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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2 16:49:34
Name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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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객
Subject [유머] 어릴 때 엄마한테 미안했던 일.txt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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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4/02/02 16:50
수정 아이콘
볼 때마다 엄마 다시 잡으러 가서 다행이에요
Yi_JiHwan
24/02/02 16:52
수정 아이콘
최루탄이 요즘시대에도 있는지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커피스푼
24/02/02 16:52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마음의 부채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볼 때마다 너무 찡하네요.
디스커버리
24/02/02 16:54
수정 아이콘
정말 볼 때마다 다시 안 갔으면 얼마나 마음의 짐으로 남았을지
Cazellnu
24/02/02 16:5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다시간거 신의한수
24/02/02 16:58
수정 아이콘
두 번 본거라서 콧노래 흥얼거리면서 클릭했다가 질질 짜고 있읍니다
24/02/02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차타고 오다가 오늘 첨봤는데 청승맞게 눈물이..
다시마두장
24/02/02 17:09
수정 아이콘
에이씨 또 봐도 또 터지네... ㅠ
수타군
24/02/02 17:30
수정 아이콘
엄마. 아빠 사랑해요.
빼사스
24/02/02 17:34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우는 거라 했습니다.
힐러리 한
24/02/02 17: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시 간게 대단하네요
보로미어
24/02/02 17:42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정독하게 되네요 ㅜㅜ
제랄드
24/02/02 17:54
수정 아이콘
엄마가 야구장표 잘못 산 이야기가 아니라서 다행
마키의신화
24/02/02 17:58
수정 아이콘
월드컵 8강때 어머니가 밤낮없이 매일 가게 보신다고 고생만 하셨었는데, 축구라곤 관심없으셨는데 이 경기 만큼은 저랑 같이 보고싶으셨는지 윗층 맥주집에 돈까스 사줄테니 엄마랑 같이 보자고 전화하셨거든요.

그때 저는 중2의 어린마음에 친구들이랑 집에서 본다고 거절했는데.. 월드컵이라고는 즐겨보지도 못한 어머니가 얼마나 서운했을까.. 지금 어머니는 다잊고 없다 하지만 월드컵 단 한순간도 어머니와 함께 보내지 못했다는 짐이 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QuickSohee
24/02/02 18:04
수정 아이콘
에이씨 눈물 ㅠㅠ 볼 때 마다 같이 우는 부분에서 터지네ㅠㅠ
쓸때없이힘만듬
24/02/02 18:44
수정 아이콘
아미 알고 있었다고 무슨내용일지 근대 왜 ㅠㅠ
24/02/02 18:58
수정 아이콘
큰일이다 지하철에서 방심했다
모나크모나크
24/02/02 19:15
수정 아이콘
신발끈에 카메라 걸어주는거나 달란트 사놓고 이런 게 너무 디테일이 살아있음.. 눈물 나네요.
어제내린비
24/02/02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내리막길 달려내려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랑 팔꿈치가 까질정도면 아파서 2인3각 못할정도 아닌가 싶어서 걸리네요.
NewDIctionary
24/02/02 22:33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 미안해서 울 정도였으면 당시에는 그깟 팔꿈치 무릎이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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