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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3 12:37:28
Name 우주전쟁
File #1 netflix_vs_nike.jpg (196.1 KB), Download : 32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디즈니플러스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나!...이!...키!
(하지만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러닝머신을 뛰면서 넷플릭스를 감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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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12:40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서 다시...크크
시린비
24/02/23 12:43
수정 아이콘
나이키는 소장용 수집품이 아니었던가..?! (아님)
카마인
24/02/23 12:44
수정 아이콘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레고?! (아님)
평온한 냐옹이
24/02/23 13:17
수정 아이콘
제경우는 위스키입니다
엄청 나이키 한정판 신발 구매하다가 위스키 입문하곤 위스키만 구해서 모으는중.
이시하라사토미
24/02/23 13:45
수정 아이콘
게임이죠..
롤격발매기원
24/02/23 12:47
수정 아이콘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
MC_윤선생
24/02/23 12:49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십수년전인거 보면
나이키가 대단하긴 하네요
짬뽕순두부
24/02/23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남들이 생각 못하는걸 나는 생각하고 있다는걸 드러내고 싶어하는 말들이죠. 넷플릭스가 경쟁사 분석이나 지역 전개 전략 짤때 나이키를 고려나 할까요?
롯데리아
24/02/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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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운동 갔다와서 넷플 보면 어쩔건데. 프로선수들도 여가 시간에 넷플 보는 판국에
손금불산입
24/02/23 13:55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닐 뿐 잠재적인 경쟁자로 따지는게 아주 무리도 아닐 뿐더러 애초에 저런 시각 자체가 요즘에는 아주 독특한 것도 아니에요.
강문계
24/02/23 13:59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시장에서 나이키와 넷플릭스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몇%쯤 될까요

뜬구름 잡는 소리는 다 하죠
24/02/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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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에 동감. 숫자로 표현하여 결정에 반영할 수 없으면 결국 뜬구름 잡는 무의미한 이야기일뿐..
손금불산입
24/02/23 14: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잠재적인 경쟁자는 시장점유율을 갈라먹지 않은 다른 시장 내의 위협을 고려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저게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진짜 저게 어떻게 될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애초에 혁신은 뜬구름 잡는 소리들 중에서 나오는 법인걸요.
24/02/23 16:37
수정 아이콘
경영학에서는 1960년대부터 마케팅 근시안(marketing myopia) 이라고 이미 정립되어 있는 개념입니다.

https://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7952
신성로마제국
24/02/23 12:51
수정 아이콘
KBO의 경쟁자는 CGV와 롯데월드죠(데이트 장소,가족 나들이 공간)
블레싱
24/02/23 12:54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개콘인데요. 물론 KBO가 이겼지만
구급킹
24/02/23 14:10
수정 아이콘
롤입니다.
타마노코시
24/02/23 14:39
수정 아이콘
학원이라고 하죠..크크
EnergyFlow
24/02/23 12:52
수정 아이콘
https://www.netflix.com/kr/title/81647658
현실은 넷플릭스에서 나이키가 제작한 프로그램 틀어줌.... 사이좋음.....
귀여운호랑이
24/02/23 12:53
수정 아이콘
저의 경쟁자는 차은우가 아닙니다.
Lord Be Goja
24/02/23 12:54
수정 아이콘
파트너와 경쟁사 설정을 잘해야합니다
넷플릭스와 파트너를 그만두고 경쟁하려던 디즈니는 그만!
24/02/23 12:56
수정 아이콘
디즈니플러스는 쩌리였군요
24/02/23 13:04
수정 아이콘
리니지 경쟁자 강원랜드
은때까치
24/02/23 13:07
수정 아이콘
엥 닌텐도 아니었어요? 어느새 나이키가 된건지....
미드웨이
24/02/23 13:25
수정 아이콘
나이키라고 한적은 없고 게임이 주경쟁대상이라고 했죠. 제가 생각하기엔 유튜브가 최고경쟁대상이고요.
alphaline
24/02/23 14:00
수정 아이콘
운동과 OTT가 택일적 관계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요즘 즈위프트 돌리며 넷플 보는게 낙입니다)
24/02/23 14:06
수정 아이콘
문득 든 생각인데 VR시장과 넷플릭스가 연결되지는 않을까요?
VR영화 없나?
게임도 제공하던데 VR게임을 제공한다던가..
BlueTypoon
24/02/23 14:32
수정 아이콘
3D 영화를 개인이 가장 잘 즐기기엔 VR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직은 들은게 없네요.
forangel
24/02/23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Vr은 기술적으로 아직 영화화 할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아직 vr기기는 영화급 화질을 보여줄수 없기 때문이죠. 4K급 VR영상도 카메라랑 사물의 거리가 2,3미터만 멀어져도 흐릿해질 정도니까요.
대략 16k정도는 돼야 어지러움도 줄어들어서 일반적인 촬영구도의 영상을 볼수 있는정도가 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VR은 눈의 착시를 이용한것이라서 1미터이내 가까운거리에서는 현실감이 크지만 멀어질수록 현실감이 덜 느껴집니다. 일반 카메라가 아닌 vr용 카메라 역시 따로 필요하구요.

그래서 현재는 실물과 아주 근접해도 상관없는 야동만 상업화되고 있는거구요 .

Vr은 실상 ar로 가기전의 기기라고 봐야 되지않나 합니다.
즉 예전 핸드폰 나오기전의 삐삐나 시티폰같은거죠.
키작은나무
24/02/23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말은 넷플릭스 공식 계정이나 창구를 통해 나온 말이 맞나요? 트위터에 퍼진 글들은 믿을 수가 없어서..
24/02/23 14:24
수정 아이콘
전에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다 라는 책이 있었던건 기억이 나는데 같은 의미일까요
탑클라우드
24/02/23 14:31
수정 아이콘
제 경우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유튜브와 리디북스...
매일 밤 잠들기 전 오늘의 자장가로 무얼 볼까 고민합니다 허허허
천연딸기쨈
24/02/23 14:39
수정 아이콘
제가 사실 OTT를 잘 안보고 닌텐도로 게임하는 걸 선호하는지라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다’보다는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닌텐도다’라는 말이 더 와닿네요.
미디어시청과 운동을 경쟁자로 보기엔, 애초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운동을 줄이면서까지 미디어를 시청하는 경향은 보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4/02/23 15:00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4대 북미프로스포츠 아닐까요?
스카이
24/02/23 15: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전부 경쟁사 아닌가요? 소비자의 한정된 시간과 자금을 서로 뺏기위해 경쟁하는데요.
안아주기
24/02/23 16:09
수정 아이콘
그 중 어느것들을 타깃화 했을 때 파이를 많이 가져올 수 있느냐를 말하는거니까요.
블랙엔젤
24/02/23 16:33
수정 아이콘
소비자의 한정된 시간과 자금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결혼을 말려야 겠군요~!
땅땅한웜뱃
24/02/23 17:23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의 경쟁상대는 일라이릴리...?
천사소비양
24/02/23 17:34
수정 아이콘
게임은 몰라도 나이키는 좀 아닌것 같은데
스카야
24/02/24 07:03
수정 아이콘
저게 계량화 할 수 있는 우수한 경영진이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이상한 거 보고와서 한마디 툭 던지고
실무진은 크크

야야 나이키 경쟁사로 했을때 목표매출 가져와봐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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