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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4 14:58
이래서 선수 시절 잘 하던 사람들이 감독으로는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죠. 본인은 그냥 되는데 선수들은 왜 못 따라주지? 이런 생각이라.
대표적인게 선동열 감독.
24/02/04 18:24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독일 국대에서도 클린스만 이후로 그 정도급의 공격수는 아직 없었던 것 같아요.
클로제가 물론 월드컵 역대 최다골을 넣었지만 클린스만 정도의 포스는 안 느껴졌었구요. 게르트 뮬러, 루메니게와 그래도 비슷한 급으로 느껴졌던 것은 클린스만 이후로는 없는 것 같아요.(물론 클린스만이 뮬러나 루메니게보다는 좀 아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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