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10 15:06:48
Name 차이
File #1 f4b0ec77160f111a97618a287ede153b.png (422.8 KB), Download : 30
출처 본인
Subject [연예인] 스포?)살인자o난감 후기,감상?


개인적으로는 중후반은 웹툰보다 재미가 없다..
연기력 호평이 많은데 제 기대와는 달리
최우식의 연기는 글쎄
노빈 역은 워스트
장난감형사는 그냥 우리가 알던 손석구?

그런데 저 아쉬운걸 전부 무시하고 볼수밖에 없는 이희준 슈퍼하드캐리 통나무 들기?!?!
안보셨으면 보세요
개인적으로 역대급 1인캐리를 본듯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02/10 15:10
수정 아이콘
중후반 재미없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4/02/10 15:11
수정 아이콘
중후반은 웹툰에서도 노잼 소리 많이 들었던 걸로 기억하긴 합니다..
24/02/10 15:16
수정 아이콘
전 웹툰을 재밌게봤는데 드라마에서는 중후반부터 주인공 역할이 정리안되고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네요
24/02/10 15:11
수정 아이콘
지금 1회만 봤는데 황야에 이어 또 저분이 나오나 보는군요.
24/02/10 15:18
수정 아이콘
황야에서도 연기는 좋았는데 작품이 너무 망작이라 못살렸는데 살인자난감에서는 다릅니다..
24/02/10 15: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중후반에 힘빠지긴하는데 이정도면 소소
24/02/10 15:41
수정 아이콘
후반에 송촌캐릭터까지 망했으면 넷플 드라마 참혹사 찍었을거 같아요
하루사리
24/02/10 15:26
수정 아이콘
7화 까지 보고 있긴 한데 이게 뭔내용인가 싶긴 하네요. 주인공의 심경변화에 대한 이유나 연출도 초반에만 잠깐 공감 가지 그 이후에는
야는 왜 저러고 살까 싶고..
이희준을 그냥 주인공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허허
24/02/10 15:39
수정 아이콘
장보리의 이유리배우처럼 주연이 조연되고 조연이 주연으로 바뀐거라고 하죠 크크
이쥴레이
24/02/10 15:42
수정 아이콘
4화까지 이탕 출연비율이 높고 중심인데 그 이후
다른 등장인물들이 많아지고 메인 상대역인
이희준이 연기한 송촌이
주인공 이탕을 씹어먹을만한.. 포스를 보여주는지라..

이건 원작도 그렇고 송촌캐스팅을 정말 잘했다고 봅니다.

제일 기대했던게 이탕이 각성하는 웹툰원작 1화이면서
그림체가 유일하게 다른
검사씬을 어떻게 나오나 했는데 그게 중반에 나오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원작을 좋아하는지라 전체적으로 아주 볼만한 드라마였습니다.
24/02/10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원작 팬이라 중후반 이탕,노빈 캐릭터가 아쉬웠어요
최우식은 연기력보다는 캐릭터랑 안맞는 미스캐스팅같은 느낌
원작 웹툰의 이탕은 멀끔한 대학생이라기보단 자격지심 패배주의에 찌든 인생막장이 흑화한 광기 캐릭터인데
드라마 이탕은 평범한 대학생[아님 여친도있고 과선배랑 바람도피는 알파메일]에 살인자라는 설정 억지로 쓴 느낌

노빈은 미스캐스팅이라기 보단 캐릭터 설정자체가 부실해보이는데
연기가 어색한것도 있고 그냥 캐릭터 자체가 어설펐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설픈 모습이 옥에 티 처럼 느껴졌고
잘 지은 하얀 쌀밥위에 묻어있는 고추가루를 본 기분의 불편함
연기가 어색한게 아니라 캐릭터가 어설프다는 느낌이 드는게
저렇게 어설픈애한테 조종당하는 장난감,송촌,이탕 3명은 호구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좀 안어울렸습니다
정공법
24/02/10 16:17
수정 아이콘
웹툰에서도 여친두고 후배랑 모텔을,,,,
24/02/10 16:21
수정 아이콘
웹툰에선 그 부분 연출이 이탕을 쓰레기처럼 묘사를 잘했는데
드라마에선 최우식이다보니 그냥 흔한 알파메일 대학생이 됨 크크
10빠정
24/02/10 15:44
수정 아이콘
이희준은 진짜 무서웠어요…웹툰은 그림체가 약간 귀여워서 그냥그랬는데 드라마는 엄청나네요. 재미있게봤습니다
24/02/10 15:45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만나면 x될거 같은 할배관상연기를 이제 40대 배우가 크크
24/02/10 15:53
수정 아이콘
원작의 흥미 요소 중 높은 비중이 무거운 스토리와 귀여운 그림체의 괴리감에 있다보니 드라마에서는 재미가 덜 한거 같아요
프라하
24/02/10 19:2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저는 웹툰을 본게 손에 꼽는데. 추천받아 봤지만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 괴리감에서 오는 분위기 그림체가 심심하니 책을 읽듯 상상해가며 재밌었는데. 드라마는 입체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24/02/10 15:54
수정 아이콘
'킬러들의 쇼핑몰'도 재밌다고 하는데 이거랑 저거는 꼭 봐야겠네요.
아침노을
24/02/10 15:59
수정 아이콘
이희준 캐릭터 좋더라구요. 특히 외모가 실제 저런 스타일의 아저씨들 많아서 현실감 있어요.
24/02/10 16:05
수정 아이콘
외모도 충격적인데 이희준 배우가 대사칠때마다 목소리랑 말투가 소위 말하는 "꼰"의 특징을 정말 잘살렸어요 크크
24/02/10 16:14
수정 아이콘
이희준 연기의 최고봉은 최악의 하루 라는 단편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명대사가 어슬렁어슬렁..
24/02/10 16:25
수정 아이콘
예전 드라마 전우치에서 차태현하고 진짜 막장연기대결하던 배우가 맞나 싶습니다 크크
파비노
24/02/10 17:41
수정 아이콘
최악의 하루에서 진짜 최고였죠.
"전 행복해지지 않으려고요. 재결합하기로 했습니다"
정공법
24/02/10 15:59
수정 아이콘
웹툰은 안봤는데 8회가 모자란건지 중간중간 내용 많이 생략된듯 그래도 지루하지않게 봤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2/10 16:16
수정 아이콘
원작은 안봤지만.. 평가대로 재밌게 봤습니다. 전후반이 뚝 떨어진 느낌이긴 했지만 이희준 배우 연기보느라 정신 없었네요
아드리아나
24/02/10 16:55
수정 아이콘
이탕 장난감 구도인 1부가 더 재밌었어요. 송탄 연기는 정말 정말 잘하는데 이분의 비중이 늘수록 오히려 재미가 없어져요..
24/02/10 17:18
수정 아이콘
송촌입니다크크크
Paranormal
24/02/10 17:14
수정 아이콘
초반에 역대급 인줄 알았는데 말하고 싶은 바가 계속 약하네요
24/02/10 18:1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제 기준 카지노,재벌집급 망작인데 송천캐릭터가 멱살잡고 캐리해서 애매하다 정도 평입니다
24/02/10 17:15
수정 아이콘
원작 이상하게 건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실제 원작도 후반부가 묘하게 늘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좀 원래 귀여운 그림체였다가 싸늘한느낌 낼때만 실화그림체로 나타나는 부분이야 그림이라는 작품안에서 보는 맛이니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게 봤네요.
띵작은 아니지만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24/02/10 18:1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후반부는 감독이 바뀌었나 싶을정도로
원작에서 말하는 메시지를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 한거같아 카지노,재벌집급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흔솔략
24/02/10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반부와 후반부가 내용이 다르더라구요
전반부는 평범한 학생인 이탕이 기묘한 능력에 각성하고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었는데
후반부엔 이탕은 조연이되고 형사의 복수극이 되더라구요.

전반부가 더 재밌었습니다. 이탕이 과연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 막 흥미진진했었는데, 후반부에 노빈 만나고 다크히어로(?) 하게 된 선택은 딱히 매력적인 전개가 아니었던듯. 전개가 좀 산만하기도 했구요. 그래도 후반에 이희준 배우가 강렬해서 배우의 힘으로 이끌어 나간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끝까지 본 수작이었네요.
24/02/10 18:09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후반부에는 감독이 바뀐것마냥 산으로 갔죠
그래서 제 평은 용두사미 망작이 될뻔한걸 이희준 배우의 통나무 들기로 나름 수작으로 마무리 한거 같습니다
24/02/10 18:44
수정 아이콘
1회차 45분...

메모...
24/02/10 18:49
수정 아이콘
진짜 79년생이신데 무슨 탑골공원 노인마냥 대사치는게 대단하더라구요 크크크
어휘나 억양 특히 쇤소리 내는게 정말 크크
24/02/12 19:07
수정 아이콘
저는 두번째 희생자, 프로파일러 여배우 두 명의 연기 빼고는 다들 캐스팅이나 연기나 매우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줄거리의 개연성이나 마무리도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했고요. 유일하게 설마 여기서 탈출한다고? 했던 장면도 나름 연출로 그럴듯하게 설득력을 부여해서 납득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별 네 개 수작입니다.
멸천도
24/02/13 14:54
수정 아이콘
마우스라는 드라마에서도 느껴졌지만 이희준 배우님 연기는 진짜 무시무시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211 [연예인] 이효리 국민대학교 연설 내용.jpg [45] 핑크솔져15835 24/02/15 15835
495200 [연예인] 오랜만에 보는 윤하의 레전드 명언 [15] 매번같은13282 24/02/14 13282
495138 [연예인] 이젠 안웃을 수 있겠지?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513 24/02/13 12513
495096 [연예인]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호노카 [6] 묻고 더블로 가!10400 24/02/12 10400
495067 [연예인] 고3때 인기가 떨어졌다는 남자연예인 [13] 무딜링호흡머신14795 24/02/11 14795
495059 [연예인]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요즘 결혼 [53] 서귀포스포츠클럽15634 24/02/11 15634
495026 [연예인] 이제부터 바뀐 7의 여자 커트라인 [36] 주말16620 24/02/10 16620
495011 [연예인] 스포?)살인자o난감 후기,감상? [37] 차이12524 24/02/10 12524
494858 [연예인] 소속사 동료에서 부부로... 역대급 소식 전해졌다 [20] 로켓15688 24/02/07 15688
494823 [연예인] 실버버튼 받은 치어리더 이아영 Croove11354 24/02/06 11354
494808 [연예인] (약후) 러시아 모델은 무조건 클 것이라는 편견을 깨는 모델 [50] 묻고 더블로 가!18182 24/02/06 18182
494787 [연예인] 실제로는 전혀 통통하지 않은 시노자키 아이.jpg [11] 캬라16370 24/02/05 16370
494727 [연예인] 장원영 나이 체감 [14] 유리한13468 24/02/04 13468
494641 [연예인] [트와이스] 관객수 5만 7천명 [14] 발적화9631 24/02/03 9631
494627 [연예인] 비열하고 찌질하고 주인공에게 못된짓 하는 악역 전문배우 형제 [22] Croove11475 24/02/03 11475
494492 [연예인] 화려하진 않지만 듣기에 좋은 노래 영상 [7] 김삼관9677 24/01/31 9677
494459 [연예인] 안효섭한테 스위트룸에서 섹x하자고 카톡 보낸 한서희 [24] 서귀포스포츠클럽16317 24/01/31 16317
494258 [연예인] 김한나 치어리더 최근 폼 [12] 묻고 더블로 가!13729 24/01/27 13729
494227 [연예인] 심상치않은 트럼프의 기세 [11] Lord Be Goja13514 24/01/26 13514
494225 [연예인] 표정관리에 실패한 르세라핌 경호원 [3] Davi4ever13524 24/01/26 13524
494035 [연예인] 임영웅이 한국 인디/언더그라운드 음악의 반등 변곡점이 된 계기.jpg [108] 롤격발매기원13391 24/01/23 13391
493743 [연예인] 고현정이 조연인 '미실' 역할로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 [27] EnergyFlow14178 24/01/17 14178
493604 [연예인] 조금은 더 일반적인 콘서트를 들고와봤습니다 [6] 김삼관12052 24/01/14 120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