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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7 19:20:59
Name 구마라습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전설의 소래포구 호객행위


으마으마합니다. 30여년 전에도 저랬다면 그냥 전통과 역사의 소래포구라 할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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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19:26
수정 아이콘
한 번은 실수, 두 번은 우연의 일치, 세 번은 공범이라는 말에 따르면
우리 모두 공범일지도..
메가트롤
24/03/07 19:35
수정 아이콘
소래포구는 어떤 곳일까...
24/03/07 19:40
수정 아이콘
인천 10년 넘게 살면서 딱 한번 가보고 학을떼고 다신 안가는데 대체 어디서들 그렇게 사람이 오는걸까요 크크크
왕립해군
24/03/07 19:45
수정 아이콘
인천 토박이인데 연안부두를 갔으면 갔지 소래포구는 안갑니다..
말랑몰랑
24/03/07 20:34
수정 아이콘
연안부두는 혜자로 유명한곳 아닌가요?

비교하기엔 너무 극과극인데요?
미드웨이
24/03/07 21:48
수정 아이콘
혜자로 유명해져서 역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졌죠. 그래서 이제는 혜자라고 부르긴 좀 뭐하긴 합니다. 제가 가는 몇몇 집만 그런걸지는 모르겠는데.
No.99 AaronJudge
24/03/07 19:58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는 더 심했으면 심했을것같아요 하하..
미드웨이
24/03/07 21:45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도 아버지가 치를 떨정도로 심했습니다. 그렇게 치를 떨고 다시는 안가고 저는 아예 가본적이 없으니 지금과의 비교는 못하겠네요.

전 그래서 저번에 올라온 글에 진리로 사필귀정이니 같은 말이 있던데 결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렇게 바가지 심해도 30년동안 장사 잘만 해온게 소래포구입니다. 사필귀정? 바가지 씌웠던 인간들 다 장사 잘하고 은퇴했을 나이죠. 세상이 옳은 방향으로 변해가는거야 맞지만 사필귀정에 따라 댓가를 치루는건 재수없게 타이밍 잘못 걸린 인간들이나 그런거죠.
버트런드 러셀
24/03/07 20:14
수정 아이콘
차 유리도 닦아주고 수신호로 교통정리도 해주시는 고마운분들?
24/03/07 23:05
수정 아이콘
인천 사람들도 치를떨며 안가는데 왜 가는지 모르겠다는...
미카엘
24/03/08 00:07
수정 아이콘
진짜 미개했네요
퀀텀리프
24/03/08 03:48
수정 아이콘
부산 자갈치 시장도..
시무룩
24/03/08 08:18
수정 아이콘
용던마냥 좋은 이야기라고는 하나도 안나오고 괴담만 계속 나오는데도 사람들이 가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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