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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19:59
이분이 누군지는 모르는 사람으로서 그냥 글만보고 느껴지는건 "과거의 영상 때문은 아님 아내랑 상의해서 제작" 부터 뭔가 관계가 틀어질것 같은 요소 이긴 하네요. 저런건 상대방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순간은 긍정 "해"주는것일뿐 불화가 시작되면 1순위 사유들 에 들어가기때문이죠..
24/04/20 20:35
저도 처음 보는 유튜버인데...;;
가끔씩 이럴때 제가 유행이나 시류에 뒤떨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만큼 알고리즘이 폐쇄적으로 돌아가는건지... 다들 유명 유튜버라는데 첨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24/04/20 20:46
아마도 얘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꾸 주위에서 억측을 하니 억울해서 살짝 흘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한동안 일본 지사로 발령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재일 한국인 유튜브 채널을 종종 보곤 했었는데, 그때 이 채널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 느낌엔 아내분이 좀 세속적인 욕심이 있는 모습이었던... 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24/04/20 21:11
배우자였던 사람이 영상에 등장하지 않아서 혹시나 했는데 앞으로 두 분이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 분 영상을 서너번 유머 게시판에 올렸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제 게시물 클릭 베이트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4/04/20 22:33
유튭 얘기 들을 때마다 사람들이 참 파편화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이번 이슈로 커뮤 등지에서 보기 전까진 몰랐던 사람이라. 뭐 찾아볼 생각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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