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15 11:54:09
Name 北海道
File #1 0j325t6lvut3oo2776ea.jpg (136.9 KB), Download : 25
File #2 031511473528091.jpg (2.29 MB), Download : 15
출처 https://www.goodgag.net/284291
Subject [유머] 배고프다는 노숙자에게 돈까스 사준 사람.jpg




저 정도 행동은 이해할만 하지 않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15 11:55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뭐 측은지심이 발동하면 충분히 할 수있는일이죠
강동원
24/03/15 11:57
수정 아이콘
대충 스크롤 내리며 보다 보니 작성자를 맞출 수 있게 된 나.
PGR 중독인가요?
하아아아암
24/03/15 12:00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예상해서 올라가보니 맞춘...
24/03/15 11:59
수정 아이콘
나한테 사소한거지만 상대방에겐 천지가 개벽할정도의 도움일 수도 있기때문에 최대한 도움주는 방향으로 살거같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3/15 12:10
수정 아이콘
노숙자한테 돈 주는 사람 정상
안주는 사람 정상

~~~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왜 주냐/안주냐 : 비정상
미네랄은행
24/03/15 12:12
수정 아이콘
비둘기, 고양이랑 노숙자를 등치 시키는 동물들은 뭔가요?
우리는 하나의 빛
24/03/15 12:21
수정 아이콘
노숙자 지방가면 일안해도 100만원 준다는 헛소리는 어디서 비롯된걸까요..
24/03/15 12:26
수정 아이콘
비둘기 타령하는 인간들은 본인들이 노숙자 한번은 도와줘보고 하는 소리일까요??
구급킹
24/03/15 12:45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낙오자를 백안시하고 챙기지 않았던 스파르타가 저출산으로 100년만에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어서 망해버렸다는 최근에 본 유튜브 동영상이 떠오르네요
레드빠돌이
24/03/15 12:47
수정 아이콘
노숙자라고 마냥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운이 좋아서 노숙자가 되지 않은거죠.
24/03/15 13:00
수정 아이콘
코로나 한참 돌 때 잠깐씩 노숙자 급식소 일을 도운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노숙인 중에 구걸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 비율이 꽤 적다고 하더군요. 낮에는 어떤식으로든 일하고 밤에는 길에서 자는 식으로요. 뭐 원글에 의심하듯 지폐 한 장 생기면 그걸로 소주나 빠는 한심한 인간들도 섞여있지만...
저는 굳이 선택한다면 9 번 속더라도 도움이 간절한 필요한 한 사람을 돕겠습니다. 뭐 속을 때마다 속쓰리겠지만서도요.
24/03/15 13:20
수정 아이콘
크.. 멋져요
열혈둥이
24/03/15 13:28
수정 아이콘
노숙자를 왜 돕냐라..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왜 살까요?
24/03/15 13:44
수정 아이콘
선행을 꼬아서 보는 사람이 많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글을 읽고 따뜻함을 느꼈는데 원 글의 댓글 보고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3/15 13:55
수정 아이콘
본문만 기억하고 댓글로 싸우는건 잊어버리시죠
24/03/15 14:01
수정 아이콘
그래야죠. 예전에 노숙자 밥주는 봉사활동을 몇번 나간적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괜히 욱한거 같습니다.
같이 봉사온 한분이 노숙자 분들한테 너무 막대해서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딱 저런 논리로 뭐라 하더라고요.
그 분은 봉사활동을 하러 온게 아니고 우월감을 느끼러 왔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쎌라비
24/03/15 14:32
수정 아이콘
남이사 돈을 바닥에 뿌리건 지폐에 불 붙여서 담배를 태우건 뭔 상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638 [기타] 임박한 AI의 반역 [6] 퀀텀리프10946 24/03/28 10946
497637 [방송] 공개처형 프로그램 [9] 퍼블레인11552 24/03/28 11552
497636 [게임] 노맨즈 스카이 근황 [16] 꿈꾸는드래곤9613 24/03/28 9613
497635 [유머] 봇치더락 덕분에 딸이랑 친해진 아버지.jpg [20] Starlord9793 24/03/28 9793
497633 [기타] 2015년에 러시아에서 제안했다는 슈퍼하이웨이 [24] 우주전쟁11728 24/03/28 11728
497632 [게임] 한국산 액션RPG를 대하는 상반된 자세 [3] minyuhee9809 24/03/28 9809
497631 [기타] 아빠 머리채 잡는 효녀.mp4 [17] insane11570 24/03/28 11570
497630 [기타] 삼성, 세계 반도체 기업 순위 3위 [22] 크레토스13444 24/03/28 13444
497629 [게임] 롤 1세대 프로게이머 장건웅 근황.jpg [26] 타크티스14798 24/03/28 14798
497627 [유머] 마을 사람들 인성을 욕하기 애매한 동화.jpg [11] 北海道13516 24/03/28 13516
497626 [기타] 부산에서는 흔하다는 튀김 [57] 쎌라비14492 24/03/28 14492
497625 [LOL] ??? : 아 물 달라고 물! [7] 종말메이커9326 24/03/28 9326
497624 [기타] 프로페시아 경영진 [22] 묻고 더블로 가!10916 24/03/28 10916
497623 [기타] 근본인 오리온 초코파이 변천사 [27] 쎌라비10555 24/03/28 10555
497622 [기타] [파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노젓는 곳 [16] 우주전쟁10992 24/03/28 10992
497621 [유머] 관객 나이에 따라 호불호 갈린다는 윤제균표 천만영화.jpg [42] 北海道10947 24/03/28 10947
497620 [유머] 한국 저출산 실태를 몇 초 안에 확인하는 방법.jpg [39] 北海道12197 24/03/28 12197
497619 [LOL] 큐베가 유기당해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15] 쎌라비9296 24/03/28 9296
497617 [기타] 약후) 새로 오신 PT쌤의 보조가 상당히 어설프다 [14] 묻고 더블로 가!13962 24/03/28 13962
497616 [기타] 구글,인텔,퀄컴 연합전선으로 정면승부 [14] Lord Be Goja9030 24/03/28 9030
497615 [스포츠] 터지고있는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 댓글 [16] 윤석열9062 24/03/28 9062
497614 [기타] 2024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자동차 [17] 우주전쟁8912 24/03/28 8912
497613 [유머] 이금희도 어쩔 수 없는 월급형 아침 인간 [16] 꾸꾸영10462 24/03/28 104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