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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8 00:08:32
Name Myoi Mina
File #1 ch.jpg (2.16 MB), Download : 18
출처 2차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앞으로 2년 정도 남았다는 충주시 유튜버 김선태


트랜드 도는 속도를 보면 2년도 안걸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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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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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시야가 있다는것도 대단하네요
뜨거운눈물
24/02/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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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세상 바뀌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VictoryFood
24/02/18 00:16
수정 아이콘
작년 5월에 나온 영상이니 이제 1년 3개월쯤 남았군요
코미카도 켄스케
24/02/18 00:1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샘 스미스 패러디 영상은 20년 뒤에 봐도 웃길듯
24/02/18 00:26
수정 아이콘
내일 40인데 소울리스 좌는 재밌던데
타츠야
24/02/18 02:01
수정 아이콘
나이 많은 사람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런 의문이 들기 시작해서 본인 감각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24/02/18 00:27
수정 아이콘
충주시장 연임제한에 걸리는 때가 저 시점 아닐까요?
트렌드도 그렇지만 바뀐 시장 입맛에 맞추기가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24/02/18 00: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시장 바뀌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깐 그런 듯요..
불꽃상큼
24/02/19 15:20
수정 아이콘
충주시장 얘기가 나와서
다 읽지도 않고 충주시장 되려나보다 드립인줄 알았네요 흐흐
24/02/18 00:31
수정 아이콘
다른 충주시장도 이 사람을 홍보담당관으로 쓴 단 보장이 없어서
24/02/18 00:44
수정 아이콘
도시 마스코트의 대표격이였던 고양고양이도 시징이 바뀜과 동시에 창고행당한거 보면 진짜 지금 시장하고 너무 친한게 이슈가 될만하죠 크크
이 리플을 달면서 고양시 트위터를 가보니 대문이나 프사에 고양이 마스코트는 다 사라져있고 죄 없는 홍보담당 공무원들이 움파룸파 챌린지를...
유료도로당
24/02/18 00: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고양고양이는 너무 좋은 캐릭터와 기획이라 그냥 살렸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마 관심도 없었겠죠...
마갈량
24/02/18 02:06
수정 아이콘
다른 지자체는 마스코트 알려보겟다고 그렇게 돈을 쓰는데
해당분야 원톱인 고양고양이를 날려버린거보면
당치에 정신나간 족속들이죠뭐
다시마두장
24/02/18 05:36
수정 아이콘
아 고양고양이가 날아갔었군요; 성공한 케이스라 앞으로도 쭉 갈거라 생각했는데....
잘 된건 좀 놔두지 이놈의 색채 지우기 지겹네요 진짜.
No.99 AaronJudge
24/02/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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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아아아암
24/02/18 01:05
수정 아이콘
도지사 만들고(?) 따라가기?
승승장구
24/02/18 01:4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제가 경험한 자치단체장들은 전임 행정이 좋건 말건 아니면 좋을수록 더 색깔 지우려고 안달나게 됩니다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생리가 그래요
구급킹
24/02/18 00:58
수정 아이콘
같은 업종으로서 김선태씨 부담이 느껴지네요 공무원이라 구독자 많아질 수록 말 한마디한마디가 부담될테고 밈 잘못썼다가 융단폭격당할 가능성도 있고 정치적으로 잘못 엮일수도 있죠.. 동영상이 계속 짧아 지는 이유가 있음. 비슷한 취지의 말을 꽤 여러번 했는데 아마 본인은 출구전략을 세워놨지 싶어요
유료도로당
24/02/18 01:09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 유튜브 올라온지 벌써 1년 다 돼갑니다 크크 한 2년 후에도 2년후에 망한다고 이 짤이 올라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人在江湖身不由己
24/02/18 01:1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1년 지난 걸 이렇게 이미지 따서 올리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다레니안
24/02/18 01:27
수정 아이콘
보통은 오래 전에 만들어진 자료를 보관해뒀다가 쿨타임 지나서 다시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크크
출처에도 있지만, 그 중 특히 에펨코리아는 글이 추천을 많이 받으면 포인트를 주는데 이 포인트로 각종 승부예측 도박도 걸 수 있고, 아예 사이트 외부에서 현물을 주고 거래도 할 수 있기에 지난 자료들 쿨타임마다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에펨코리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거기서 본 재밌는 자료를 다른 커뮤로 옮겨 나르게 되지요.
KanQui#1
24/02/20 05:19
수정 아이콘
당근에서 잉포가 그렇게 잘 팔리나요?;
다레니안
24/02/18 01:16
수정 아이콘
홍보맨도 뜨기 전까지 포스터 제작할 때마다 까이고, 급기야 무결재 시스템으로 했다가 뚝배기도 오지게 깨졌죠.
(유머로 쓰기 위해 뚝배기 깨졌다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개념없다면서 욕 무지하게 먹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너 유튜브해" 하면서 밀어줬기에 지금까지 치고 올라온 거라고 보기에, 다음에 시장 바뀌고 결재시스템 바뀌면 지금과 같은 영상을 만들어내기는 대단히 힘들거라고 봅니다. 태클 엄청 걸릴 거라고 봐요. 크크크
그렇게 태클 걸려서 수정 많이 들어간 영상으로도 히트칠 수 있다면 홍보맨은 진짜 초능력자입니다. 크크크
군령술사
24/02/18 10:19
수정 아이콘
22222
차라리 안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게 낫지,
보고나서 결재하는데 이해 못할 감각의 홍보물을 상사가 그냥 통과시킨다면, 최면어플이 있다는 거죠 크크크
에반스
24/02/18 01:56
수정 아이콘
저런 감각이 있으니까 흥할수 있는거겠죠.
비슷한거로 다나카 캐릭터도 딱 잘 물들어올때 노 열심히 젓고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14년째도피중
24/02/18 02:37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영상을 본게 1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바람의바람
24/02/18 02:37
수정 아이콘
저게 의미 없는게 결국 주 시청층도 늙어요
연예계뿐 아니라 유튜브도 다 그렇죠
심지어 이젠 릴스나 쇼츠도 그렇구요
망고베리
24/02/18 03:07
수정 아이콘
저출산의 또다른 효과... 나이들어도 계속 주류가 됨
이정재
24/02/18 08:24
수정 아이콘
저출산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세대가 다르면 보는것도 다른게 더 큰듯
방구차야
24/02/18 13:43
수정 아이콘
연예계 고인물이 계속 되는거처럼 보이지만 그들도 나름 트랜드에 맞게 포맷변화에 성공한 사람들이라..
욱상이
24/02/18 03:03
수정 아이콘
저 분은 여러모로 참 대단하신 분인듯... 예전에는 그냥 웃겨서 봤는데 이제는 확실히 남다르게 보이네요
티바로우
24/02/18 07:31
수정 아이콘
유튜브 계속 하려면 본인이 충주시장이 되는수밖에
24/02/18 09:03
수정 아이콘
그냥 공무원 그만두고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하고 유튜브에 영상 올리면 훨씬 돈도 많이 벌고 손쉽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의문임..
마일스데이비스
24/02/18 10:30
수정 아이콘
최대 2년 본다니까 공무원을 그만두기엔 리스크가 클 것이고, 또 남의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과 자기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은 다른 분야기도 하고..
24/02/18 09:32
수정 아이콘
저분은 크게 실수하지 않으면 자의로 유튜브 그만둘수 없을겁니다.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중앙부처 어디가 되었든 3백만원에 굴릴수있는 확정적 흥행보증수표라서...

충주시장의 정당이 다음 선거에서 바뀌어도 새로 선출된 시장은 김선태 주무관 유튜브 타고 전국구 시장으로 발돋음 하고 싶을거라서...
24/02/18 09:39
수정 아이콘
이미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칭찬까지 해놔서 시장 바뀐다고 못 내쳐요.
호랑이기운
24/02/18 10:11
수정 아이콘
1년전 영상이니 1년 남았네요
24/02/18 10:2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EKTUyPFVdIs

갑자기 이 영상이 생각나네요
당시 sns에서 터졌던 지금의 피식대학 김민수의 알바생 성대모사를
김준호가 전혀 몰라서 탈락 시키고
스탭들이 반응하는 장면입니다
블레싱
24/02/18 11:23
수정 아이콘
대표적으로 틱톡이 그렇죠. 단순히 재미없는 수준을 넘어 짜증나는 수준까지도 느껴지는데 인기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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