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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8 09:03:39
Name 주말
File #1 Screenshot_20240127_163937_Everytime.jpg (286.4 KB), Download : 20
File #2 제목_없음_1.png (2.40 MB), Download : 10
출처 에타 개드립
Subject [유머] 1학년때 동기 여자애가 아랫층에 자취했는데 (수정됨)




아~~~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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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cream
24/01/28 09:15
수정 아이콘
주작도 정도껏해야지....
항정살
24/01/28 09:30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서 맞아본 돌직구중 하나가 모텔 옆을 지나가던중에 항정살아 넌 성욕을 어떻게 푸니라는 질문이었는데
오드폘
24/01/28 09:54
수정 아이콘
2편 가져오십쇼 어서
항정살
24/01/28 09:57
수정 아이콘
2편은 집에서 쉬는데 여사친이 술 취했다며 집에 데려다 달래고 전화와서 갔더니 걔가 바로 잭스하러 가자라고 했었죠.
김건희
24/01/28 10:05
수정 아이콘
돌직구 시리즈 기대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1/28 11:29
수정 아이콘
2편을 시작하다가 갑자기 왜 끊나요 ㅠㅠ
Energy Poor
24/01/28 12:20
수정 아이콘
3편은요?
항정살
24/01/28 13:14
수정 아이콘
한 시간 거리에서 일을 하던 여사친이 밥 사준다고 오라기에 쫄래쫄래 가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 얻어 먹고나서, 집에 데려다 주는데 그 친구가 항정살아 너랑 자고 싶어라고 했었죠.
동년배
24/01/28 09:41
수정 아이콘
자기 생일이라고 축하해달라고 불러서 나갔더니 나 혼자였고 둘이서 회 사먹고 술 사먹고 그냥 보냈던... 진짜 왜 그랬지?
24/01/28 10:00
수정 아이콘
어...사실 나만 진짜 저런 경험이 없었던거고 남들은 다 있었던것? 페페눈물짤...
푸른잔향
24/01/28 10:06
수정 아이콘
정말 그랬던 거였어..?ㅠㅠ
그말싫
24/01/28 10:04
수정 아이콘
관심이 없었다기 보단 극도의 긴장이 몸을 지배해버린 경우겠죠
대학생인데 야동 한번 본 적 없고 자위 한 번 안 한 사람이다 주장하려는 건 아니겠고...
24/01/28 10:07
수정 아이콘
[아망해쓰요]난 아예 없었어...
24/01/28 10:11
수정 아이콘
외모가 조금 되는 I형은 흔한 경험이라 봅니다 크크
24/01/28 10:12
수정 아이콘
눈빛 서로 보면 그냥 쌉 키스각
안군시대
24/01/28 10:3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례는 여러번 겪었는데... 그린라이트인줄 알고 혼자 좋아하면서 들이댔다가 깨져버림.
살려야한다
24/01/28 10:40
수정 아이콘
와 나만 빼고 다들 잘만 살고 있었네
24/01/28 10:41
수정 아이콘
결국 스스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레이더를 돌리고 있는게 아니면
저런 시그널 놓치는 사람들이 더 많을껄요
저건 꼭 이성에 대한 미숙함이나 그런 것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도 똑같더라구요 에휴
방구차야
24/01/28 10:47
수정 아이콘
참으로 건전한 청년들이군요. 훈훈합니다
24/01/28 10:49
수정 아이콘
비스무리한 경험이 있어서 잠깐 미소짓고 갑니다.
힐러리 한
24/01/28 11:03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가 생각나네요... 흑흑...
짐바르도
24/01/28 11:16
수정 아이콘
전 대학 들어가서 여자 자취방 가서 여자 씻는 동안 잠들어서 끝
Karmotrine
24/01/28 11:39
수정 아이콘
신호라는걸 캐치하지 못할때니까
VictoryFood
24/01/28 11:46
수정 아이콘
다들 저런 경험이 있어요? ㅠㅠ
그렇군요
24/01/28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딩 때인지 중딩인지: 평소 귀엽다고 생각하던 여자애가 하교하고 집가는데 걔 아파트인지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내 이름부르면서 할 말 있다고 잠깐 시간되냐고 물음. 난 두렵고 부끄러워서 바빠서 미안하다고하고 가던대로 그대로 집으로 도망.

고딩 때: 1학년 때 축구하고 왔는데 같은반 여자애가 내 자리에서 내 가을교복 조끼를 안고 냄새를 맡고 있는 걸 정면으로 목격. '저.. 그거 제껀데요' 평소에도 내 주변으로 자리이동 계속 하던데..
귀엽다고 생각하던 애였는데 막상 보니.. 내 불행한 가정때문에 엄두를. 못난 놈이라 미안할 뿐.

3학년 때: 남자들은 여자랑 눈만 마주쳐도 자기 좋아하는줄 착각한다라는 유머를 알고 있어서 여자들 눈 되도록 마주치지 않거나 피했는데 3학년 1년 내내 시선이 느껴지고 아예 내 근처로 자리이동 계속하면서 내쪽을 계속 쳐다보는 게 보임. 예쁘고 이상형에 가까운 얘였는데 가족의 불행한 일로 매우 고통받던 시기라 말도 안걸어보고 도망치듯 졸업. 날 좋아하는지도 의문이었고.
얼마 후 발신자제한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는데 아무말도 들리지않길래 끊었는데 2번이나 걸려오길래 차단함. 그 아이였는지도.
내가 곁눈질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다 느낄 수 있던건가? 역시 나혼자 착각이었을 듯

대학: 아싸라 아무도 말 안걸어줌. 고로 낫씽해픈. 역시 내 착각 크크 나같은 놈이 무슨. 키
졸업 후 백수인 현재: 연애 결혼 출산? 다 포기한 지 오래고 방구석에서 도태된 채 모쏠고독사 준비중 키키

중간에 모르는 여자들이 먼저 다가와서 말 걸어준 적은 몇번있긴한데.. 단순 친절이었을 거고 불행한 가정사+무능력에 시달려서 인간과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 히키코모리 생활중. 죽지못해 사..
24/01/28 12:21
수정 아이콘
몰랐으니까! 알았다면 그랬겠나!
14년째도피중
24/01/28 14:07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하고 싶지만 나도 있었으니 할 말이 없다.
1년이 지나 군대가서 근무나가있는 시간동안 사회에서의 온갖 잡생각을 더듬다가 비로소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자각하게 되는데...
Janzisuka
24/01/28 16:55
수정 아이콘
자취하면 뭐..
자취하기전에 친구네 원룸서 신세지는데 친구여친이(현부인) 맨날와서 둘이 부둥켜안고 놀아서 다른 룸메는 편집실로 런하고 저는 친구여친네가서 그 룸메랑 일드에 푹 빠졌던
피우피우
24/01/28 17:14
수정 아이콘
롤 내전은 개인적으로 공감 많이 가네요 크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4/01/28 18:5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요즘 개드립자료 진짜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슬슬 수출사이트로 변모하는 것인가 후후
60초후에
24/01/29 00:49
수정 아이콘
하아... 여러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다시마두장
24/01/29 06:02
수정 아이콘
딱히 연애할 생각이 없는데 상황이 만들어지면 저렇게 되는거죠. 주작이라기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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