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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00:06
SM에서 이수만 밀어내는데 그 난리를 친 것도 그렇고 창업자가 감 떨어져도 밀어내기 어려운 건 모든 엔터회사들이 앞으로도 겪을 문제인 것 같네요.
24/04/10 00:44
워라벨이 웃프네요
하이브 막내 아일릿은 목욜 엠카부터 2주째 풀 음방 뛰고 있는대 저번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인기가요 음방 한번 뛰었더군요 .
24/04/10 08:06
제왑삐는 미국 이후로 본인이 전권 내려놓고 pd로 내려와서 본인곡도 기획담당들과 아티스트 블라인드 통과해야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본인이 경영적인 한계를 어느정도 실감하고 본인은 얼굴마담 + pd 이런쪽으로 확실하게 회사 전체 경영에선 물러났죠 거기다 jyp는 신인개발을 지속적으로 통해서 정산비율도 좋게 가져가서 3사중에 영업이익은 가장좋은 상태입니다 (덩치는줄었지만) 하이브는 이와 반대로 방시혁 의장은 제일 위에있지만 레이블의 분화와 그 레이블 대표에게 실권을 줘서 해결하고... 쓰다보니 YG가 힘을 잃는게 이상하진 않긴 하네요 스읍...
24/04/10 02:16
지금 잘나가는 방시혁이나 민희진도 감 떨어지고 트렌드 놓치는 시기가 올 텐데 그때 인사이트 갖고 뒷방 들어갈 타이밍 잘 잡으면 박수칠때 떠난 전설 되는거고 나틀않 하면 지금 SM YG처럼 되는거죠 머
24/04/10 11:11
우리 회사도 뭐 딱히 다르지 않으니... 에효...
그놈의 감 떨어진, 하지만 여기저기 맘대로 하고 싶어하는 네임드 창업자가 결국은 독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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