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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7 22:26:57
Name TQQQ
File #1 Screenshot_20240527_222135_Chrome.jpg (338.9 KB), Download : 229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 : 바쁘신 와중에 잠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모부를 여의고 인생을 포기하려던 찰나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듯

열심히 한번 살아보고자 이자리에 섰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러분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 한가지 소개를 드리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자 물건을 보겠습니다

플라스틱 대가리에 털이 났습니다.

전문용어로 칫솔이라고 하지요

메이드 인 코리아

북쪽인지 남쪽인지 괘념치 마시고

정말 합리적인가격

만원짜리 한 장에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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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르클레르
24/05/27 22:31
수정 아이콘
안사면 주금
페르마
24/05/27 22:32
수정 아이콘
휴 핵인중 아랐네
人在江湖身不由己
24/05/27 22:34
수정 아이콘
네래 치솔에 있는 핵, 치핵이 안 보입네까?
원숭이손
24/05/28 01:20
수정 아이콘
어, 보이는 것 같아요!
구마라습
24/05/27 22:35
수정 아이콘
말은 똑바로 해야지, 박격포로 조진걸 무슨 여의었다고.
Energy Poor
24/05/27 22:43
수정 아이콘
???: 고모부는 어떻게 여의셨나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5/28 01:19
수정 아이콘
이 로켓 한 번만 봐 주시면 여러분의 도움을 잊지 않고
어린 인민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유부남
24/05/28 02:10
수정 아이콘
참 가지가지하네
소금물
24/05/28 08: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멘트 아주...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듯'
뻔한 소리 한 다음 '전문용어로'
24/05/28 10:52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대가리에 털이 났습니다.
전문용어로 칫솔이라고 하지요]
레전드 멘트네요 진짜 크크
흐르는 별
24/05/28 11:17
수정 아이콘
양아치버전
저로 말하자면 일천구백00년 강남의 00호텔 집단 칼부림 사건의 주범으로 15년 형을 받아 복역중 지난주에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앞으로 새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서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어린 도움 ... 블라블라 - 실재 경험했습니다. 무서웠어요..ㅜㅜ
o o (175.223)
24/05/28 12:32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대가리에 털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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