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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7 13:40:19
Name 北海道
File #1 0307133516110464.jpg (1.97 MB), Download : 26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nouvellevague/1459827
Subject [유머] 퀴어 영화에도 적용되는 외모의 중요성.jpg


못생긴 사람들이라고 아름다운 사랑을 못 하는건 아니지만
가상의 창작물이니까 저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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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13:41
수정 아이콘
인간은 아름다움의 노예니까요
24/03/07 13: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홀란드가 도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닌데 잘생겨보임...
닉을대체왜바꿈
24/03/07 13:51
수정 아이콘
주입식 잘생김..
최종병기캐리어
24/03/07 13: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홀란드가 토레스의 외모였으면 주급이 두배였을수도...
레벨8김숙취
24/03/07 14:32
수정 아이콘
토레스 외모였으면 날강두보다 더 많은 광고를 찍었을.....
Zakk WyldE
24/03/07 15:22
수정 아이콘
레알에서 무조건 영입했을 듯..
살려야한다
24/03/07 13:47
수정 아이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보면 나도 모르게 남자한테 홀림
24/03/07 13:48
수정 아이콘
충분한 외모는 부족한 개연성을 보충한다는 말이 있죠.
부스트 글라이드
24/03/07 13:56
수정 아이콘
애초 멜로물에서 나오는 흔녀설정이 흔녀가 아닌...거의 코스프레에 가깝고
24/03/07 14:03
수정 아이콘
저 사진이 이상한거지 폴 다노가 어때서 크크
aDayInTheLife
24/03/07 19:02
수정 아이콘
배리 키오건 패싱 당했나요 크크크
24/03/07 14:11
수정 아이콘
수컷 공작새가 깃털을 크게 키우는거 보면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은 인간뿐이 아닌듯... 물론 수컷 공작새 입장에서는 강한 유전자의 표현일수도 있겠습니다만..
MurghMakhani
24/03/07 14:16
수정 아이콘
저 영화에선 저 효과가 정말 필요했을 겁니다. 관객들은 스포를 안당했다면 퀴어소재가 다루어진다는 걸 모르고 보거든요
24/03/07 14:22
수정 아이콘
콜미바이유어네임이나 캐롤을 봐도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3/07 14:36
수정 아이콘
뉴욕뉴욕 이라는 일본만화 생각나네요 크크
24/03/07 15:0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퀴어영화였군요.
24/03/07 15:20
수정 아이콘
퀴어 요소가 있는데 그게 중심은 아니구요 영화 제목처럼 우리 사회에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괴물이 되고 만들어지는 소통의 단절과 교란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라쇼몽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더치커피
24/03/07 15:19
수정 아이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때부터 유구한 전통이죠
Fred again
24/03/07 16:40
수정 아이콘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배리 키오건이랑 폴 다노면 개지릴 것 같습니다 크크
신성로마제국
24/03/07 17:39
수정 아이콘
배리 키오건 폴 다노 퀴어영화 보고 싶긴 합니다 크크
앵글로색슨족
24/03/07 18:13
수정 아이콘
본능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허허
도들도들
24/03/07 19:23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퀴어로만 분류하기는 아까운 걸작입니다.
꿈꾸는사나이
24/03/08 09:5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MurghMakhani
24/03/08 16:37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이 영화를 감독의 의도대로 가장 재미있게 보려면 그 퀴어요소를 스쳐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그래서 그랬었구나]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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