02
수정 아이콘
수건에 붙은 고양이털이 다떨어집니다 크크
여덟글자뭘로하지
24/06/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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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건조기는 빨랫감이 망가지는게 맞을거예요. 열풍을 쏘는 방식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 광고하는 세탁건조기는 열원을 주는게 아니라 통 내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자연건조에 가까운 방식으로 해서 세탁물이 상하는게 방지된다고 하더라고요.
기회 되면 사서 써보고 싶은데 비싸서...
몽키매직
24/06/05 12:33
수정 아이콘
옷 수명이 짧아지긴 하는데
그냥 망가지면 새로사지 뭐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서...
김재규열사
24/06/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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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처음 접했을 때 그런 느낌이려나요 점점 건조기에 설득되고 있네요 크크 
꿈꾸는사나이
24/06/05 13:04
수정 아이콘
건조기는... 신이 내린 가전제품이에요...
24/06/04 18:46
수정 아이콘
오 통돌이파가 많아보여서 좋군요 크크
네이버후드
24/06/04 18:54
수정 아이콘
통돌이가 세탁기로서의 기능이 더 우월하죠 
양지원
24/06/04 19:00
수정 아이콘
옥상이나 마당에서 빨래 말리는 오래된 주택러들에겐 아직도 현역입니다.
다람쥐룰루
24/06/04 19: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드럼보다 통돌이가 세탁력이 우수합니다... 드럼세탁기가 업그레이드가 아니에요
타농부
24/06/04 19:20
수정 아이콘
드럼 쓰다가 통돌이로 바꿨습니다. 건조기 위에 선반 짜서 다른 걸로 공간활용 하구요.
빨래 자주 하는 집은 통돌이가 최선인 것 같아요.
종말메이커
24/06/04 19:27
수정 아이콘
빨래 양이 많아지만 세척력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드럼은 돌면서 중력으로 철푸덕 철푸덕 떨어지는 낙차가 있어야 세탁이 되어서...
드럼은 빨래 모았다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자주 돌려줘야 하는것 같아요
손금불산입
24/06/04 19:28
수정 아이콘
이거 김치냉장고도 비슷하지 않나요 크크
구급킹
24/06/04 19:59
수정 아이콘
일본 전자제품 코너에서는 아직 주류
24/06/04 20:20
수정 아이콘
워시타워쓰는 집들도 있지만
아직 세탁은 통돌이 선호하는 집이 많더라구요.
저희집도 통돌이 + 건조기 조합입니다.
닭강정
24/06/04 20:21
수정 아이콘
뚜껑이 반으로 접히는것도 있으니 위쪽 선반 설치 높이도 좀 내려오더라구요.
사람되고싶다
24/06/04 21:26
수정 아이콘
공간 활용도가 드럼이 좋아서 좁은 집은 닥 드럼이죠. 애초에 빌트인이기도 하고. 세탁실이 따로 있다면야 통돌이도 좋지만요.
24/06/04 21:28
수정 아이콘
우리집도 드럼에서 통돌이로 다시 바꿨습니다.
빨래 넣기가 더 편하고, 왠지 더 잘 빨리는 느낌!
세탁실이 넓어서 건조기도 따로 쓰고요.
R.Oswalt
24/06/04 21:29
수정 아이콘
21kg 통돌이 + 17kg 건조기 쓰는데, 통돌이 다 만족스럽지만 2단렉 못 써서 공간 먹는 거랑, 통세척용 세정제가 5~10배씩 더 들어간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
24/06/04 22:20
수정 아이콘
공간때문에 드럼쓰지 자리만 있으면 통돌이 쓰고 싶어요
포프의대모험
24/06/05 00:32
수정 아이콘
공간 / 빨래꼬임 / 소음 문제가..
지구 최후의 밤
24/06/05 07:46
수정 아이콘
통돌이 사려고 보고 있었는데 크크
저도 통돌이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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