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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3 11:14:48
Name Pika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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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일본 급똥약 후기.jpg




지사제 종류

스타빅(성분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포타겔(성분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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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모나크
24/02/03 11:16
수정 아이콘
일본거라고 별 다를 건 없다는거죠?
24/02/03 11:34
수정 아이콘
저 둘하고는 성분이 다릅니다. 기전이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요.
지탄다 에루
24/02/03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는 진짜 신기하게 잘 듣더라고요 실패를 안 함..
24/02/03 12:00
수정 아이콘
로트 액기스 + 탄닌산 벨베린 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설사의 원인 되는 장의 이상축소는,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짐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이 작용은 아세틸콜린이라고 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강해지는데, 스토파에 함유된 스코폴리아추출액이 아세틸콜린을 막내어 대장의 이상축소현상에 의한 설사를 억제합니다."
하나 구매해서 효과를 보고 싶어지는데요
블랙보리
24/02/03 12:02
수정 아이콘
진짜 급똥엔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다시마두장
24/02/03 12:59
수정 아이콘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것만 무턱대고 믿어선 안되겠군요.
24/02/03 16:19
수정 아이콘
혹시 혈자리도 소용이 없던가요?
블랙보리
24/02/03 18:22
수정 아이콘
장문혈이요? 손목쪽 빨개지도록 눌러도 진짜 물똥 급설사엔 효과없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있던것 같아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제발존중좀
24/02/03 12:30
수정 아이콘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바이럴이죠.
오드폘
24/02/03 13:28
수정 아이콘
저는 효과봤습니다
없었으면 아마 저는 인간의 존엄을 잃었을 것 입니다
오지키
24/02/03 13:48
수정 아이콘
저에겐 RU21 (술 덜 취하게 해주는 약)과 같았습니다.
RU21 믿고 과음하면 더 많이 취하듯이 말이죠.

휴일 어느 날 지하철 타고 약속장소에 가기 전 배에서 신호가 오더라고요.
약속시간까지 빠듯하기 때문에 스토퍼 먹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도착 직전에 사색이 되어버렸죠. 결국 종로3가에 내려서 화장실 찾느라 꽤 시간을 허비했고 약속도 늦어버렸던...
아영기사
24/02/03 13:58
수정 아이콘
로페라미드처럼 장운동을 억제시켜주는 거죠. 그래서 로페라미드 성분이 과민성 대장 증상에
잘 듣거든요. 근데 로페라미드든 스토파든 정말 심한 건 못 막아주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입니다.
55만루홈런
24/02/03 14:1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평소엔 하루 이틀에 한번 갈까말까 급똥한번 없는데 중요한 일정이라던지 멀리 가야하는 일이 생길때는 배가 아프더군요 크크
랜슬롯
24/02/03 15:47
수정 아이콘
바이럴이든 뭐든 하나쯤은 있어야할 상황이 있긴합니다… 저는 살 수 있으면 무조건 하나는 살듯.. 제 존엄성을 지키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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