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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21:15
경유차 7년탔는데, 해가 갈수록 차가 늙는다는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요즘은 경유가 휘발유 대비 많이 싸지도 않아서 경제성도 별로고요.
이래저래 없어질만한 내연기관이 아닌가 합니다.
24/04/14 21:35
휘발유 대비 경유가 반값일 경우에나 고려대상이었지 지금은 경유차 갈 아무런 이유가 없죠. 전기차는 아직 좀 이르고 대세는 하이브리드인듯 합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가격만큼 주유비 세이브 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니 그냥 휘발류차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24/04/15 09:48
아직 고장이 잦아서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대형화물차 가격 자체가 아파트랑 영혼의 맞다이를 뜨는 가격이라 흐흐
다 넘어가려면 몇년은 더 걸릴겁니다
24/04/14 22:12
퇴장 속도가 정말 빠르군요.
익숙한 것들이 순식간에 주류에서 밀려나고 새 대체재에 적응해야 할 상황들이 앞날에 계속 닥칠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는걸 보니 늙긴 늙었나 봅니다.
24/04/14 22:18
하브가 경유차 포지션을 대체해버렸죠. 경유차 탈땐 몰랐는데 휘발유차, 하브 타다가 경유차 정차시 달달달달 소리 들으면 진짜 못참겠더라고요.
24/04/14 22:20
토크빨은 전기차인데,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고, 그 대안인 하이브리드도 충분하죠.
디젤의 몰락은 요소수 사태도 있지만, 하이브리드라는 충분한 대체제 덕분이라고 봅니다.
24/04/15 07:58
저도 경유차 타고 있지만 이게 마지막 경유차일거 같고요.
하브 아님 전기차로 갈거 같습니다. 확실히 경제성은 있지만… 시내주행만 하면 글세…가 되어버려서;;;
24/04/15 10:26
경유차 렌트해서 타보면
애매한 저속에선 힘떨어져서 꽉꽉 밟아야 그나마 나가고 전기차는 그런거 없이 게임처럼 딱 밟는만큼 잘나가더군요 그게 토크 개념인걸 나중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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