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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13:35
재판관님 저는 그저 컨텐츠 제작을 위해서..... 어떠한 희롱이나 추행의 의도가 없었으며.... 불쾌하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24/04/12 14:04
그러고보니 예전에 지하철에서 깜박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옆에 어떤 형님이 어깨를 빌려주셨더군요. 그때 참 고마운 기억이 있어서 제게 누가 어깨에 잠들면 그냥 냅둡니다.
24/04/12 14:10
장거리 시외버스에서 자다가 도착 즈음에 눈떠보니까 옆좌석 누나가 제 어깨를 넘어 가슴팍에 머리를 대고 꿀잠자고 있더라구요.
누가 보면 연인인가 싶을 정도라서 깨우면 민망할까봐 모른 척 했네요. 나중에 잠에서 깨고는 민망했는지 뒤도 안 돌아보고 가시던...
24/04/12 14:16
지하철에서 옆자리 모르는 누나와 서로 기대어서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탄 친구놈들이 내릴 곳에서도 안깨워줬어요.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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