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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9 18:38:50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방송] 일본 드라마가 시청자들 몰입시키는 신박한 방법








여주인공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일본인인데
남주인공은 한국인이라 생각도 한국어로 들려서 여주인공이 알아들을 수가 없음

근데 방송국에서 자막을 입히지 않기 때문에 일본 시청자들도 알아들을 수가 없음

드라마를 보는 모두가 여주인공 같은 입장...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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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9 18:44
수정 아이콘
이런 게시물에는 드라마 제목 절대 안적는 국룰 때문에 답답한건 피지알러도 여주인공과 같은 입장... 덜덜
마음속의빛
24/02/09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자기 생각이 타인에게 들리는' 천재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봤었는데, 이건 그 반대 소재군요.
검색해보니 '사토라레?' 이 드라마가 2002년이었군요.

각 국가들이 관리해줘야하는 천재가 주인공이지만 '생각이 들리는 걸 모른 척 해줘야한다' 라는 전제 때문에
드라마 분위기는 '트루먼쇼'와 엇비슷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포테토쿰보
24/02/09 18:50
수정 아이콘
1화 봤는데 비빔밥 먹방에서 화가 많이 났습니다.

안비벼 먹어요
허저비
24/02/09 18:51
수정 아이콘
남자 저친구 스토브리그에 나왔던 투수 아닌가요
입스 걸렸던 신인
녀름의끝
24/02/09 18:52
수정 아이콘
남자 배우 채종협
드라마 이름 아이 러브 유 Eye Love You (TBS 테레비)
24/02/09 18: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엘제나로
24/02/09 19:10
수정 아이콘
누군가 했더니 스토브리그 코리안 오타니 유민호였네요
블랙보리
24/02/10 10:38
수정 아이콘
왜 코리안 오타니죠?
엘제나로
24/02/10 13:23
수정 아이콘
드라마 캐릭터인 유민호 모티브가 오타니에요
준스톤
24/02/09 19:04
수정 아이콘
입스나 걸려라 유민호우
잉어킹
24/02/09 19:05
수정 아이콘
스피링클러는 알아들을만 한데
LowTemplar
24/02/09 19:17
수정 아이콘
종말메이커
24/02/09 19:55
수정 아이콘
제발 쏘지 마세요, 저는 독일인이 아닙니다. 체코인입니다.
저는 아무도 쏘지 않았어요. 저는 체코인입니다.
14년째도피중
24/02/10 02:4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웃으면서 보다가 급 숙연해지네요.
한글날기념
24/02/09 20:07
수정 아이콘
펨코펌인 건 좋은데 끝까지 다 적어주셨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본방에선 자막을 적지 않지만 (일종의 재방) 일본의 웨이브인 TVer(티바)라는 민영방송 전문 OTT에서
자막을 넣어준다고 펨코에서 봤어요.
24/02/09 20:09
수정 아이콘
여주가 미야자키 아오이 닮았네요. 채종엽이 로맨스 상대면 연령대가 안맞겠죠?
에베레스트
24/02/09 21:32
수정 아이콘
니카이도 후미라고 채종협보다 한살 어립니다.
백도리
24/02/10 01:10
수정 아이콘
그런 상의 계보가 있더라구요. 계속 비슷한 배우 앞으로도 있율 것같아요
청보랏빛 영혼 s
24/02/09 20:22
수정 아이콘
일드에 한국 남자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세상이 되다니 진짜 신가하네요.
1990~2000년대만 해도 일드가 아시아 최고다 싶었는데...
요새는 넷플나오는 것만 봐도 한국드라마가 훨씬 장르도 다양해지고 재밌어진게 눈에 보입니다.
알라딘
24/02/09 21:24
수정 아이콘
그 시절 일드 진짜 재밌는거 많죠
너T야?
24/02/09 22:12
수정 아이콘
넷플에서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여성향이긴하지만 여주도 이쁨...
24/02/09 22:24
수정 아이콘
저 여주 배우... 주로 어두운 연기만 영화에서 봐서
드라마 적응이 안되던... 궁금해서 1편만 봤고 안 볼예정.
나른한날
24/02/10 03:21
수정 아이콘
이제 한국인은 돈이 되죠 크크크
24/02/10 09:59
수정 아이콘
그놈한테서 떨어져! 그건 개가 아니라 괴물 같은 거야! 개를 흉내내는 거지 진짜가 아니라고! 당장 물러서, 이 멍청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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