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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8 21:09:35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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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미국의 약 1/5이 믿고 있는 것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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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 AaronJudge
24/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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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헨나이
24/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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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왼손잡이야~
된장까스
24/02/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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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테일러 스위프트의 숨겨진 언니는 이효리라는걸 믿는건 어떨까요?
24/02/18 21:17
수정 아이콘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었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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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네요!
24/02/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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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5분의 1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파르셀
24/02/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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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0% 드립하고 비슷한 거겠죠...
제가LA에있을때
24/02/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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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메탈
시린비
24/02/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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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먼훗날 놀랍게도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하는 일은 없겠죠
요슈아
24/02/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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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로 흑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는 것이 밝혀짐
백도리
24/0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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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Ko코몬
24/02/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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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15%는 경계선 지능인데 그러면 뭐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코미카도 켄스케
24/02/18 21:34
수정 아이콘
김하성과의 열애설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군요
아저게안죽네
24/02/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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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믿는 한국인이 더 많다에 500원 겁니다 크크.
수리검
24/02/18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카리나 여신설을 믿습니다
그렇게 이쁜데 인간일 리 없잖아요
요슈아
24/02/18 21:44
수정 아이콘
난 왼손잡이야 하~~나나 나나난 나나나 나나난 나나난나아아아~~~~
24/02/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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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초에 왜 저런 음모론이 나온건가요 크크크
닭강정
24/02/18 22:04
수정 아이콘
신드롬에 대해 그것이 세뇌에 의해 벌어진거라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바카스
24/02/18 21:49
수정 아이콘
미국의 1/5는 알파뱃 스펠링도 모른다는게 맞나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4/02/18 22:20
수정 아이콘
미국인의 1/5가 저걸 믿는다고 믿는 한국인이 1/5나 된다?
아우구스티너헬
24/02/19 03:13
수정 아이콘
저건 농담이 아닙니다.
스위프트가 약간 민주진영측이고 반트럼프라 트럼프가 미친듯이 선동해서 저렇게 된겁니다.
MissNothing
24/02/18 23:05
수정 아이콘
테일러스위프트를 둘러싼 상황이 좀 비정상적이라 크크
가위바위보
24/02/19 03:43
수정 아이콘
20세기 미국의 유명인들 예컨대 배우로 활동한 존 웨인과 스털링 헤이든은 OSS 직원으로써 간첩 업무를 했었고, 야구선수 모 버그는 OSS 소속 간첩으로 유럽에서 나치독일 및 소련을 감시했었고, 월트 디즈니는 공산주의자들이 자사 내 파업을 주도했다는 믿음 때문에 FBI와 협업해서 공산주의자 색출작전을 벌이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소설가 존 르카레, 그레이엄 그린, 댄서 겸 연기자인 죠세핀 베이커도 간첩 출신이었고요.

이외에도 미 연예계에 간첩(오해하실 수 있으니 미 정보부 출신들)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있었기에, 미국인들이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그런 뒷배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을 하는 게 나름 이해가 갑니다. 실제로 그녀가 미 정보부하고 일을 하는지 어떤지는 몰라도요.
검은바다채찍꼬리
24/02/19 08:19
수정 아이콘
오오 야구선수가 정보부요원이었다니

실력은 어땠나요?
가위바위보
24/02/19 10:47
수정 아이콘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포수생활을 하면서 뉴욕주 변호사시험(1929년)에 합격했습니다. 1929년 기록은 병살 12회, 도루 시도 41회 및 도루 성공율 47%, .287 타율을 기록했어요. 이후 다양한 팀에서 선수로 활동하다가 태병양 전쟁이 발발하자 OSS에 입대, 발칸반도에 침투합니다.

43년 내내 거의 이탈리아와 발칸반도를 오가며 슬라브계 미국인들이 발칸반도에 낙하공습을 무사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43년 말부터는 나치독일의 핵개발 상황을 파악하고자 유럽 내 물리학자들을 인터뷰하기도, 미국으로 귀순하도록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검은바다채찍꼬리
24/02/19 12:40
수정 아이콘
오오 변호사 겸직인데 메이저리거에
전쟁에서 공까지 세운
대단한사람이군요!

글을 읽으며 잠시 크보 선주중에도
혹시 비밀요원이 있을까 라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크크크
EagleRare
24/02/19 05:19
수정 아이콘
안티백서 + 지구평면설 + 산타가 실존한다고 믿는 사람 + ... 하면 무시못할 비율이 된다고 하던데요 (믿거나말거나)
다시마두장
24/02/19 08:43
수정 아이콘
최근 한국 모 유튜버의 채널에 코비드 백신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있길래 클릭해봤는데
댓글창을 보니 끼리끼리 모여 정부와 제약회사들 때문에 우리가 죽네, 백신을 안 맞은게 자랑스럽네 하고 있더라구요.

미국까지 갈 것도 없이 저런 사람들이 멀리 있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소금물
24/02/19 13:35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야 원래도 많았지만 코로나 시국에 조회수 올린다고 그러는건 진짜 쓰레기 같아서, 민원 넣어봤는데 뭐 별 거 없더라고요. 언론의 자유란 어디까지일까 고민이 됩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4/02/19 10:22
수정 아이콘
비밀요원일 수도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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