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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3 06:43
제가 7차 1세대인데 (86년생) 못봐서 찾아보니
7차 수정 교육과정이고 07년에 생겼다는 것 같습니다. 흐흐 (08년 적용) 20년은 안됐어요 ㅠㅠ
24/05/02 15:57
(수정됨) 답은 맞았지만 풀이과정이 틀렸습니다? cos(x) = 0 인 값중 극소값은 2n파이 - 1/2파이인데 저분은 sin(x) = 0 값을 구하셨네요. 어차피 a3과 a5의 비를 구하는 것이니 주기의 두배인 4파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24/05/02 16:49
사실 미분도 필요없고 e^x는 어차피 증가함수이고 sin(x)+cos(x) 는 주기가 2파이인 sin, 혹은cos으로 합성가능하므로 결국 극대, 혹은 극소는 2파이주기로 반복되겠네요. a3와 a5의 비율이니까 주기의 2배를 대입한 값이 정답이네요, 현역친구들중 상위권은 눈풀이도 가능하겠습니다.
24/05/02 16:08
수능 공부는 정말 정말 재밌는 공부입니다.
평가원 출제 문제들은 깔끔해서 이견도 없구요. 현재 자격증 때문에 산업안전 관련 공부 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공부 하는거 자체가 고역이에요. 고등학교 수학을 잘하진 않는데 좋아해서 현우진 강의 돈 내고서라도 다시 공부 해보고 싶은데 다 들으려면 취미 치고는 비싸서 선뜻 못하고 있습니다..
24/05/02 16:08
근데 저도 거의 수포자이긴 한데 수학이 실력만 맞으면 재밌긴 재밌어요. 저도 진짜 고등학교 3년을 수학만 내리 파서 겨우겨우 도달한 거긴 한데... 여기서 전제는 자기 수준도 문제를 풀만큼 높아야 한다는 거?
24/05/02 16:35
제 친구중에 아직도 머리 복잡하면 수학 문제 푸는 친구가 있습니다.(서울대 치대출신 현직 치과의사)
명쾌하게 답이 나와서 마음이 안정된다나 뭐래나...30년 째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본인 수포자 출신 문돌이)
24/05/02 17:44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저 영상을 다 봤는데 다른분도 다들 잘 푸시네요. 저분은 (죄송한데)수학과에요.. 라고 말했는데 서울대라고 잘못 자막을 단 것 같습니다.
24/05/03 00:45
수능 수학문제 좋아서 푼다는 사람들은 현업에서 수학문제 풀 일이 없으니까 그런 거 아닐가요? 전 풀어야 할 수학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수능까지는 눈이 안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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