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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9 09:25:48
Name 우주전쟁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한글이 새겨져 있는 옛날 일본 찻잔
XKXRVb3.jpg
i0dczJ1.jpg
pUcQq0u.jpg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문회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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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4/02/29 09:35
수정 아이콘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 하라!!!
시린비
24/02/29 09:37
수정 아이콘
이놈의 개가 밤에 다닌다고 다 도둑인줄 알어 이씨
24/02/29 09:47
수정 아이콘
이 찻잔을 소재로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교에서 제작한 멀티미니어 컨텐츠가 있는데 무척 훌륭하네요. 스크롤해서 내린 다음에 Room1 부터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aftermath.uab.cat/stories-of-clay/
우주전쟁
24/02/29 09:52
수정 아이콘
오! 정말 눈에 확 띄는 컨텐츠네요.
cruithne
24/02/29 12:29
수정 아이콘
와....
mystery spinner
24/02/29 13:1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김건희
24/02/29 14:11
수정 아이콘
오우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네요.
신촌로빈훗
24/03/01 03:57
수정 아이콘
와~ 도공 관련 제일 인상 깊은 자료예요. 고맙습니다.
24/02/29 09:47
수정 아이콘
야근을 마치고 축시(새벽 2~4시)에 퇴궐을 청하였으나 조선개가 윤허하지 않으셨다.
원숭이손
24/02/29 10:19
수정 아이콘
듣고 잠잠하노라
훅 오는 거 보니까 훅이네...
24/02/29 10:22
수정 아이콘
조선인들도 고려라했군요
타츠야
24/02/29 10:37
수정 아이콘
해외에 나와 살아보니 내 의지로 나간 것인데도 힘들던데 강제로 끌려간 도공들 심정은 얼마나 비통했을지.
가족들과 생이별에 연락도 못 했을 텐데 울컥하네요.
VictoryFood
24/02/29 12:03
수정 아이콘
해석본 없으면 못 알아듣겠네요
14년째도피중
24/02/29 12: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거기서는 봉급도 잘주고 사람대접도 해주는데... 그리고 번역과정에서 좀 떠먹이는 해석이 많이 붙었네요. 좀 담담해도 될 것인데.
물론 그래도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크겠죠. 포로교환 때도 다이묘들이 도공들은 순순히 내놓지 않았을겁니다.
개발자는 가둬놓고 일시키는 전통이 그 때부터...(아님)
아케르나르
24/03/01 03:43
수정 아이콘
당시 일본에서 도공이 꽤 귀했어서 포로 교환때도 숨기고 안 내놓는 곳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맞는진 모르겠어요. 왜란 이전 일본에선 조선 막사발 하나에도 벌벌 떨었다던데.
14년째도피중
24/03/01 11:56
수정 아이콘
놔피셜이긴 하지만 협박과 회유의 중간 지점이었겠죠. 지역 기간산업 인력인데 쉽게 내주면 그게 더 이상.
막사발 하나에도 벌벌 떨었다기보다 일본 내에서도 그런 지역도 있고 아닌 곳도 있지 않았을까요. 예를 들어 임란전에 이미 왜구들이 중국 해안 일대를 노략질하면서 꽤 많은 도공을 잡아가거나 아예 거기서 위탁경영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간 만큼 노략질에 앞장섰던 영주들과 아닌 영주들 간의 입장 차도 꽤 있었을 것 같습니다.
왓두유민
24/02/29 13:06
수정 아이콘
조선이 당시호칭으로는 호고려 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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