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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14:54
주6일제에서 주5일제 올 때 급여 삭감이 있었나요?
그게 아니면 선택지에 80%가 왜 있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저도 둘 중 하나를 꼭 골라야 한다면 1번을 고르겠지만 분명 그게 아닌 사람들도 많을텐데 삭감할 거면 굳이 주4일제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24/04/27 15:27
대부분 삭감 있지 않았었나요?
저희 아버지는 조정받았었고 정확하게 6대5로 삭감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신입사원들도 그 당시 조정 받았다고 알고있었습니다.
24/04/27 15:38
뭐 저는 워낙 오래전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https://www.mk.co.kr/news/all/2748862 요런 기사도 있었던걸로 보여서..
24/04/27 15:32
다 똑같은데 보전해준게 아니라
주휴일이나 연월차, 초과수당 뭐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는데 이거 이렇게 하고 저거 저렇게 하고 해서 실질적으로 받는건 변화없게 하겠다(경영계 입장) 아마 이렇게 된 것으로 압니다
24/04/27 15:35
지금 검토되고 있는 주 4일제 방안은
하루 10시간씩 4일근무 또는 시간 비례 급여 삭감입니다. 돈은 그대로 주고 일만 적게 하는 건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아요..
24/04/27 15:36
(수정됨) 안 그래도 물가 올라서 죽겠다고 난린데 삭감이면 부정여론이 더 많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일수가 준다고 업무량이 줄지는 않을텐데 '일만 적게 한다' 는 건 좀 어폐가 있을 수도..
24/04/27 16:35
아웃풋이 무조건 근무일/시간에 비례하는 직업은 80프로 삭감이 맞을 수도 있는데, 아웃풋이 근무시간과 상관관계가 적은 직종은 삭감할 정당성이 없죠.
24/04/27 16:56
(수정됨) 뭐 그 때에 비해 근무시간 줄면서 단위 물건당 인건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도 맞죠.
그걸 감수해도 될 정도로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가 올라워줘서 흡수 가능했던 것이고... 5일에서 4일, 3일로 줄여도 되냐는 그만큼 가격이 올라도 국산제품이 팔리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는거고...
24/04/27 15:14
그래서 저는 주 3+4일 근무제를 10년 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
일월화수+목금토 이렇게 조를 나눠서 3,4일 근무를 하는 거죠. 정기적으로 조별 근무일을 바꿔 주기도 하고요. 물론 5일제 대비 적게 받아도 좋습니다.
24/04/27 15:17
업무가 문제없이 돌아가는 범위내에서야 뭐 가능할거같고 생각보다 가능한 업종도 제법있을거같고 안되는 곳은 특별처리해야겠지만
뭐 거부감드는것도 당연하고 이걸 우리나라가 선두권에 설 필요도 없으니 천천히 해도 될듯
24/04/27 15:43
근데 우리나라가 프리미엄 라인 선도하는 나라도 아니고 남들 안하는 주4일 먼저 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더군다나 제조업 같은 경우는 더 힘들어질거같구요
비포괄 임금정도만 손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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