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8 15:13
다른 팀까지 고려하면 지금 잉글국대가 더 강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시절엔 연도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스페인, 독일, 프랑스 같은 팀들이 멤버도 더 화려했가 팀으로서도 더 강했다고 생각해요.
24/02/08 15:32
?? 테리 퍼디난드 제라드 ?? 람파드
루니 베컴 네빌 ?? 콜 저같은 축알못 라이트팬이 얼굴만 보고도 반 이상 이름을 아는 정도면.. 네임밸류는 죽이네요
24/02/09 10:22
위닝에서 잉글국대는 항상 강팀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브라질, 아르헨, 잉글, 이탈리아 정도가 최상위였고, 체코, 나이지리아, 카메룬 정도가 숨은 강팀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셰브첸코 원툴 우크라이나를 좋아했습니다.
인테르는 아들탄 나오면서 강해졌고, 유베는 카모라네시가 이상하리만큼 능력치를 잘받았고 유베보단 밀란이 더 좋았습니다 epl은 맨유, 리버풀, 아스날, 첼시 괜찮았죠. 하지만 레알, 바르샤가 항상 최상위였습니다. 저는 호아킨 원툴의 레알 베티스를...
24/02/08 15:51
각 팀의 에이스만 잔뜩 모아 놨으니, 기대감은 뿜뿜.
근데 위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지금 잉국이 더 강합니다. 주변 상황 생각하면, 더더욱. 포국, 잉국, 프국 세 나라가 제일 쎄요.
24/02/08 17:16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가장 재밌게 봤던 국가대항전이 유로2000었던 사람으로
피구가 그렇게 송종국한테 털릴 거라고는 0.1g도 생각 못했습니다. 크크
24/02/08 16:35
하그리브스는 그야말로 유령선수고.. 폴 로빈슨은 다른 능력치는 평범했는데 킥력이 끝내줬어서 요즘 축구 메타에는 생각보다 괜찮았을것 같아요
24/02/08 17:00
잉글랜드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많다는 점(ex. 투박한 박투박, 주력만 빠른 윙어 등)... 볼을 예쁘게 차는 선수도 별로 없구요.
24/02/08 17:20
저때도 잉글국대 네임밸류에 비해 실력적으로 거품이라는거는 축구팬들 대부분 공유하는 인식이었어요. 게임으로만 축구를 접한 사람들이나 고평가 했었지....
24/02/08 18:17
EPL이 박지성 붐 + 피파온라인 붐 타고 가치 이후 지나치게 고평가된건 맞는데, 저 당시 저 라인업 선수들은 실제로도 선수 평가 높던 시기였습니다 8강에서 진것도 포르투갈에게 승부차기가서 진거고 그전 경기에선 무패였어요
오히려 게임이나 축구 겉으로 보고 나중에 일부 축구 유튜브 말하는거 보신 분들이 선수들 거품이라고 까는거지 저때 해외 우승 배당 잉글랜드가 전체 2위였고 유럽전문가에서도 잉글랜드 이번엔 진짜 우승이 적기다 소리 나왔습니다 전력상 앞서는 팀으로 평가받은건 절정의 호나우지뉴 카카에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황금4중주 들고있다는 브라질정도였구요 그 사람들 다 축알못 게임폐인 치부하신다면 뭐 할말없구요 그냥 경기력이 이름값에 비해 너무 씹구려서 문제였죠 그건 요즘 국대경기력 개판난 독일국대나 브라질국대에도 동일한건데 비니시우스 키미히 B급선수 이렇게 말하실분 없잖아요?
24/02/08 18:43
솔직히 테리난드, 애쉴리 콜, 개리 네빌 수비진에 제라드 램파드 베컴 하그리브스 미들진에 8번 시절 루니, 오웬, 조콜 등의 공격진......
EPL 많이 봐서 아는 이름이라 해도 순수 이름값과 각 팀에서의 실력까지 진짜 최상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