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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8:45
게다가 호날두는 인터넷이나 sns로 유럽축구가 정식중계되지 않는 동네에서도 유명세를 얻었는데
미국농구를 90년대에 접할수 있던곳을 생각해보면... 어?! 그런거 치고 조던은 한국에서도 인기 좋았는데 다들 대여점에서 비디오라도 돌려보셨나요??
24/05/29 22:00
당연히 상관있죠 왜 없습니까. 스포츠 스타로서 조던을 좋아하는 팬심이 +10점이라고 치면, 신발장수나 그냥 유명인으로서의 호감은 +2~3점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냥 유명인으로서 페이커에 대한 호감이랑 T1 팬으로서의 페이커에 대한 팬심이 다르듯이요. 관심과 열성이 달라요. 그냥 1명당 1점으로 계산할 것 같으면 그건 인기 비교가 아니라 그냥 인지도 비교죠. 아무도 그렇게는 생각 안 하고 따라서 스포츠 인기나 종목 저변은 매우 큰 상관이 있습니다. 그게 상관이 없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문자 그대로 누가 "유명"한지 지명도 따지기죠.
24/05/29 22:34
농구 축구 저변 비교로 우위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농구 모르는 사람도 조던은 안다는 말이 있을만큼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보다 조던이 더 유명했는데 농구 저변을 이유로 조던의 인기를 깎아내릴수 없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애초에 인기라는게 누가 많다 적다 정의내리기 불가능한데 구체적인 수치까지 임의로 대입해가시면서 부정확한 정의를 내리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임의로 정하신 척도로 대입해서 +2~+3해도 농구보다 조던이 인기 많았어요 호날두는 90년대 느바 인기를 이길수 있냐 없냐부터 따져봐야 할겁니다 참고로 저는 유잉팬이라서 조던 인기에 -100정도 깎아줄 예정입니다
24/05/29 22:51
농구보다 조던이 인기 많다는 소리도 농구 스타로서 조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팬심 인기+그외 사람들의 인기까지 합해서 그런 거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조던에 대한 열성을 따지면 스포츠 스타로서의 조던에 대한 팬심이 일반적으로 더 크다는 거고요. 그리고 +2~3점이랑 +10점 이거는 구체적인 수치를 임의로 대입한 게 아니라 상대적인 비교 차원에서 그냥 설정해본 겁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스포츠 스타로서 받는 팬심의 열성이 통상 더 크다는 것이죠. 따라서 당연히 종목 저변은 매우 유의미한 요소라는 거고요.
아니 그러니까 그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팬심의 열성이 +2~3점이라는 걸(스포츠 스타로서 받는 팬심보다 그만큼 작다는 걸) 니가 어떻게 아는데? 라고 물으신다면 물론 저도 모르죠. 누가 알겠습니까. 추측해보자는 그렇다는 거죠. 어차피 뇌피셜 놀이인 건 맞죠. 다만 종목 저변이랑 아예 상관이 없다? 이건 너무 마이너한 주장이라고는 봅니다.
24/05/29 23:02
조던을 보고 전세계가 게토레이를 마시고 에어조던을신고 초 세계강대국 90년대 미국 대통령 클린턴이 조던복귀덕분에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있었다 했죠
그런 영향력 다 집어치우고 선생님께서 제시한 수치로봐도 호날두는 -10~100짜리 안티팬들이 우리나라에만 천만명 단위입니다
24/05/29 23:06
그만큼 초강대국 미국의 문화적 선도성이 컸으니까요. 밑에서도 언급한 거지만 그런 것들을 인기라는 팩터로 직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면 축구 저변의 광대함은 그 지역 토양에 뿌리내린 광대함이구요. 스포츠 스타로서 좋아할 유인이 훨씬 크죠. 스포츠 스타로서 좋아한다는 것은 그만큼 열성이 높은 팬심이라 볼 수 있구요.
팬-안티팬 산술하면 저도 조던이 위일 것 같다고 밑에서 한참 전에 말했습니다만 호의적인 감정으로서의 인기를 합산할 것 같으면 호날두 승 봅니다.
24/05/29 23:25
인기를 수치화시켜 조던의 이름이붙은 신발은 신고 그의광고를 보고 음료와 패스트 푸드를 구매한 호의들을 2~3짜리로 규정하실거면
안티팬의 비호감도 수치화시켜 합산하는게 맞겠지요 이러면 호날두는 메시뒤로 줄선 몇십명 뒤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조던현역때 전세계에서 느바 중계권을 사간것은 오롯이 조던때문이라고 조던팬이 아닌 저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호날두 전성기때 아직 비호감이 아닐때도 챔스나 유로 중계권 판매에 호날두이름값이 잘해야 30%될까 모르겠네요 이러면 아무리 광대하게 뿌리내린 축구저변을 업고서라도 호날두가 조던을 이기긴 어려워 보입니다
24/05/29 23:27
네 그래서 그거 수치화시켜서 합산하면 조던이 위일 것 같다고 했는데요?
다만 보통 이런 비교에서는 호감으로서의 감정 비교 위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만 따지면 호날두 승이라는 거죠. 팬-안티팬 산술하면 조던이 위일 것 같다고는 jsclub님이랑 대화하기 한참 전에도 이미 말했다니까요오? 그리고 중계권 그거는 그만큼 그때 농구 인기가 없어서 그랬던 거고요. 물론 현시대 축구랑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만요. 그 시절에 만약 축구가 미국스포츠였고 축구 인기가 농구 인기만 했으며 호날두가 미국이라는 선도적인 국가빨을 받았더라면 호날두 이름값으로 축구리그 중계권 사오고 그랬을 겁니다. 조던을 시대보정할 것 같으면 호날두도 이런 식으로 다 보정해야죠. 그때 조던 인기 현시대에 소환해도 챔스나 유로 중계권 판매에 잘해야 30% 안 돼요. 축구는 조던 인기나 날두 인기 같은 거 없어도 잘팔리는 전세계적 초인기 스포츠니까요.
24/05/29 23:42
실제상황입니다 님// 보통 이런 비교에서는 조던에게 호감가지는 1인 날두에게 호감가지는 1인으로 비교하지 누구는 +2 누구는 +10 이렇게 계산하지는 않죠
그렇게 수치화 시켜서 계산할거면 당연히 마이너스 안티팬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구요 그렇게 광대하다는 축구저변도 유럽 남미 인구 합쳐야 농구 좋아라하는 중국 하나에 쏙들어가고요 아시아에서만도 동남아국가들과 한국 일본등 농구 즐겨하는 나라 인구수 만만치 않습니다 축구는 어마무시 광대한 저변이고 농구가 그리 몇몇국가에서만하는 좁은 저변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24/05/29 23:49
JSclub 님// 누가 농구가 좁은 저변이랍니까? 축구가 어마무시 광대한 저변인 건 맞다는 거죠. 중국 넣을 거면 중미랑 남미, 아프리카, 중동, 나머지 아시아 등등 다 넣어야죠 그건 왜 빼시나요. 중국에서의 축구 인기보다 축구가 1위하는 지역에서의 농구인기 순위가 더 낮기도 하고요. 축구 저변의 광대함은 조금 덜 인기인 나라들에서도 3~4위는 한다는 겁니다. 농구는 4~5위 수준이고요. 해당 종목들이 꽤 인기인 나라 기준으로 축구는 1~2위이고 농구는 2~3위겠죠.
그리고 보통 이런 비교에서 호감 1인으로 계산을 하나요? 대충 머릿속으로 열성팬, 보통팬, 미지근한 팬, 그냥 알기만 하는 사람 등등으로 열성의 차이를 구분한 다음에 취합하지 않습니까? 뭐가 일반적인 계산법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팬-안티팬 산술하면 조던 승인 것 같다니까요? 그런데 호감으로서의 감정만 합산하면 날두 승인 것 같고요. 처음 계산이야 뭐 님이나 저나 각자 디폴트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했겠죠.
24/05/30 00:09
실제상황입니다 님// 누가 더 인기가 많냐를 객관적으로 따지려면 설문조사를 하겠죠
질문 방법이 여러가지가있겠지만 제일 간단명료한것은 호감1인을 물어 계산하는 방법이지요 님의 방법대로 구체화시킨다면 좋아하는편이다 좋아한다 매우좋아한다 이렇게 해서 수치화해야겠지요 하지만 이방법에는 비호감도도 넣어야 설문조사가 확실해집니다 1.매우싫다 2.싫어하는편이다 3.그냥그렇다 4.좋아하는편이다 5.매우 좋아한다 이런류의 설문조사 답지 여러번 보셨을텐데요
24/05/30 00:14
JSclub 님// 그게 제일 간단명료하다는 것은 jsclub님의 생각이고요. 그걸로는 열성의 스펙트럼을 가늠할 수 없는데요. 간단은 몰라도 명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아니 뭐 그게 디폴트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계산하셔도 상관은 없는데요. 저는 디폴트를 다르게 잡는다는 거죠. 뭐가 리얼 찐디폴트인지 그거야말로 설문조사 해보셨습니까? 안 해보셨으면 그냥 각자의 디폴트가 있다고 치자구요. 그리고 보통 이런 논쟁에서 생각하는 인기는 그런 설문조사랑은 다르죠. 호감으로서의 감정 합산, 즉 열성의 총량을 떠올리기 마련이죠. 물론 이것도 제가 잡고 있는 디폴트일 뿐이긴 한데요. 그러니까 이런 논쟁에서 어떤 게 디폴트인지 그거부터 설문조사 해오실 거 아니잖아요?
24/05/30 00:28
JSclub 님// 그러니까 제가 언제 농구저변이 없다고 했나요? 좁다고 했나요? 작다고 했나요? 그건 아니지만 축구 저변이 어마무시 광대는 맞다는 거죠. 그리고 각자의 스포츠에서 위상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셨는데요. 호날두가 축구에서 위상 원탑은 아니지만 인기 원탑은 맞습니다. 각자의 스포츠에서 인기 차이는 그러니까 없는 거죠. 축구 인기 원탑도 호날두. 농구 인기 원탑도 조던. 물론 안티팬을 차감하지 않은 경우, 즉 열성의 총량만을 따진 경우에는 그렇단 거지만요. 그리고 사실 안티팬 차감해도 호날두 원탑이라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호날두가 가지던 열성의 총량이 그만큼 높다고 보는 거지요. 한국인들 천만명이 -10~100점 해도 워낙 전세계적으로 축구 저변이 넓고 그만큼 스포츠 스타로서 호날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정도는 거뜬하게 커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뭐 전세계적으로 밉상짓이 많이 알려져서 마이너스가 꽤 쌓여있긴 하겠지만요. 그 마이너스들 다 산술하더라도 남아있는 플러스로 조던이랑 비빌 수도 있죠.
24/05/30 00:35
실제상황입니다 님// 날두 은퇴하고 25년쯤 지나고 나서 날두 이름과 등번호 박힌 유니폼이 몇개나 팔릴지 날두 이름박힌 축구화가 몇개나 팔릴까 생각해보면 그 팬들의 열성과 총량을 측정할수 있겠네요
24/05/30 00:42
JSclub 님// 모르는 일이긴 하죠. 그런데 본문을 다시 읽고 와보세요. 전성기 기준이라지 않습니까. 호날두가 가지던 열성이 지속성이 떨어지는 열성이라서 그만큼 본래 열성은 조던 팬들의 열성이 통상적으로 더 높았다고 하더라도요. 앞서 말했듯 축구 저변 때문에 호날두를 스포츠 스타로서 좋아하는 인구수가 워낙에 많으니까요. 가정하자면 조던은 +100점의 팬심을 가진 팬들이 10명 있다고 치면 호날두는 +20점을 가진 팬들이 60명 있었던 것일 수도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25년 후 유니폼 판매량이나 축구화 판매량 같은 걸로 전성기 열성의 총량을 측정해서 비교할 수는 없다는 거고요. 질문에 답해드리자면 아니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조던은 어쨌든 상업성 원탑이니까요. 조던 농구화 자체도 일종의 브랜드화된 '상품'이라고 볼 수 있고요. 애초에 축구화랑 농구화랑 비교하는 것부터가 넌센스라고는 봅니다만..
24/05/30 01:01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 전성기때 인기로 만들어진게 상업성 원탑의 브랜드화된 상품 입니다
축구화 농구화 비교가 맘에안드신다 하셨는데 그 전성기때 많은 농구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에어조던을 신고 뛰고 싶어하면서 그 상품성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왔고요 날두가 은퇴하지도 않은 지금 축구화 시장에 그정도 상품성 되지 못한거 같은데요 축구화 말고 져지만해도 25년후에 날두 유니폼 파는사람 입고 다니는 사람 있을까요 인기의 지속성뿐만아니라 전성기때 화력도 원탑 상품성 브랜드화 안될만큼인듯요
24/05/30 01:12
JSclub 님// 그 전성기 때 인기로 만들어진 상업성 맞죠. 다만 그 시절 미국스포츠 인기 원탑 조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브랜딩이기도 하고요. 조던 전성기 인기가 더 높다고 치고, 그때 조던 인기 그대로 가져와서 현시대 호날두에 이식시켜도 포르투갈인 스페인리거 호날두는 그거 못합니다. 특히 축구화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시대맥락과 문화맥락의 차이가 있다는 거고요. 그걸 인기로 그렇게 단순치환 못 시킵니다. 인기가 대단했다는 건 알겠지만 그래서 그걸 기준으로 호날두보다 인기 많다? 그렇게 호날두와의 비교 근거로 써먹기는 곤란하죠. 그리고 슈퍼볼만 해도 상업성 자체는 챔스보다 훨씬 커요. 그런데 상업성이 더 크다고 인기 더 많다 안 그럽니다. 시청률에서부터 현격하게 차이가 납니다. 월드컵 1경기당 수익이 nfl 1경기당 수익의 불과 1.5배인가 그럴 거예요. 그런데 실제 인기 차이는 15배는 족히 넘죠. 최소 10배는 무조건 넘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상업화로 인기를 단순하게 추산할 수는 없는 거고요. 더구나 일상에서 신고 다니기가 훨씬 까다로운 축구화를 농구화에다가 그렇게 비교하는 건 그야말로 넌센스죠.
24/05/30 01:47
실제상황입니다 님// 조던 업적처럼 약팀데리고 원맨쇼 하드캐리해서 챔스 3회연속우승 두번하고 월컵먹으면서 축구 고트로 등극하면 조던같은 브랜드화 가능할수도 있죠
미국이 아니라서 역대급 고트도 브랜드화가 안된다면 축구 저변이 말씀하신것만큼 대단하진 않은가보네요 스포츠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상업화인데 전세계 대부분에서 압도적 1위하는스포츠가 그정도 상품성이 안된다는 얘기니까요
24/05/30 01:55
JSclub 님// 축구에서 그거 하면 전성기 조던 인기X10 가능합니다. 그 시절 전성기 조던 인기를 가져와야죠. 그 시절 조던 인기 그대로 현시대 호날두에 이식해도 포르투갈인 스페인리거 호날두로서는 그런 브랜드화 불가능합니다. 약팀 데리고 원맨쇼 하드캐리 챔스 3회 연속우승 두 번이면 조던 전성기 인기 최소 10배니까 당연히 가능하겠고요. 그리고 축구 저변이 대단하지 않은 게 아니라 미국의 선도성과 상업성이 그만큼 더 대단한 거죠. 다만 그 선도성이나 상업성이 축구 저변의 광대함처럼 각국의 문화적 토양에 뿌리내린 것은 아닌 만큼 스포츠 스타에 대한 열성으로 치환할 수 없을 뿐. 뭐 아예 치환이 안 되는 건 아니겠지만요. 상대적으로 머릿수가 후달리죠.
24/05/30 02:42
실제상황입니다 님// 더이상 논쟁할분이 아닌거 같네요
인기의 수치화에도 동의할수 없고 수치화가 가능하다면 안티팬의 마이너스 수치도 합산해야한다고 보며 미국을 등에 업은것보다 전세계를 등에업은것이 상품화에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조던의 퍼포먼스와 업적을 날두에 대입할수 없죠 날두위에 메시가 있으니까요 선도성 상업성에대해서도 한참 잘못알고 계시는게요 조던 전성기때 축구가 당시 느바보다 훨씬 발전된 시스템을 자랑하고있었습니다 굳이 그렇게 축구라는 스포츠를 폄훼하지 않아도 되요 당시 느바는 초라했고 축구는 월드컵을 연속으로 흥행시키며 올림픽을 뛰어넘는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었죠 알고있는부분이 서로달라 의견이 서로 공감되지 않으니 더이상의 토론이 무의미해 보이네요 긴 토론 재미있었습니다
24/05/30 03:04
JSclub 님// 수치화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임의로 대입했다기보다는 스포츠 스타에 대한 팬심으로서의 열성과 그냥 유명인에 대한 호감으로서의 열성은 다르다는 비교 차원에서 예시를 든 것입니다. T1 팬으로서 페이커를 좋아하는 것과 그냥 유명인에 대한 호감으로서 페이커를 좋아하는 건 다른 이야기죠. 그냥 1인당 1호감으로 단순히 계산하기에는 열성의 스펙트럼을 너무 간과하는 측면이 크다고 보고요. 안티팬의 마이너스까지 계산하면 조던 승일 수는 있는데 열성의 총합으로만 보면 호날두 승이죠. 사실 마이너스까지 치더라도 호날두가 승일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을 등에 업은 게 더 유리합니다. 인기로 미국을 등에 업고 나면 상업성으로도 전세계를 등에 업게 되죠. 물론 미국을 그 정도로 등에 업은 조던의 미국 인기가 정말 대단하긴 했었지만요(그렇다고 조던의 전세계 인기가 대단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만). 포르투갈인 스페인리거로서 전세계를 등에 업는 것보다 미국인 미국스포츠 리거로서 미국을 등에 업는 게 상업성에 더 유리했죠. 그래서 그걸 가늠해보기 위해 그 당시 조던 인기를 현시대 호날두에 그대로 이식시켜 보자는 거 아닙니까. 누가 조던의 퍼포먼스와 업적을 대입하자고 그랬나요? 아니 그러니까 축구에서 조던의 퍼포먼스랑 업적을 보여주면 그 시절 전성기 조던 인기 10배 가능하다니까요? 약팀 데리고 하드캐리해서 챔스 3회 연속 우승 2번 하면 당연히 조던이 농구로 얻었던 인기의 10배 아니 20배도 가능하죠. 그러니까 그냥 그때 조던 인기만 대입해 보자는 거 아닙니까. 그 시절 조던 인기 가지고도 포르투갈인 스페인리거 호날두는 그런 브랜딩 불가능합니다. 축구에서 약팀 데리고 하드캐리해서 챔스 3회 연속 우승 2번 해서 얻을 수 있는 인기의 1/10 내지 1/20인까요. 종목 내적인 시스템이야 그렇겠죠. 제 말을 한참 잘못 알아들으셨다는 게 여기서 또 드러나는 게요. 저는 스포츠적인 발전상이나 사업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당시 미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적 선도성과 상업성 그 자체를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그 당시 축구나 농구가 얼마나 훌륭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니 얼마나 흥행을 하고 있었니 뭐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에서의 성공 그 자체가 포인트죠. 그 당시 미국 농구빨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미국빨 그 자체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네 저도 재밌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24/05/29 18:45
해당 종목상의 위상이야 조던이겠지만 그냥 세계 인기로 치면 호날두 아닐까요.
지구촌 인기종목 가산점, 미디어가 잘 퍼지는 시대기술 등등 모든 것이 날두가 우위 아닐까 싶습니다.
24/05/29 19:20
sns 팔로워수는 더 많긴 하죠. 찾아 보니 인스타 1위가 인스타그램이고 2위가 호날두, 3위 메시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왜 팔로워하는 건가요?
24/05/29 18:51
단순한 인지도가 아니라 고점 기준으로 평가하면
조던 -> 사회현상 날두 -> 사회현상까지는 아님 개인적으로 날두의 전성기 인기 고점은 베컴보다도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베컴은 모토로라 광고도 찍었다구욧
24/05/29 18:51
이건 무조건 호날두죠.
종목의 인기 차이도 크고 인터넷, sns로 접할 수 있는 접근성도 크고 무엇보다 90년대보다 20년대가 세계 인구가 20억은 더 많습니다. 팬베이스 자체가 호날두가 훨씬 유리해서 호날두 우위죠.
24/05/29 19:19
논쟁의 여지 없이 호날두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조던이 많네요.
종목이나 시대가 다르니까 비교가 어렵지만 인스타 팔로워로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호날두 팔로워 6.3억 (메시 5.03억 ) 르브론 팔로워 1.6억 호날두가 축구 고트인 메시보다 팔로워가 더 많고 르브론이 nba 역대 2위로 평가 받는데도 팔로워 수에서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걸 보면 종목의 차이를 극복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4/05/29 18:58
'인기' 라는게 애초에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이라..
'팬 숫자' 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호날두가 쉽게 이기죠. 하지만 '유명세' 라고 본다면, 아마도 조던이 이긴다고 보는 분이 좀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인기가 무엇인지 부터 정의해야 하는거라 걍 의미없는 논쟁이죠.
24/05/29 19:01
마침 얼마 전 원투펀치에서 "메시 vs 조던"을 다루었는데 농구라는 종목을 두고 당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축구는 하는 나라도 많을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1위를 나타내는 명실상부 독보적인 종목이다. 그러나 농구도 저변은 충분히 넓을 뿐만 아니라 웬만해서는 2~3위 정도는 차지하고 있는 엄연한 인기 종목이다. 미식 축구, 야구, 아이스 하키 등의 여타 미국 스포츠와 결코 동일 선상에서 놓고 보면 안 된다."
24/05/29 20:26
문제는 2~3위 정도 하는 나라들에서는 그만큼 관심과 열성이 비교적 옅다는 거죠.
축구는 1위 하는 나라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기도 하고요.
24/05/29 19:13
윗분 말씀대로 인기가 무엇인지부터 정의해야죠...
스1 vs 롤 인기를 비교한다면 PC방 인프라가 한참 부족한 시절 자리를 꽉꽉 채우던 스타(다만 순간포스 1년 안됨) vs 수백석 규모의 PC방이 즐비한 시절에 점유율 1위하는 롤(그 인기를 10년째 유지하는) 어느게 더 인기있는 게임인가요?
24/05/29 19:30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연령대에 따라서 확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40대 이상은 무조건 조던으로 나올 것 같고 그 이하는 호날두일듯. 현재 10살 미만은 둘 다 모를 거구요.
24/05/29 20:47
제가 직업상 경험해봤는데 10살 미만도 호날두 어느 정도는 압니다. 10~13살(즉 초등학생 기준)들은 진짜 꽤 많이 알구요.
24/05/29 20:23
축구도 생각 외로 저변이 더 넓기도 하고
아이콘으로서의 인지도로 따지면 조던이겠지만 인기나 팬심의 총량은 또 다른 영역이라서 말이죠. 어차피 뇌피셜 놀이이긴 하지만요.
24/05/29 19:37
시대보정하면 조던 압승인데 당연히 시대보정 해야죠. 시대보정 없으면 중국 하나 때문이라도 페이커 선에서 90년대 이전 스포츠 스타 대거 정리 가능...
대충 비틀즈 or 마젝 vs 테일러 스위프트 구도라고 봅니다.
24/05/29 19:46
이걸 시대보정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죠.
시대보정없이 하면. 인기의 기준을 뭘로 하냐에 따라 펠레 << 손흥민도 가능하고, 비틀즈 <<<< 블랙핑크 도 가능해지게 되죠.. 크크....
24/05/29 20:18
시대보정 해도 인기만 따지면 호날두>조던이라고 봅니다.
종목보정까지 해줘야 호날두<조던이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때 인기라 함은 단순히 인지도랑은 다른 거라 보고요.
24/05/29 20:25
글쎄요. 축구 저변이 타스포츠에 비해 넘사인건 맞지만 80~90년대 유럽 리그축구는 스포츠로서의 축구와 또 다른 영역이라 봐서... 디즈니 등 당시 메인스트림 팝컬쳐 레퍼런스로 조던 보다 많이 언급된 타 종목 스포츠 스타가 있나 싶습니다.
24/05/29 20:28
그거야 저는 미국이 그만큼 문화적으로 선도적인 나라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축구가 종목 저변빨을 받는 것처럼 농구도 미국 문화로서의 토양빨을 받는 것까지 차감해서 생각할 문제는 아니긴 하죠. 다만 축구는 저변의 광대함이 거의 그대로 인기로 직결될 수 있는 반면, 농구 같은 경우는 팝컬쳐 레퍼런스로서의 지표를 대중적인 인기로 바로 직결시키기에는 어느 정도의 가공이 필요하죠.
24/05/29 20:35
뭐... 시대보정하면 축구가 인기 있었던거지 epl, 라리가 등이 딱히 nba에 비해 인기가 있었을거 같지 않다는 개인적인 추측에 기반한건데 저도 딱히 데이터가 있는건 아니네요.
24/05/29 20:43
말씀하신 80~90년대 기준으로는 그랬을 수도 있지만 호날두 시대에 와서는 비교불가급으로 더 인기라고 생각합니다. epl이나 라리가가 더 인기라고 단언하기에는 저도 시청률 데이터를 본 지가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유럽축구의 인기로 보자면요. 더 정확히는 4대리그의 인기죠. 이걸 이른바 해외축구라 부르죠(현지팬들 아니면 대체로 갬성은 엇비슷할 겁니다). 4대리그 팬인 이상 호날두를 스포츠 스타로서 좋아할 유인은 충분하죠. nba팬들인 이상 스포츠 스타로서 조던을 좋아할 유인이 충분하듯이요.
24/05/29 20:57
현대에 와선 원탑 종목인거에 이론의 여지가 없죠. 근데 시대보정을 이야기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 시대 이전 특히 90년대는 미국문화 = 세계문화에 가장 근접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 스포츠 스타로 원탑은 논쟁의 여지가 크게 없이 조던이었고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미국이 강해서가 아니라 메인이 되는 매체가 테레비였던게 가장 주효했죠. 저는 당시 기준 종목으로서의 대중성이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당장 한국만 봐도 축구가 생활 스포츠로서는 늘 원탑이었지만 해축이 대중화된건 박지성 이후이고 그 이전에 유럽축구 관심갖고 보는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한줌단이었을테니까요.
24/05/29 21:00
그런데 종목의 인기를 그런 식으로까지 보정하는 건 조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는 축구가 비교불가급 원탑인 시대에 전성기를 누렸는데 어쩌겠습니까. 조던 시대보정도 다른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보급 같은 것 때문에 시대보정 소리가 나오는 거지 축구의 종목 위상 자체를 시대적으로 보정 하자고는 아무도 안 그러죠. 그건 종목 인기 자체를 보정하자는 소리랑 거의 차이 없다고 봅니다.
24/05/29 21:30
종목으로서의 축구가 아니라 중계되는 축구가 인기있게 된거는 인터넷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으니까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호날두에 그 시대 기준 축구스타를 대입해서 비교하는건 좀 불공평한거 같네요.
사람들이 인기의 시대보정을 어떤 의미로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굳이 정의 내리면 그 시대의 "평균적인 셀렙"의 인기와 비교해 얼마나 큰 이레귤러인가로 봅니다. 세부적인 카테고리 보정을 따로 논의할 필요없이 가장 직관적으로 스포츠 스타로서 얼마나 큰 임펙트를 주었는지 상대화 시켜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원댓글에서 블랙핑크나 손흥민이 등장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겠죠.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이 전제된 사회와 그 이전의 사회를 비교해서 인기를 비교하는건 후대 사람이 그 시대에 태어났다는 거 말고 딱히 알려주는 정보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굳이 비교하면 조던과 마이클잭슨, 호날두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당대 위상을 비교하는게 더 정확할지도...
24/05/29 21:39
줄리 님// 조던이랑 마잭 인기 비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호날두vs테일러 스위프트는 말할 것도 없이 호날두 압승이죠. 물론 뭐 압승이라고 해봐야 비율상으로 보면 인스타 기준 2배 차이지만요. 그 2배가 3.5억 명이라서 그렇지.. 그리고 이건 위에서도 말했지만 메인스트림 팝스타 레퍼런스로서의 지표는 인스타 팔로워 숫자보다 의미 없다고 봅니다. 미국 문화의 선도성을 감안하면 그걸 전지구적 인기로 곧바로 직결시킬 수 있는 팩터라고 볼 수 없죠(더구나 호날두는 포르투갈인이고 스페인에서 전성기를 누렸죠). 상업성이라면 모를까. 현시대 축구 저변의 광대함은 그 지역 토양에 뿌리내린 광대함이구요. 해외축구 인기랑 축구 인기랑 다르다 해도 이건 같이 갑니다. 종목으로서의 축구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는 당연히 호날두도 좋아할 유인이 매우 클 것이기 때문이죠. 말씀하신 그 초연결 시대에 와서는 호날두급 스포츠 스타는 종목 인기랑 같이 간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적어도 엄청난 상관성이 있다고 봐야죠. 해외축구보다 자국리그를 훨씬 더 좋아하는 멕시코 같은 데서도 호날두는 엄청난 인기일 테니까요.
24/05/29 20:19
근데 그건 한국에서만 그런 거죠. 물론 호날두가 한국에서만 인성질 한 건 아니고 여기저기서 인성질 한 적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 말고 다른 나라에서도 안티들이 진짜 많긴 하겠지만요 크크..
24/05/29 20:09
업적이야 조던이 넘사벽이겠지만 전세계에서 다들 호우세레머니 하는거 생각해보면 호날두도 축구라는 전세계 최고인기 스포츠에서 아이코닉 했었어서 기준에따라 호날두 승도 가능
24/05/29 20:13
조던은 "위대한"선수라고 생각하고, 단순히 그냥 나 xx 알아 xx 선수 팬이야 이런 정량적인 팬의 수는 아무래도 호날두가 더 높겠죠.
24/05/29 20:17
인지도라면 신발장수로서의 이미지까지 포함해 조던이겠지만
스포츠 스타로서의 인기만 따지면 호날두죠. 물론 그 신발장수로서의 인지도도 스포츠 스타로서의 인기에 기반해 있었던 것이긴 하지만요. 조던한테는 별 관심 없는데, 혹은 옅은 정도의 관심만 있는데 조던 신발은 알거나 좋아할 수 있으니까요. 전성기 호날두가 누리던 광적인 팬심은 스포츠 올타임 no1이라고 봅니다.
24/05/29 20:21
두 선수의 전성기 구간을 모두 관심 갖고 지켜봤는데, 조던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체든 취미든 후대로 갈수록 점차 파편화되고 있어서 문화생활과 엔터테인먼트는 충분히 발전했으면서도 그 시선들이 TV로 집중되었던 90년대의 최고 인기스타들을 후대의 인기스타들이 따라잡기는 좀 힘들다고 봐요.
24/05/29 20:50
한국은 조던인데 전세계는 모르겠네요. 저는 농구가 축구의 일반성을 따라가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한국은 미국 영향을 너무 크게 받았던 것도 있어서.
24/05/29 21:09
저는 조던이요.
조던과 날두를 둘 다 겪어본 사람은 조던 고를거 같습니다. 조던을 겪었는데 날두를 고른다? 상상하기 어렵네요. 조던 직접 못겪어보고 날두만 겪어본 사람이 날두 고를거 같구요.
24/05/29 21:11
어차피 뇌피셜 재미로만 하는 이야기지만 쉽게 단정짓기 어려운 주제같은데 피지알 어르신들 축구에 관심없으신건 알겠네요.....
24/05/29 21:58
현 시점에서의 인지도만 놓고보면 호날두가 맞을 것 같은데,
조던은 농구 자체를 넘어선 인기였어서.. 농구 잘 안보고 농구 안하는 사람들도 에어조던은 알던..
24/05/29 22:07
축구 잘 안보고 축구 안하는 사람들도 호날두 Siuu는 압니다? 크크..
신발장수로서의 인기도는 축구라는 종목 저변의 인기도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유명인으로서의 호감이 +2~3점이라면 스포츠 스타로서 좋아하는 팬심은 +9~10점이죠. 호날두는 그런 광빠들이 광적으로 많았던 데다가 축구 저변의 광대함을 고려하면 +3~8점짜리 팬심도 꽤 많았을 거고요. 농구도 물론 어느 정도는 그랬겠지만 축구보다야 한참 못하다고 보고요. 팬-안티팬 해서 산술해보면 조던이 위일 것 같긴 한데..
24/05/30 02:00
전 진짜 30대에 농구하다 다쳐서 수술받기전까진 인생의 낙이 농구였는데 농구는 정말 인기가 없습니다.
닥 호날두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농구가 축구만큼 인기라 전세계적으로 4부5부 리그까지 있고 아프리카, 동양인까지 찾아다니면서 스카웃해서 키운다면 조던같은선수 안나왔을까도 싶고 제가 요즘 친구들하고 애기해보면 조던을 아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농구를 그냥 모릅니다. 농구가 곧 조던이란 말도 있는데 그냥 진짜 농구라는거의 존재자체를 잘 몰라요.
24/05/30 03:05
농구라는걸 체육시간에 배워서 있다는거만 알지
선수도 룰도 슬램덩크도 kbl이먼지 모른다는거죠. 르브론, 코비같은 선수도 당연히 모르는거고 조던은 브랜드로서는 알죠
24/05/30 06:34
최전성기 인기는 메시보다 날두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조던 Vs 메시 에서 메시가 이긴다면 날두가 이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24/05/30 08:40
조던 시대를 직접 경험한 사람은 근소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조던 손을 들어줄겁니다. 스포츠 스타 그 이상의 존재가 조던이었어요. 90년대 미국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교대상이 마이클 잭슨이었으니까요. 호날두의 인기를 높이 평가하지만 호날두가 축구스타 그 이상, 대중 문화의 아이콘까지로 가느냐에 대해선 확신할수 없습니다.
24/05/30 14:45
이건 시대보정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 같아요. 조던 전성기땐 인터넷도 소셜미디어도 없었던지라 깡으로 비교하기엔 너무 불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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