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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8 12:57:57
Name 北海道
File #1 0218125556246716.jpg (1.02 MB), Download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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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730145&entrance=
Subject [유머] 부산이 산천지라 불리는 이유.jpg




부산 지역이 산 많긴하죠.
등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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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4/02/18 13:00
수정 아이콘
집 바로 뒤가 등산로인 곳이 정말 많죠..
24/02/18 13:01
수정 아이콘
어릴 적 부산 잠깐 살았는데
뒷산 뛰어 올라가면서 놀던 기억밖에 없긴 함 크크크크
자가타이칸
24/02/18 13:05
수정 아이콘
산복도로 내려오는 버스 한번 타면.. 롤러코스터가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ArchiSHIN35
24/02/18 13:19
수정 아이콘
처음 부산갔을 때 버스가 하늘로 날아가는 즐 알았습니다.
퇴사자
24/02/18 13:07
수정 아이콘
부산 살면 바다 보냐고 물어보는 경우 많은데 바다보다 산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게 됩니다
manymaster
24/02/18 13: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산투성이라서 도시철도 건설 명분이 더 확고하기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가지가 산골짜기 중심으로 형성되니까 철도 교통이 유리해졌죠.
파르셀
24/02/18 13:51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 몰려사는 지역이 지형으로 정해져 있어서 그 라인으로 지하철을 파다보니

서울 제외하면 지하철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도시가 되었죠
지탄다 에루
24/02/18 13:21
수정 아이콘
두번째 짤에 산속에 있는 단지는 뭔지 궁금하네요
캐러거
24/02/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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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동인듯요 지도보니 동원베네스트라고
지탄다 에루
24/02/18 13:3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아파트 단지군요
24/02/18 14:24
수정 아이콘
한때 아파트 바로 뒤에 절벽있는 걸로 커뮤니티에 짤이 돌았던 그 아파트단지죠 크크
24/0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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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니까 산 한가운데 있는 건물은 아파트가 아니라

부산일과학고 로 나오네요
뭐하지
24/02/18 13:26
수정 아이콘
표기된 산 말고도 엄청 많은 산들이 있죠...
학교들이 대부분 그런 산 아래에 위치해 있고요.
울리히케슬러
24/02/18 13:36
수정 아이콘
부산에 여행갔을때 생각보다 산이 많아서 놀랐어요
24/02/18 13:38
수정 아이콘
길이 개똥같은 첫번째이유
24/02/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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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바로 뒷산이 황령산이었는데...
이렇게보니 그들 중에 최약체였네요
오드폘
24/02/18 13:44
수정 아이콘
아니 길이 왜이래 하고보면 왼쪽에 산이있고
아파트는 왤케 많아 하고보면 오른쪽에 바다가 있어서 길 낼곳이 없죠 크크
전 어릴때 학교는 원래 다 산에있는건줄알앗습니다
24/02/18 13:51
수정 아이콘
부산이 산이 많다 x
피난여파로 산등성이에까지 사람이 살았다 o
꼬마산적
24/02/18 13:54
수정 아이콘
일단 부산 터널 길이만 봐도 어우!!
사람되고싶다
24/02/18 14:02
수정 아이콘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부산 원도심은 사실 사람이 많이 살면 안되는 곳인데 625가 터져버려서 그만...
칭찬합시다.
24/02/18 14:20
수정 아이콘
신천지였는데...
24/02/18 14:21
수정 아이콘
저런 거 보면 부산은 애초에 이렇게까지 커지지 말아야 했던 도시라고 보는데 제2도시가 됐네요.
된장까스
24/02/18 14: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발전 한계로 최근 침체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웸반야마
24/02/18 21:02
수정 아이콘
그 전에도 원래 제2도시 였습니다
안군시대
24/02/18 14:28
수정 아이콘
그것은 산이 많으니까(끄덕)
환경미화
24/02/18 15:04
수정 아이콘
신이 었는데...?
MovingIsLiving
24/02/18 15:09
수정 아이콘
첫번째 사진은 어느 산인가요? 지금 부산 가는 중인데 가보고 싶네요.
구경만1년
24/02/18 16:35
수정 아이콘
토박이인데도 모르겠네요
구름달
24/02/18 16:45
수정 아이콘
금정산성 이네요.
사랑해 Ji
24/02/18 15:11
수정 아이콘
금정산에 아버지랑 진짜 많이 갔더랬죠~ 산 정상에서 컵라면이랑 김밥 먹고 하산할때 파전이랑 도토리 묵 먹고!!!
terralunar
24/02/18 15:13
수정 아이콘
애초애 지명부터가
24/02/18 16:05
수정 아이콘
사실 대도시가 될만한 환경은 아닌걸로 알아요
블래스트 도저
24/02/18 16:07
수정 아이콘
일제 - 6.25를 거치면서 제 2의 대도시가 되어 버린
24/02/18 16:40
수정 아이콘
등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집 자체가 죄다 산 위에 있어서 차없으면 집가기도 힘들고 학교들도 죄다 산위에 있습니다.

대동고등학교 다송중학교 다송초등학교등 학교자체도 산에 있어서 어릴 때부터 심마니 학습과정이 부산엔 추가되있습니다.

특히 산위에 집이 있어서 피사의 삭텁처럼 아파트들이 기울어져 보이기도 하고 지하는 무조건 주차장으로 이루어진 곳도 많지요.
Janzisuka
24/02/18 17:12
수정 아이콘
신천지였는데...
24/02/18 17:57
수정 아이콘
사실 어릴적 부산을 동경했던 이유가 딴게아니고 남해고속도로 타고 부산 진입하면 처음 보이는 만덕동의 산중턱까지 아파트 올라간 웅장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다시마두장
24/02/18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평지뿐인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남대문시장-남산타워 로 이어지는 언덕길에 있는 상가를 보고 신기하다 느꼈는데
부산에 가니까 아예 이국적이란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언덕동네를 한바퀴 도는듯한 노선의 버스를 탔는데 마치 와우에서 오그리마에 처음 입성했을 때의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크크
24/02/18 18:13
수정 아이콘
학교가 산에 있어서 아침마다 걸어올라간..
24/02/18 20:49
수정 아이콘
부산 하나로 퉁쳐지죠. 얼마나 산이 많으면 부산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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